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젠트(주) 생활용품 1억 원어치 공동모금회 기부

이재희기자 jaehe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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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젠트(주) 사랑의열매에 1억 성품 기탁. 프리젠트(주) 사랑의열매에 1억 성품 기탁.

프리젠트주식회사(대표 강범규)는 최근 1억 원 상당의 유아변기커버 등 자사 생활용품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정택)에 기부했다.

모든 참석자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부산 수영구 황령산로 프리젠트(주) 본사에서 진행한 전달식에는 강범규 대표와 임직원, 박은덕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프리젠트(주)는 지난해부터 자사가 생산하거나 판매하는 생활용품으로 꾸준하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물품도 지역 노인복지시설, 아동센터, 취약 계층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동서대 교수 출신으로 다양한 국가 디자인 사업을 진행한 강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분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직원들과 뜻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하기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박 사무처장은 "어려울 때마다 큰 나눔으로 사랑의열매를 찾아주는 강 대표와 임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기부가 점점 주는 이때 복지관과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되겠다"고 밝혔다.

인증 벤처기업 프리젠트(주)는 자본금 5000만 원으로 시작해서 창업 9년만에 자산규모 130억으로 성장한 부산의 대표적인 디자인기업으로 국민 유아아이템인 두리 유아변기커버가 대표 상품이다.

이재희 기자 jaehee@busan.com


이재희기자 jaehe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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