오렌슈츠 X 아스날, 프리미엄 공구 3종 와디즈 앵콜펀딩 진행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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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맞춤형 귀마개 전문 제조기업 오렌슈츠(대표 김태형)가 오늘(14일)부터 오는 5월 3일까지 대만 공구 전문 브랜드 아스날(ARSENAL)과 함께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앵콜펀딩을 진행한다.

펀딩 리워드는 이미 대만에서 2억 펀딩 달성으로 검증이 된 아스날(ARSENAL) 브랜드의 공구 3종으로 강한 내구성과 높은 퀄리티,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대만 서포터들의 높은 지지를 받았던 제품이다.

앞서 두 기업은 2021년 1월 아스날 공구세트 1차 펀딩 프로젝트에서 1억 펀딩을 달성한 바 있다. 특히 전용 스페셜 케이스가 추가된 3종 세트 리워드는 펀딩 오픈 당일 마감될 만큼 큰 인기를 얻었다.

성공적인 펀딩을 할 수 있었던 건 아스날 공구가 가진 차별성과 경쟁력 때문이다. 아스날 공구는 시중에 판매되는 비교적 저렴한 공구세트에서 볼 수 없는 대만제의 뛰어난 소재와 내구성, 디테일한 디자인과 색감을 자랑한다. 대만의 공구강은 탄소 분포도가 매우 일정해 현재 세계의 소켓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을 정도로 우수함이 입증됐다. 아스날 공구는 그 우수함을 감각적으로 잘 담아낸 프리미엄급 제품이다.

이번 펀딩에서는 생활, 가정용 공구로 가장 적합한 다목적 드라이버 세트인 '밀리터리 그린'과 정밀기계 작업에 특화된 드라이버 세트인 '데저트 골드', 가전과 가구의 너트를 풀고 조이는 정밀 작업용 소형 소켓 세트인 '모토 블랙'과 전용 스페셜 케이스가 포함된 세트 리워드로 구성됐다.

오렌슈츠는 앵콜펀딩인 만큼 서포터들을 위한 특별한 구성도 준비했다. 서포터의 요청이 많았던 케이스 리워드를 보완해 아스날 시그니처 컬러에 맞춰 골드 컬러 케이스를 추가 제작했으며, 케이스 단품 리워드를 따로 구성해 서포터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했다.

오렌슈츠 김태형 대표는 "'안전'이라는 주제로 아스날과 같이 와디즈 펀딩을 시작하게 됐다"며 "이번 펀딩으로 아스날 공구기 일상에서 막막하고 어려웠던 상황에 타인의 손을 빌리지 않고 편리하고 안전하게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솔루션을 제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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