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농식품 벤처육성 지원사업 집담회' 개최
국농업기술진흥원 부산A+센터에서 예비창업자 육성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하 농진원)에서 농식품 분야 기술기반 유망 예비창업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3년 농식품 벤처육성 지원사업(예비창업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 선정된 예비창업자 대상으로 「2023년 부산 A+센터 벤처육성기업 집담회」를 19일 부산시 남구 용호별빛공원 내 별빛팜에서 개최했다.
농진원 지원사업(기술이전, 농업기술사업화 지원사업 등) 및 벤처육성지원사업 매뉴얼 설명, 전문가 특강(비즈니스 모델 미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등)을 통해 예비창업자가 성공적인 벤처창업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더불어, 미래 농업·농촌의 혁신성장을 이끌 첨단기술과 융합된 창업 사업화 모델 사례로 선배기업인 (주)도시농사꾼 큐브팜을 소개하며, 융복합6차도시스마트팜 단지인 별빛팜 현장견학도 함께 진행했다.
농진원은 농식품 분야 기술이전 및 및 사업화 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는 약 200억원의 규모로 농식품 분야 기술기반 농식품 벤처·창업의 자금·투자·판로 등 사업화지원에 힘쓰고 있다. 전국의 8개 농식품벤처창업센터(이하 A+센터)를 운영 중으로, 부산A+센터는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예비)창업기업 육성지원을 총괄하고 있다.
부산A+센터의 최우주 센터장은 “2030세계박람회 유치 추진 등 글로벌의 중심 도시로 나아가는 부산에서 혁신적인 농식품 분야 기술 중심의 벤처창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밀착 육성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도시농사꾼의 전정욱 대표이사도 “용호별빛공원 내 융복합6차도시스마트팜 단지인 별빛팜을 활용하여 문화 콘텐츠가 함께하는 새로운 스마트농업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찾아 주셨으면 합니다‘라고 호소하였다. 참고로, 별빛팜에서는 스마트팜을 토대로 한 관광, 교육, 체험 등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