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젠트㈜ 유아겸용 '두리비데',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2' 그랜드 프라이즈 수상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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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젠트㈜의 유아겸용 살균방수비데 DURI 110(이하 두리비데)이 '아시아디자인프라이즈 2022'에서 '그랜드 프라이즈'를 수상했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2017년에 창설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올해는 전 세계 29개국에서 1,830개의 디자인 작품이 출품되었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카림라시드가 심사위원장을 맡고, 8개국 34명의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고 상인 그랜드 프라이즈를 수상한 프리젠트의 두리비데는 유아와 성인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창의적인 제품이다.

기존의 성인 변기는 아기가 사용하기에는 너무 커서 불편하다. 이에 작은 아기 변기를 성인 변기 위에 올려놓고 쓰는 제품이 출시됐지만 그것 역시 매번 사용할 때마다 유아 변기를 성인 변기 위에 올려놓았다가 따로 보관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프리젠트가 유아 겸용 비데를 출시하게 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엉덩이 부분이 인간 공학적으로 설계돼 아이들이 편안하게 앉을 수 있다. 전해수로 비데 노즐과 수로 살균이 가능하고, 고성능 정수 필터가 장착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남녀노소 쉽게 설치가 가능해 지금 같은 비대면 시대에 기사 방문 없이 설치와 관리를 할 수 있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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