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기 부산프랜차이즈사관학교 29명 수료…내 사업 100배 성장시키기 교육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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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이하 부울경지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제7기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가 지난 14일 졸업식을 갖고 2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는 지역의 성장 가능한 유망 프랜차이즈 기업을 비롯해 혁신적인 소상공인, 지역 대표 맛집 CEO들이 대거 참여하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소상공인들의 대표 성장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부울경지회 오몽석 회장을 비롯, 신영호 명예회장, 남구만 명예회장, 부자비즈 이경희 주임교수, 직전 6기 원우회 조현홍 회장, 부산광역시 중소상공인지원과 담당 주무관들이 7기들의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오몽석 부울경지회 회장은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부산 프랜차이즈사관학교에서의 배움을 잘 실천하고 활용하길 바라며, 프랜차이즈를 통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했다.

사관학교 6기 원우회 조현홍 회장은 “7기들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12주간의 교육과 배움이 사업에 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전우애보다 진한 우정이 7기에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전했다.

7기 원우회 주강재 회장은 “수료 후 동기들이 세상 밖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길 바라며 12주 동안의 지식이 머릿속에만 쌓인 것이 아니라 현실로 만들 수 있는 도구가 되었다”며 “중요한 것은 끊임없는 열정과 도전이며 위대한 일은 혼자 할 수 없으며 여정을 같이한 7기 동기들과 함께 한다면 더 큰 결실이 있을 것이다”고 소감을 발표했다.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 주임교수이자 부자비즈 대표 이경희 소장은 “교육이 살면 산업과 나라가 살고 프랜차이즈 산업, 소상공인을 일으키는 것은 곧 교육이다”며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좋은기업, 착한 프랜차이즈가 되어 부산의 산업을 이끌어 주셨으면 좋겠다”며 당부했다.

이번 7기 과정에서는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비롯해 소상공인 성장 전략, 마케팅 전략, 지역에서 성공한 CEO들의 사례 특강 등 프랜차이즈를 통한 소상공인 성장 노하우 전반에 대한 실무 교육을 중점으로 진행되었다.

부산프랜차이즈사관학교 8기 과정은 오는 2025년 상반기에 개설될 예정이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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