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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금강병원, 어버이날 기념 물품 기탁
조은금강병원(이사장 허명철)은 18일 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최정규)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에 32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하는 어버이날 행사 기념품으로, 행사에 참여한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조은금강병원은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개관 이후 어버이날 행사 후원, 어르신들을 위한 이동건강체험관 운영 및 건강강좌 지원 등 지역의 노인복지 증진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나타내고 있다.
조은금강병원 허명철 이사장은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정규 대표이사는 “조은금강병원에서 지난 해에 이어 올 해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뜻 깊은 기념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기념품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오는 8일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으로 진행되는 제52회 어버이날 행사에 기념식, 초청공연, 체험행사, 퀴즈쇼(도전 골든벨)를 내용으로 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관련 문의사항은 ☎310-8400 또는 www.ghsenior.or.kr로 연락하면 된다.
2024-04-1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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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장유사 좋은인연과 함께하는 제44회 장애인의 날 맞이 무료급식 행사 진행”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최정규)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18일 사회봉사단체 장유사 좋은인연(회장 주현진)과 함께 제44회 장애인의 날 맞이 무료급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장애인의 날 맞이 무료급식 행사는 장유사 좋은인연에서 식재료비 전액 200만원 상당을 후원받아 진행되었으며 한방갈비탕, 꼬막가리비살버섯전, 오징어초회, 감자조림 등으로 구성된 식사 및 떡·음료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에서 제공한 캔 커피를 지역 장애인 200여명에게 제공하였다.
이외에도 ▲김해문화원 연계 둘레문화학교 DIY 타일공예(냄비받침대 만들기) 체험, ▲연희예술단 마당놀이, ▲복지관 음악동아리 휠하모니의 대금, 텅드럼, 기타, 하모니카를 이용한 악기 연주 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최정규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들이 더해져 장애인의 날 무료급식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통한 행복한 삶 지원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4-04-1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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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양만점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 실시
4월 18일 내외동지역시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손정남 · 배선영)는 김해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분이)와 함께 홀몸어르신 30가구에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
내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12월 김해시사회복지협의회와 MOU를 체결한 후로 밑반찬 지원사업, 자원봉사활동, 어려운 이웃 발굴·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금번 밑반찬 나눔 행사는 콩나물북어국, 돼지고기볶음, 참나물무침등을 봉사자들이 직접 준비·배달하였다.
손정남 위원장은 “이번 밑반찬 제공을 통하여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 반찬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저소득 소외계층 어르신을 계속 돌아보며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배선영 내외동장은 “우리 내외동을 위하여 봉사하여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김해시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어르신의 식탁에 이웃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1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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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전국(장애인)체전 시민서포터즈 2024명 모집
김해시는 경기 관람과 응원으로 양대 체전을 빛낼 김해시민 서포터즈 2,024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김해서 전국(장애인)체전이 열리는 2024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정했으며 모집 기간은 오는 4월 22일부터 6월 28일까지이다.
모집 대상은 김해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1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 누리집(시민참여 → 온라인 신청·접수)으로 하면 된다.
시민 서포터즈는 ▲전국(장애인)체전 홍보 ▲타·시도 방문객 환영 분위기 조성 ▲경기관람과 응원 ▲경기장 주변 환경정비 ▲질서·친절 캠페인 등을 하게 된다.
서포터즈로 활동하면 1일 최대 4시간의 봉사활동 실적 인정과 소정의 체전 관련 홍보물품 등을 제공하고 활동이 우수한 서포터즈는 도지사, 시장 표창장을 수여한다.
시 관계자는 “양대 체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서포터즈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시민 서포터즈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김해시 전국체전추진단(☎055-330-8626), 자치행정과(☎055-330-3094)로 문의하면 된다.
2024-04-1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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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김해방문의 해’ 성공기원 자율참여형 친절가게 ‘내가먼저, 친절가게’ 지정
김해시(시장 홍태용)가‘2024 김해방문의 해’의 민간참여 활성화를 위해, 자율참여형 친절가게인「내가 먼저 친절가게」를 지정하고, 친절가게 인증 미니 배너를 배부한다.
「내가 먼저 친절가게」는 김해시 관내의 카페, 식당, 숙박업소 등 주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가게 중에서, 2024 김해방문의 해의 성공을 위해 동참하고자 하는 가게주인의 자발적인 신청에 따라 지정하게 된다. 이미 한국숙박업중앙회 김해시지부(회장 이윤호)와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김해시지부(회장 김종만)의 협조를 받아 387개의 친절가게를 지정했으며, 4월 22일부터는 각 읍면동과 김해시청 관광과에서 친절가게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방법은 김해방문의 해 성공기원을 위해「내가 먼저 친절가게」로 지정받고자 하는 가게주인이 직접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시청 관광과에서 친절가게 지정 신청을 하면된다. 신청 즉시 현장에서 친절가게 탁상용 미니배너를 배부하며, 수령한 배너는 친절가게 카운터 혹은 손님들의 눈에 잘 보이는 곳에 게시하면 된다.
김해시는 친절가게에 인증배너와 함께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제작한, 친절가게가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체크리스트를 포함한 친절서비스 가이드 리플렛도 함께 배부해 고객 친절도 제고를 통한 관광도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홍태용 김해시장은“많은 가게들이 「내가 먼저 친절가게」에 동참하고 있어 감사드리며, 이번 친절가게 지정을 통해 2024 김해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 뿐만 아니라, 친절한 도시 이미지 확립으로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김해’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4-04-1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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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온새미로 봉사단과 함께 ‘저장 강박 가구 주거환경 개선 봉사’실시
김해시 진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태병, 공공위원장 김주수)는 지난 17일 김해시 온새미로 봉사단과 함께 주거취약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치매를 앓고 있는 독거노인으로 평소 저장강박증상으로 외부에서 물건을 수집하여 옷, 가구, 소형가전 등을 집 안에 쌓아두어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태로 지내고 있었다.
진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비롯하여 온새미로 봉사단(김해) 약 10여명이 청소봉사에 참여하였으며, 약 2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 및 분리했다.
진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태병 위원장은 “이번 봉사 활동을 통하여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주변 이웃들과 잘 지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주변 소외 계층을 잘 살펴 지역사회에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주수 진영읍장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관내 취약가구의 주거위생을 위해 도움을 주신 온새미로 봉사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활동을 통해 독거노인 가정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진영읍 주민이 모두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2024-04-1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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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동 주민자치회 ‘찾아가는 실버깔롱’으로 거동 불편 어르신에 염색 서비스 제공
김해시 불암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성철)는 지난 17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 염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실버깔롱(1차)’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실버깔롱은 2024년 주민자치회 주민제안 정책사업으로, 상반기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염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하반기에는 독거노인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여 미적 욕구 충족 및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목표로 한다.
관내 미용실 2곳에서 장소를 제공받아 진행된 이날 행사는 불암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30여명의 관내 거동 불편 어르신들에게 염색을 해드리며 말벗도 되어드리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김성철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행사에 오신 어르신들이 만족해 하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꼈다. 앞으로도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 관심을 가지고 잘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2024-04-1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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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지구의 날’ 기념 기후변화주간 행사 풍성 22~28일 소등행사, 이벤트, 영화 상영 등 잇따라
김해시는 제54주년 지구의 날(4.22)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으로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기후변화주간 동안 시는 ‘시민과 함께 그린(GREEN) 탄소중립’을 주제로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 이해와 공감 확대,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탄소중립 시민 공감 확산을 위해 27일 시민들이 많이 찾는 연지공원 학생체육관 옆 광장에서 ‘탄소중립 생활실천 그린대로’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탄소중립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며 폐페트병 뚜껑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헤어빗 만들기’와 다양한 미션을 통해 미래세대의 실천을 유도하는 ‘미션! 탄소중립 그린레이스’, ‘멸종위기 꿀벌을 구하는 대형 젠가 체험’ 등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기간 동안 시민들이 즐겨 찾는 연지공원 음악분수에서도 ‘함께가요, 탄소중립’ 탄소중립송을 비롯해 매일 탄소중립 행동을 유도하는 영상이 레이저쇼와 함께 워터스크린에서 송출된다.
지구의 날 당일인 22일에는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전국 소등행사를 실시한다. ‘지구를 생각하는 시간’을 주제로 김해시 주요 공공시설물과 대형건물 7개소, 탄소중립 생활 실천대회에 참여하는 민간아파트 24단지(1만7,706세대), 어린이집 39곳과 각 가정에서 참여한다.
온라인에서도 기후변화주간을 즐길 수 있다. 지난 15일부터 28일까지 김해시 SNS에서 진행되는 ‘탄소 시그널을 찾아라! 틀린 그림 찾기’ 이벤트와 22일부터 28일까지 워크온 어플을 이용한 ‘지구를 걷다’ 워크온 챌린지가 진행된다. 워크온 챌린지는 7일간 7만보 걷기를 목표로 어플 내 건강도시 김해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참여할 수 있다. 각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각 30명씩 김해사랑상품권을 제공한다.
김해문화의전당과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에서는 환경영화제가 열린다. 김해문화의전당에서는 24일 오후 7시 수요영화로 지구온난화와 기후위기를 주제로 한 ‘불편한 진실(2006, 미국)’, 27일 오후 2시 토요가족시네마로 지구 폐기물 수거처리용 로봇인 월-E가 펼치는 어드벤처인 ‘월-E(2008, 미국)’가 상영된다.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에서는 28일 오후 7시 독성 폐기물 유출 사고를 주제로 한 ‘다크워터스(2020, 미국)’가 상영된다.
이 외에도 각 읍면동의 탄소중립 선도단체에서 기후행동에 먼저 나서겠다는 실천을 다짐하는 릴레이를 이어간다.
또 김해시 기후변화홍보체험관은 ‘탄소중립을 위한 나의 일주일’을 주제로 ‘나도 굿(Good)생러 되기’ 온라인 캠페인과 ‘소중한 지구를 위한 나의 생일 선물’을 주제로 한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후변화테마공원에서는 ‘함께해요 지구의 날’을 주제로 27일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특별프로그램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 기후변화홍보체험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며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1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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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율하천공원에 맨발 황톳길 개장 “맨발로 걸으며 활력 되찾아요”
김해시는 전국적인 맨발걷기 열풍에 발맞춰 율하천공원에 황톳길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맨발걷기는 코로나 이후 새로운 건강관리 트렌드로 인기를 얻으며 맨발 산책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시는 시민 건강증진과 힐링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사업을 추진했다.
최근 개장한 율하천공원 황톳길은 5,000만원의 예산으로 기존 공원 산책로 380m 구간에 폭 1.5m 규모로 조성됐으며 세족장과 의자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시는 맨발걷기 길 조성에 앞서 지난 5개월간 4개 바닥 소재(황토, 황토+마사, 마사, 모래)를 각각 10m 길이로 시범 설치해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55%로 가장 선호도가 높은 황토를 이용해 전체 구간을 시공했다.
시 관계자는 “황토 맨발걷기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황톳길 유지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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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홍보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함께합니다
김해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지속 홍보를 위해 홍보기관 릴레이피켓을 ‘부산장신대학교’에서 이달의 홍보기관인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으로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4월 홍보기관인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미래 전략산업 육성의 허브로서 동남권 의료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의생명센터와 중소기업 종합지원시스템을 갖춘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가 합쳐져 2021년 출범했다. 최근 한국전기연구원 시험부원장을 지낸 김종욱 신임 원장이 취임해 새로운 도약이 기대된다.
시는 2년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올들어 김해시복지재단을 시작으로 김해대학교, 부산장신대학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순으로 홍보기관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또 상반기에 다양한 품목의 답례품을 발굴해 기부자 선택의 폭을 넓힌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연말정산 시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10만원 초과 16.5%)된다.
시 관계자는 “릴레이 홍보가 이어질 수 있게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에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기금을 많이 모금해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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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탄소중립 카페 자발적 협약식 개최
김해시는 1회용컵 사용 줄이기와 개인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를 위해 ㈜다와, 공공기관 내 카페 13개소, 시청 주변 카페 4개소와 ‘김해시 탄소중립 카페 자발적 협약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다와는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의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활동 참여 기업으로 기업과 개인이 줄인 탄소 저감 데이터량을 블록체인 데이터로 수치화해서 환경공단에 제공하는 ‘반들이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이 시스템을 ‘김해시 탄소중립 카페’ 에 적용해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에 동참한다.
이번 협약으로 탄소중립 카페에서 개인 다회용컵 1회 사용 시 개인은 300원(연간 최대 7만원), 카페 점주는 30원(연간 최대 15만원)의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실천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인센티브를 받으려면 먼저 환경공단의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실천’과 ‘반들이’ 앱에 가입해야 하며 반들이 QR코드 스티커가 부착된 개인 다회용컵을 사용해 음료를 구매하면 된다.
또 추가 혜택으로 자원봉사 2시간을 받을 수 있다. 1365 자원봉사포털 사이트와 국제청소년문화재단에 회원 가입 후 강의 이수(후기 작성), 탄소중립 카페에서 개인 다회용컵 3회 이용 인증샷을 첨부하면 봉사시간 2시간을 인증받을 수 있다.
시는 친환경 개인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으로 ‘김해시 탄소중립 카페 자발적 협약식’을 추진했다. 이로써 공공기관 직원들이 탄소중립과 녹색 생활 실천 문화 조성을 목표로 솔선수범에 나선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김해시만의 탄소중립 시책인 플라스틱 조화 제로화, 장례식장 등 다회용기 사용을 추진하면서 얻은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개인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를 새롭게 시작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1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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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 행사 대비 수릉원·가야의 거리 녹지공간 새 단장
김해시는 2024 동아시아 문화도시 주 행사장인 수릉원과 가야의 거리 일대 도시 녹지공간을 보다 쾌적하게 정비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오는 22일 김해문화의전당에서 동아시아 문화도시 개막식을 개최하며 앞서 19~21일 사흘간 수로왕릉 일원에서 사전 부대행사를 마련한다. 개막식에는 한·중·일 동아시아 문화도시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며 개막식을 시작으로 올 한해 3국 4개 도시를 오가는 문화 교류가 이어진다.
수로왕릉 옆 수릉원과 가야의 거리는 김해시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중요한 장소로 시는 지난 1월부터 7,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화장실, 관람석, 연못, 편의시설 개선과 수목 전정, 제초 작업 등을 했다.
시는 행사 기간 가야의 거리에 있는 칼분수, 각배분수를 가동해 아름답고 생동감 넘치는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을 맞는다.
시 관계자는 “도시 녹지공간을 업그레이드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김해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7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