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의과학대 교직원봉사단, ‘1만세대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 참가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1만세대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에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부산진구장애인복지관에서 약 2700여 포기의 배추를 양념에 버무리는 치대기 작업을 하고, 완성된 김치를 박스에 포장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담근 김치는 겨울철 월동준비에 취약한 지역의 취약계층 노인과 장애인들에게 배달할 예정이다.
동의과학대 김영도 총장은 “따뜻한 손길이 절실한 지역 어르신들과 정을 나누고자 이번 김장 김치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교직원들이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8년 출범한 동의과학대 DIT교직원봉사단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해 매월 교직원 급여에서 공제한 모금액과 후원금을 바탕으로 급식소 지원, 삼계탕 및 연탄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5-12-04 [14:43]
-
동의과학대, 독일 MEDICA 2025 참관 및 현지 기관 탐방 성료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는 부산시 RISE 사업 프로그램 AHIA(Anti-aging Healthcare Innovation Academy)를 통해 독일 뒤 셀도르프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의료기기 박람회 ‘MEDICA 2025’참관 및 현지 기관 탐방으로 구성된 해외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이 글로벌 의료·헬스케어 기술과 산업 생태계를 직접 경험하고, 향후 국내 항노화 산업 및 부산형 도시재생 모델 설계에 필요한 실질적 인사이트를 얻는 기회가 됐다.
지난달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진행된 연수에는 동의과학대학교 물리치료과 학생들을 포함해 부산지역 4개 대학 학생 9명, 교직원, 부산광역시 바이오헬스과, 부산테크노파크, 부산경제진흥원, 지역 산업체 관계자 등 총 34명이 참여했다. 참가단은 단순 견학을 넘어 산업·정책·도시·교육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유럽형 헬스케어 생태계를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데 집중했다.
참가단은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박람회인 MEDICA 2025에서 AI 기반 질병 예측·조기진단 솔루션, 디지털 헬스 플랫폼,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바이오센서 및 웨어러블 기기, 항노화·웰니스 제품군, 스마트병원 기술 등 미래 헬스케어 산업을 이끌 혁신 기술을 폭넓게 확인했다.
연수단은 또한 NRW주정부 간담회와 뒤셀도르프 시청 방문을 통해 유럽 도시들이 고령화·건강·산업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하는 전략과 도시 기반 신산업 육성 모델을 학습했다. 뒤셀도르프는 부산과 유사한 도시 문제를 겪고 있으나 이를 헬스케어 기반 산업 전환의 기회로 활용해 글로벌 기업 유치에 성공하고 있으며, 병원·대학·연구소·스타트업이 도심 곳곳에 밀도 있게 자리한 구조는 ‘도시가 산업을 설계한다’는 개념을 잘 보여주었다.
이와 함께 참가 학생들은 Medienhafen, STARTPLATZ, Alnatura, Oxfam, 쾰른 Media Park 등 도시 현장을 탐방하며 항노화 산업이 의료를 넘어 도시 환경, 건축, 스타트업 문화, 소비 구조까지 확장되는 생태계임을 체감했다.
연수에 참가한 신이서 학생은 “항노화는 단순 치료 개념이 아니라 도시의 분위기와 사람들의 소비습관까지 변화시키는 흐름이라는 것을 직접 느꼈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를 총괄한 동의과학대학교 물리치료과 권유정 교수는 “독일은 병원·대학·기업·행정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도시형 헬스케어 생태계를 갖추고 있어 학생들이 전공을 넘어 도시와 산업을 함께 바라보는 시야를 갖게 된 매우 깊이 있는 교육 경험이었다”며 “이번 연수가 향후 부산의 항노화·헬스케어 산업과 지역사회에서 학생들이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스스로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한편 동의과학대학교는 RISE사업을 기반으로 지역 항노화 전문인력 양성, 산업체 협력 기반 교육과정 고도화, 글로벌 현장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역정주형 청년 인재 육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MEDICA 해외연수는 학생들이 산업과 도시를 직접 보고 배우는 ‘경험 기반 혁신교육’의 대표 사례로, 동의과학대학교는 앞으로도 산업·도시·교육을 연결한 RISE 기반 혁신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형 인재 양성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2025-12-03 [14:13]
-
동의과학대, ‘2025 DIT GLOBAL JOB FAIR’ 성료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는 지난달 29일 교내 진리관 컨벤션홀에서 ‘2025 DIT GLOBAL JOB FAIR’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유학생을 대상으로 국내 취업 정보 제공과 진로 탐색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실질적인 취업 역량 제고를 목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총 10개 기업이 참여해 △기업 설명회 △채용 직무 안내 △기업 채용 상담 △현장 면접 등을 운영했다. 특히 유학생들의 전공과 취업 선호도를 반영한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참여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기업 실무자와의 1:1상담을 통해 국내 취업 절차와 준비 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었으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취업전략과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받았다.
동의과학대 김성원 취업지원센터장은 “우수한 역량을 갖춘 유학생들이 국내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지속적인 취업 및 정주 지원 시스템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의과학대학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산업과 연계한 글로벌 기술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01 [15:14]
-
동의과학대 한방약재과 창업동아리, RISE 실전창업지원프로그램 참가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한방약재과 창업동아리는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실전창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방약차 모의창업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한방약재과 학생들은 크루즈 관광객 분석과 한국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기반으로 직접 개발한 활력차(인삼·황기 등)와 숙취해소차(헛개·갈근 등)를 선보이며 부산항을 방문한 크루즈 승객들에게 시음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부산항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짧은 입국 시간을 활용한 ‘체험형 모의창업’ 방식을 적용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부산의 크루즈 관광 인프라를 교육 현장과 연계한 실전형 창업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실제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품 홍보, 고객 응대 등 창업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는 실전형 교육을 경험했다.
RISE 사업단의 실전창업지원프로그램은 한방약재과 학생들의 전공 지식과 창업 의지를 융합시키는 좋은 사례로 평가된다. 학생들은 모의창업 활동을 통해 창업에 대한 두려움을 낮추고 실행력을 높이는 동시에, 부산의 특화 산업인 크루즈 관광과 전통 한방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지역문화관광상품 개발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는 부산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의과학대학교 김경화 RISE사업단장은 “실전창업 프로그램을 학과 특성에 맞게 지원함으로써 더욱 많은 학과들이 창업의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2025-11-27 [14:11]
-
동의과학대 전기자동차과, 기아자동차 엔지니어 최종 10명 합격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는 전기자동차과 졸업생 2명이 ‘2025 기아자동차 엔지니어(생산직)’ 채용에 추가로 최종 합격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과 7월 2025년 기아자동차 생산직(엔지니어) 및 기술직 인턴 K 채용에서 8명의 졸업생이 최종 합격한 데 이어 추가로 2명이 합격한 것으로, 올해에만 총 10명의 기아자동차 합격자를 배출한 성과다.
동의과학대 전기자동차과는 매년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현대로템 등 대기업 생산직 분야에 다수의 졸업생을 취업시키며 높은 경쟁력을 갖춘 학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2025년에는 평균 연봉 1억 원 수준인 기아자동차에만 10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우수한 취업 실적으로 학과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번 기아자동차 생산직(엔지니어) 채용에 합격한 김태완 학생은 토목공학과에서 전기자동차과로 전과 후 조교로 근무하며 취업을 준비해 최종 합격의 결실을 맺었다. 이서준(2023학번) 씨는 학사과정과 전공심화(3~4학년) 과정을 모두 수료한 뒤 도전해 최종 합격했다.
또한 2021년도에 전공심화 과정을 졸업한 이영승 졸업생이 2025년 하반기 현대자동차 생산직 채용에서 최종 합격하며 전기자동차과의 우수한 취업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기아자동차와 현대자동차를 중심으로 자동차 제조사는 2026년도에 생산직 채용을 확대할 예정으로, 학과의 취업 성과 역시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아자동차에 합격한 김태완 졸업생은 “전과 후 힘든 시기도 많았지만 학과에서 준비한 교육과 지도를 믿고 노력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취업 준비 과정에서 지도교수님들께서 세심하게 지도해 주신 덕분에 최종 합격이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도움을 주신 교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기자동차과 이상준 교수는 “동의과학대 전기자동차과는 자동차 정비와 생산 분야 중심의 동남권 최고 수준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다”라며 “4년제 대학 간판이 아니라 실력으로 평가받는 전문대학의 경쟁력을 졸업생들이 증명해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1995년도 신설된 동의과학대학교 전기자동차과는 현재까지 5천여 명의 자동차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 또한 동남권 유일의 산업체 대상 친환경 자동차 전문 교육 기관으로서 ‘부산광역시 ‘BB21+ 친환경 자동차 인력양성 사업 ’, 고용노동부의 ‘재학생 단계 일·학습병행제“, ”청해진 대학 사업’ 등 다양한 인력양성 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2025-11-26 [14:43]
-
동의과학대, ‘국가자격(면허) 소지 간호사반 교육과정’ 성료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는 지난 9월 13일부터 10월 25일까지 운영한 ‘2025년 4차 국가자격(면허) 소지 간호사반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동의과학대학교 부설 요양보호사교육원(원장 윤재현)은 지난해 4월 부산광역시로부터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총 4회의 교육을 운영해 65명의 수료생을 배출함으로써 부산 시민의 취업 역량 강화와 돌봄 전문인력 양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간호사 면허 소지자를 대상으로 진행돼 수료율 100%를 달성했으며, 체계적인 이론 강의와 실무 중심의 실습을 기반으로 구성하여 전문성과 현장 실무능력을 갖춘 돌봄 인력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수료생 만족도 역시 매우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요양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동의과학대 부설 요양보호사교육원은 국가자격(면허) 소지자뿐만 아니라 외국인(D-10, F-2, F-4 등) 및 외국인 유학생(D-2)도 참여할 수 있는 과정을 마련해, 향후 다양한 인력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 운영을 통해 국내 요양보호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의과학대 윤재현 요양보호사교육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성실히 참여해 주신 모든 교육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번 교육이 실질적인 돌봄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사람 중심의 교육을 이어가며, 전문성과 따뜻한 마음을 겸비한 돌봄 인력 양성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전했다.
2025-11-24 [14:24]
-
동의과학대, ‘맘편한부산’ 오라바이브 부산 체험부스 운영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의료피부미용과는 지난 7~8일 양일간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열린 제9회 맘편한부산 행사에 참여해, ‘오라바이브 부산(ORA VIBE Busan)’이라는 이름으로 오라(에너지) 측정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맘편한부산’은 부산광역시와 국제신문이 공동 주최한 임신·출산·육아 의료정보 박람회로, ‘행복한 가족, 건강한 부산’을 주제로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따뜻한 가족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는 부산 지역 의료기관, 공공기관, 기업, 교육기관 등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과 전시를 선보였다.
동의과학대 의료피부미용과는 이번에 선보인 ‘오라바이브 부산’ 부스에서 ‘마음의 빛, 피부의 에너지’를 주제로 오라측정기를 활용한 에너지 색상 측정 및 해석 체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오라 색상을 직접 확인하며, 감정 상태·활력 수준·스트레스 지수를 분석 받았다. 또한 측정 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피부관리 및 심신 밸런스 유지 방법에 대한 상담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날 부스를 방문한 시민은 “에너지를 색으로 볼 수 있다는 게 새롭고, 피부와 마음 건강이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체험부스 운영에 참여한 이지현 학생은 “전공 지식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흥미로운 정보를 알려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참여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고, 이번 경험을 통해 전공에 대한 애정과 진로에 대한 확신이 한층 더 커졌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의과학대학교는 RISE사업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혁신하고 상생하는 교육 모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 참여는 지역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성장하는 사업의 취지와 정확히 맞닿아 있으며 학생들이 이론을 실제 현장에서 적용하며 전문성과 공감 능력을 함께 기를 수 있는 교육적 기회를 마련했다.
2025-11-21 [14:21]
-
동의과학대 임상병리과, 대한의생명과학회서 최우수·우수상 수상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임상병리과(학과장 김혜란)는 지난 1일 대구한의대학교 혁신캠퍼스에서 열린 대한의생명과학회 제31회 추계학술대회에서 2학년 김은진 학생, 3학년 황다솔 학생이 최우수구연발표상, 우수포스터발표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2025년 부산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산학공동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 결과로, 두 학생 모두 학부생임에도 불구하고 전문 연구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김은진 학생은 ‘NUP205 as a Prognostic Biomarker in Head and Neck Squamous Cell Carcinoma: Insights from Comprehensive Bioinformatics Analysis’라는 주제로 구연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두경부 편평상피세포암(HNSC)에서 핵공복합체 단백질 NUP205의 발현 양상과 예후적 가치를 다각도로 분석한 바이오인포매틱스 기반 연구로, 학부 수준을 뛰어넘는 높은 완성도로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황다솔 학생은 ‘Antibacterial and Antifungal Activities of Urushiol-Free Ethanol Extract from Rhus vernicifera’라는 주제로 포스터 발표를 진행해 천연 항균 소재로 주목받는 옻나무 추출물 중 ‘우루시올 제거 에탄올 추출물’의 항균·항진균 효과를 규명한 것으로, 향후 친환경 기능성 소재 개발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의과학대 임상병리과 김혜란 교수는 “학부생들이 스스로 연구를 설계하고 학술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라며 “이번 수상은 동의과학대학교 임상병리과의 탐구 기반 교육 체계와 산학연계 역량이 결합 된 결과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의과학대학교 임상병리과는 전공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구 활동과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의 견문을 넓히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산업체,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현장 중심의 교육·연구 체계를 더욱 발전시켜, 학생들이 의생명과학 분야의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11-20 [14:50]
-
동의과학대, ‘2025 지역대학 거점 청년공감 문화축제’ 성료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는 지난 4일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5 지역대학 거점 청년공감 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동의과학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과 총학생회‘라온’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진문화재단과 부산예술대학교가 협력하여 지역 청년들이 문화와 예술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화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기획처장), 조수범 대학혁신지원사업부단장(소방안전관리과 교수), 김남희 산학혁신팀장(헤어뷰티과 교수), 그리고 부산예술대학교 김지홍 교수(실용음악과) 등이 참석해 청년들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했다.
행사 1부에서는 동의과학대학교 학생들이 청춘의 감성을 담은 무대를 선보였으며, 2부에서는 부산예술대학교 학생들이 수준 높은 음악 공연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캡스톤디자인 수상 작품 전시와 만족도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학생들과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총학생회장 이용준 학생(물리치료과 3학년)은 “문화축제에 참여하면서 정말 ‘청춘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학업과 취업 준비에 지쳐 있는 오늘날의 청춘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이 되는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의과학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은 ‘글로벌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AX 융합 기반 가치창출형 인재 양성’을 위해 고등직업교육혁신, 산학·지역협력혁신, 자율혁신 분야에서 다양한 혁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11-19 [14:55]
-
동의과학대 응급구조과, ‘역량 강화 교육·훈련’ 실시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응급구조과(학과장 박영수)는 지난달 24일 교내에서 ‘다수사상자 발생사고 대응 역량 강화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응급구조과 2학년 학생들의 재난 현장 대응 능력 향상과 실무적 판단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재난 현장을 가정한 실습형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훈련에는 응급구조과 2학년 재학생 전원이 참여했으며, 재난 및 다수사상자(Mass Casualty Incident, MCI) 상황을 가정하여 환자 분류, 이송, 자원 관리 등 실제 구급 절차를 체계적으로 학습했다. 특히 부산지역 재난의료관리자와 부산대학교병원 권역 DMAT(Disaster Medical Assistance Team)으로부터 사전 교육을 받은 학생 15명이 훈련의 전 과정을 직접 기획하고 주도해 학생 주도형 도상훈련으로 진행된 것이 특징이다.
훈련은 수업이 끝난 후 재난도상훈련실습실에서 실시되었으며, △상황 전파 및 현장 통제 △환자 분류(START 트리아지) △응급처치 및 자원 배분 △이송 및 인계 보고 등 실제 현장을 단계별로 재현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현장지휘자, 구급대원, 병원 연계 담당 등으로 역할을 분담해 협업 체계를 경험했으며, 훈련 종료 후에는 사례 분석과 팀별 피드백 발표를 통해 ‘피어 러닝(가르치며 배우기)’ 효과를 높였다.
훈련에 참여한 학생들은 “실제 현장을 가정한 도상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체계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라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에게도 배운 내용을 전수할 수 있도록 꾸준히 연습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응급구조과 박영수 학과장은 “이번 도상훈련은 학생들이 스스로 사고 대응 시나리오를 분석하고 판단하는 과정을 통해 현장 중심의 대응 역량을 기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재난 대응, 해상구급, 야간 현장훈련 등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실무형 응급구조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의과학대학교 응급구조과는 학생들과 함께하는 실무 중심의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장 직무에 맞춘 전공 수업 강화와 현장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한 교육과정 개발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또한 응급의료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구축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25-11-14 [14:48]
-
동의과학대 DIT반도체기술사관사업단, 수도권 국내연수 실시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DIT반도체기술사관사업단은 지난달 29~31일까지 제너셈㈜, 유니셈 주식회사, 미래SMT에서 ‘2025년 DIT반도체기술사관사업단 수도권 국내연수’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참여 학생들의 기술사관육성사업 참여기업 탐방, 연수를 통해 사업 참여의식 제고, 반도체 시장 현황 조사, 반도체 직무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연수에는 대광고·동의고·한국과학기술고 2·3학년 학생 24명, 동의과학대학교 1학년 학생 4명, 해당 고교 교사 및 반도체전자산업과 교수 등 인솔자 8명이 함께했다.
첫째 날은 제너셈㈜을 방문하여 반도체 장비 제조 공정 및 최첨단 설비를 견학했으며 둘째 날에는 미래SMT를 방문해 전자 제조 서비스 분야에 대한 기업 소개와 장비를 둘러보았다. 마지막 날에는 유니셈 주식회사에서 반도체 공정에 필요한 온도 제어 설비 제품을 살펴보고, 기업의 인재상과 취업 준비 전략에 대한 특강을 들으며 현장 맞춤형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기술사관육성사업은 특성화고-전문대학-산업체 간 연계 교육을 통해 자동차, 기계, 전자, 반도체 등 뿌리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2010년부터 산업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동의과학대 김대경 DIT반도체기술사관사업단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반도체 장비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면서 생산 설비 구축과 장비 운영에 대한 실질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반도체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 기술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의과학대는 2022년 기술사관육성사업에 선정되어 대광고와 동의고, 한국과학기술고와 함께 참여 고교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제너셈㈜, 휴림로봇㈜ 등 29개의 중소·중견 기업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전문기술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2025-11-13 [14:27]
-
동의과학대 유아교육과, ‘2025 동의유아교육전’ 성료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유아교육과(학과장 좌승화)는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2025 동의유아교육전’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축제로, 지역사회의 유아교육기관과 함께하는 실습 중심 교육의 현장을 선보였다.
교육전에서는 인형극 ‘내가 누군지 아무도 모를 거야’ 공연을 비롯해 율동, 사물놀이, 태권도 시범 등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교재·교구 전시와 모빌 작품 전시도 함께 진행되어, 예비유아교사로서의 창의적 교육 역량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 600여 명이 초청되어 총 4회에 걸친 공연을 관람했다. 아이들은 학생들이 선보인 공연에 적극적으로 호응하며 웃음과 박수로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동의과학대 유아교육과 좌승화 학과장은 “이번 동의유아교육전은 학생들이 배운 교육 내용을 실제로 적용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예비교사로서 갖춰야 할 전문성과 실천 능력을 키우는 데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의과학대 유아교육과는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고 교수-학습의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구문화 조성과 전문성 및 인성을 겸비한 유아교사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2025-11-12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