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프리젠트㈜ ‘2023 부산 서비스 강소기업’ 선정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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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주관하는 '2023 부산 서비스 강소기업'에 프리젠트㈜를 비롯한 15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2016년부터 서비스 산업 분야(비즈니스서비스 영상·콘텐츠 관광·마이스(MICE) 물류 ICT 금융 의료 분야) 중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을 '서비스 강소기업'으로 선정하여 집중 육성하고 있다.

올해 부산 강소기업 선정 위원회는 성장성, 혁신성,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한 기업 15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서비스 분야에 선정된 프리젠트㈜는 아이의 성장과 육아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자체 개발하여 육아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기업부설 연구소인 ‘아기 공학연구소’를 통해 아이의 성장 및 발달 과정에 따른 데이터를 바탕으로 ‘유아성인변기커버, 유아변기커버가 달린 ‘살균방수비데 DURI-110’ 등을 자체 개발했다.

프리젠트㈜가 운영하는 브랜드 두리(DURI)는 지난 8년간 네이버 유아변기 카테고리에서 꾸준히 1등 브랜드로 자리매김하여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가대표 브랜드 K,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디자인어워드 등 국내외에서 디자인과 기술력을 인정 받은 유아 브랜드다.

최근 몇 년간 쇄도하는 해외 시장에서의 러브콜로, 프리젠트㈜는 주력 상품에 대한 유럽 CE인증, 정부 수출지원사업 등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 준비를 마쳤다.

프리젠트㈜ 강범규 대표는 “이번 ‘2023 부산 서비스 강소기업’ 선정을 통해 우리 회사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두리 브랜드를 만들어 두리를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겠다는”는 포부를 밝혔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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