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더 알려진 친환경 주방조리기구 브랜드 '도가도'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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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도 오가닉 쿡웨어 6P 도가도 오가닉 쿡웨어 6P

세계인들의 K 팝, K 푸드, K 영화 등 K 컬쳐에 대한 인기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도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러한 인기는 문화 콘텐츠에 국한되지 않고 한국의 고품질의 제품들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한국 토종 친환경 주방용품 브랜드인 '도가도'다. 도가도는 해외에서 먼저 품질을 인정받고 사용자들의 입소문이 퍼지면서, 이제는 한국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도가도는 인간보다 지구가 더 중요하다는 자연 중심 가치를 지향하는 친환경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로, 지속적인 친환경 신제품 출시 등 ESG 경영 실천을 기반으로 친환경 주방 조리 기구 분야에서 세계 1위의 자리에 오르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는 젊은 스타트업이다.

창업 3년차인 도가도의 주력 제품은 '오가닉 세라믹 6P 세트'로 현재 미국, 호주, 홍콩, 대만 등 벌써 10개국 이상의 나라에 수출되고 있다. 특히 도가도의 고속 성장은 100년 이상 된 글로벌 주방 용품 제조사들이 장악한 시장 안에서의 성장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최근 도가도는 두 번째로 신제품 도가도 오가닉 우드핸들 3종 세트를 출시했다. 현응섭 R&D 연구소장은 "창업 3년 만에 두 번째로 출시한 이번 신제품은 지난 2년 동안 수많은 연구와 테스트를 거쳐 보다 업그레이드된 친환경 7세대 오가닉 세라믹코팅이 적용된 새로운 제품"이라며 "친환경 소재로 건강한 요리가 가능하면서도 MZ 세대의 감성까지 만족할 수 있는 주방 조리기구를 만들겠다는 개발 목표를 충분히 만족시킨 제품이다"고 밝혔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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