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업체에 왜 공사플랫폼이 필요할까?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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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플랫폼 '더공' 서울, 경기 서비스망 확대

공사플랫폼 '더 공' 화면 캡처. 공사플랫폼 '더 공' 화면 캡처.

리모델링, 인테리어, 각종 공사를 진행하는 업체에는 전문적인 플랫폼이 필요하다.

왜 공사 업체에 전문 플랫폼이 필요할까? 플랫폼을 이용하면 공사 계약 및 공사 진행 전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고, 공사 수주를 위한 영업, 마케팅을 위한 비용이 필요없어 공사에만 집중할 수 있다. 또한 자재 등급에 따른 최저가와 적정가 두 가지를 입찰하기 때문에 부실, 하자 공사를 만드는 원인인 저가 금액 경쟁도 개선된다. 따라서 제대로 공사하고 공사대금을 정확히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공법이나 자재 정보도 얻을 수 있고, 실제 시공한 다양한 사례들을 보며 기술 노하우와 전문적인 지식 습득도 가능해 자체적인 추가 경쟁력도 확보할 수 있다. 그리고 공사데이터 분석을 통해 많이 사용되는 공사 자재에 대한 대량구매 대행 등으로 원가 절감에 따른 이익 증대도 추가로 기대할 수 있다.

무엇보다 플랫폼 안에서는 공사가 끝난 후 생기는 잔금 문제와 무료로 추가 공사를 요구하는 행위 등은 절대 발생 하지 않는다. 때문에 고객과 업체가 서로 불신해 생기는 무리한 추가공사 요구나 잔금의 할인을 요구하는 악순환을 막을 수 있다.

이 모든 것은 공사전문가들이 직접 만든 공사플랫폼 '더공'에서 누릴 수 있다. 당장 적용되는 기능과 곧 업그레이드되는 기능들에 이런 서비스가 담기기 때문. 더공은 현재 서울과 부산에 사무소를 두고 전국 서비스를 확충해 나가고 있다.

공사문화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한 요즘, 업체들이 느끼는 어려움에 대한 원인을 개선하지 않으면 결과도 바뀌지 않는다.

고객과 업체 모두 만족한 서비스를 받고, 안심할 수 있는 공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더공'의 철학이다. 더 많은 실력 있고 양심적인 업체와 고객이 만나는 공사플랫폼 ‘더공’이 기대되는 이유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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