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젠트, 31일 만에 생분해되는 '두리 베비스킨 생분해 비데 물티슈' 출시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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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젠트(주)는 자연 생분해되는 천연펄프 원단을 사용한 '두리 베비스킨 생분해 비데 물티슈'(이하 베비스킨)를 출시했다.

베비스킨은 플라스틱이 첨가되지 않은 천연펄프만을 사용했다. 프리젠트 측은 자연환경에서 진행한 생분해 실험에서 31일만에 물티슈가 완전히 분해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영상은 두리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물에도 잘 풀려 변기에 바로 버릴 수 있다. 변기의 수압에 의해 조직의 강도가 약해져 원단이 풀리고 미생물에 의해 완전해 분해된다.

베비스킨은 식약처로부터 cGMP인증을 받은 생산시설에서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생산된다. 제품에 사용되는 용액은 모두 전성분 식품등급으로 15가지 유해물질이 없음을 인증 받았다. 초순수를 만들기 위해 7단계 정수 과정을 거쳐 세균, 이물질, 이온 등을 완벽하게 제거하였고, 피부 안전성 테스트 결과 무자극 제품을 인증 받아 어린 아이부터 어른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프리젠트 관계자는 "환경을 생각해 생분해되는 천연펄프 원단의 물티슈를 제작하게 됐다"며 "지구환경 보존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가는 것이 경영의 중심가치"라고 말했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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