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다디오비해피, ‘트레블로지 스위트 부산 센텀‘ 7월 26일 오픈
호텔 위탁운영 전문기업 온다디오비해피(대표 윤명기)가 싱가포르 호텔 브랜드 트레블로지 아시아와 손잡고 이달 26일 부산 해운대구 브리티지센텀에 ‘트레블로지 스위트 부산 센텀’을 오픈한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트레블로지는 설립 80년이 넘은 글로벌 호텔 브랜드로, 전 세계 1,000여 개 이상의 호텔 및 숙박 자산을 보유·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서울에 이미 4곳의 호텔을 운영하여 한국을 찾는 해외 여행객에게 호평을 받고 있으며, 전국 다섯 번째로, 서울 외 지역 호텔로서는 부산이 첫 번째이다.
트레블로지 스위트 부산 센텀은 스탠다드 더블(Standard Double), 듀플렉스 스탠다드 더블(Duplex Standard Double), 그리고 듀플렉스 프리미어 오션 더블(Duplex Premier Ocean Double) 등 총 346개 객실 규모의 호텔을 단장한 후, 이달 26일부터 고객맞이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부산 MICE의 중심인 BEXCO에 위치하여, 비즈니스 고객들을 위한 스타일러, 세탁기, 취사기기, 피트니스 센터, 레스토랑, 다목적 회의 공간, 루프탑 수영장 등 다양한 편의 시설도 포함한다. 또한 해운대, 광안리 해수욕장을 비롯한 대형 쇼핑몰, 부산미술관, 롯데월드 등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관광 명소와도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좋아 비즈니스와 관광 모두 편리성이 높은 입지를 자랑한다.
한편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트레블로지는 2030년까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 100개 이상의 호텔을 오픈하는 플랜을 추진 중이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