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젠트 두리, '아시아 브랜드 프라이즈 2021' 위너 선정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두리의 유아 성인 겸용 변기 커버. 프리젠트㈜ 제공 두리의 유아 성인 겸용 변기 커버. 프리젠트㈜ 제공

프리젠트㈜가 개발한 유아&성인 겸용 변기 커버 '두리'가 '아시아 브랜드 프라이즈 2021' 위너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아시아 브랜드 프라이즈는 아시아에서 가장 가치 높은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올해는 일본 오사카 예술대학교 타카하시 요시마루 교수가 심사 위원장을 맡았으며, 전 세계 5개국 18명의 교수 및 디렉터급 심사위원이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어워즈에는 아시아 지역 9개국 88개의 브랜드가 출품됐다.

두리는 지난 5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국가대표공동브랜드 '브랜드K'에 선정된데 이어 이번에는 아시아 대표 브랜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두리 유아 성인 겸용 변기 커버는 유아 변기와 성인 변기커버가 하나의 제품에 함께 장착돼 유아 변기 커버를 따로 보관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결한 아이디어 제품이다. 아이의 엉덩이를 닮은 인간공학적 설계가 적용된 3D 입체 라운드 형상으로 엉덩이를 편안하게 감싸주어 아이가 거부감 없이 배변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한편, 두리는 '육아에 즐거움을 더하다'라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엄마, 아빠의 육아 걱정과 불편함이 무엇인지 묻고 연구해 육아가 즐거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

    실시간 핫뉴스

    청년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