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커피 더리터, 직영점 2곳 연달아 오픈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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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프랜차이즈 더리터가 부산대학교와 광안리 해수욕장 인근으로 직영점을 지난 12일 연달아 오픈하며 직영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더리터는 부산대학교 사거리와 광안리 해수욕장 부근의 동방오거리에 새롭게 문을 연다. 실험적인 인테리어와 리뉴얼 된 이미지로 MZ세대는 물론 관광객에게 색다른 더리터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더리터 부산대점과 동방오거리점은 ‘2023 THE나눔 프로젝트’로서 오픈 이후 하루 2회에 걸쳐 커피 무료 나눔 행사 등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어려운 경기임에도 500호점을 출점한 더리터가 그동안 받은 사랑과 격려를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준비한 동행 프로모션이다.

‘THE나눔 프로젝트’의 커피 무료 나눔 행사에는 스페셜티 커피 원두를 사용한 아메리카노와 겨울 신메뉴인 리치 캐모마일티, 피치 우롱티 등 총 3종의 음료를 제공한다.

한편, 더리터는 신규 직영 2곳과 더불어 서울 강남구의 역삼점과 부산 남포동의 비프광장점을 직영점으로 운영 중이다. 추가로 내달 직영점을 오픈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더리터 관계자는 "인구 밀집 지역인 부산대학교와 광안리 해수욕장 부근에 직영점을 오픈하여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늘릴 예정"이라 말하며, "커피 무료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과 함께 하는 브랜드로서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약속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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