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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뤼튼테크놀로지스, 업무협약 체결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는 지난 9월 18일 ㈜뤼튼테크놀로지스(대표 이세영)와 AI 리터러시 증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 체결하고, 지난달 13일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AI 시대에 발맞춰 대학 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학생을 비롯한 전 국민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AI 리터러시 필수 교양과목(가칭) 교육과정 공동 설계 및 강의 지원 △초·중·고등학생 및 시니어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AI 교육 봉사활동 추진 △AI 기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전화영어 등)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대학생의 AI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AI 기반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동의과학대 김영도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AI를 단순히 이해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산업체와의 협력을 확대해 실무 중심 AI 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12-1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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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파크골프프로&파크골프지도사 양성과정 운영 성료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는 지난 10월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운영한 ‘2025년 파크골프문화대학 파크골프프로&파크골프지도사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동의과학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은 평생학습자들이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생애주기별로 원하는 학습에 쉽게 접근하도록 돕고, 지역민들이 100세 시대에 주도적인 삶과 성공적인 노후를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평생교육 비전 아래 진행된 이번 파크골프문화대학은 파크골프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신체적 활력을 높였으며, 나아가 전문적인 파크골프프로 및 지도사를 양성함으로써 스포츠를 통한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평균 나이 50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파크골프 이론 교육과 함께 현장 중심의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특히 교육기간 동안 인근 파크골프장을 2회 방문하여 실질적인 경기 운영 및 지도 실습을 거치며 현장 적응력을 높였다. 수료생들은 파크골프의 규칙과 기술, 경기 운영 방식은 물론, 실제 지도를 위한 교수법과 안전 관리 등을 심도 있게 학습하며 전문성을 길렀다. 교육과정에 대한 높은 참여도와 만족도 속에서, 모든 교육생은 숙련된 파크골프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갖추게 됐다.
동의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 김태경 원장은 “이번 파크골프문화대학을 통해 양성된 파크골프프로 및 지도사들이 건강한 생활체육 문화를 이끌고, 지역사회에 활력 넘치는 삶을 선사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평생교육원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요구에 부응하고, 건강하고 풍요로운 지역사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25-12-1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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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응급구조과, RISE 주문식 교육 성과확산 워크숍 개최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응급구조과는 지난 5일 ‘2025학년도 RISE사업 주문식 교육 성과확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혁신 중심 대학 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주문식 교육 프로그램의 핵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교육 모델의 확산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현장 실무역량 강화·산업체 연계 교육·학생 참여형 수업 혁신을 목표로 운영됐다.
응급구조과는 올해 △해양경찰연수원 견학 및 체험 △국가고시 실기 경진대회 △재난 상황시 봉합술(전문가 특강) 등 다양한 현장 기반 주문식 교육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상황 판단력과 현장 대응력, 팀워크 역량이 전반적으로 향상됐으며, 지역 응급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산업체 연계 실습의 전문성도 강화됐다는 평가다. 또한 졸업생과 현직 응급의료종사자가 교육에 참여해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의 특징으로는 학생 주도 학습모델의 확대가 꼽힌다. 학생강사제와 피어 러닝 기반 실습을 통해 ‘가르치며 배우는’ 상호학습 구조가 정착되면서 학생들의 자기주도성과 학습 몰입도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소방 구급대원은 “교육성과를 현장의 시각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대응 속도와 판단력이 크게 향상된 점이 인상적이었다”라고 말했다.
동의과학대 응급구조과 박영수 학과장은 “RISE사업 주문식 교육은 학생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교육과정 전반의 질을 높인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며 “올해 구축한 재난·해상·야간 실습 등 전문 교육 경험을 체계화해 지역 응급의료 인력 양성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교육 모델을 지속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응급구조과는 내년에도 주문식 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재난 대응·병원 전 단계 응급처치, 현장 중심 비교과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네트워크 협력을 강화해 응급의료 전문가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2025-12-1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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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제16회 독서감상문 공모대회 시상식 개최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학술정보부는 지난 2일 ‘2025 제16회 DIT 독서감상문 공모대회’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대회는 재학생들이 다양한 독서를 통해 사고의 폭을 넓히고 표현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대학이 자체 선정한 7종의 추천 도서 '단 한 번의 삶(김영하)', '데미안(헤르만 헤세)', '나는 내가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질 볼트 테일러)', '이중 하나는 거짓말(김애란)' 등을 바탕으로 감상문을 공모했다.
학술정보부는 지난 9월 8일부터 11월 17일까지 접수된 총 147편의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으며, 1⋅2차 심사 및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27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장려금이 함께 지급됐다.
대상인 석당상은 '단 한 번의 삶'을 깊이 있게 해석하고 이를 자신만의 언어로 풀어낸 사회복지융합계열 요양서비스전공 박수빈 학생에게 돌아갔다. 이어 △황령상에는 물리치료과 신준이 외 2명 △미래상에는 방사선과 김윤서 외 3명 △창조상에는 간호학과 김나영 외 6명 △탐구상에는 물리치료과 김예지 외 11명의 학생이 각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석당상을 수상한 박수빈 학생은 “책 속에서 느낀 감정을 글로 정리하는 과정이 스스로를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독서를 통해 꾸준히 배우고 성장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의과학대학교 학술정보부는 재학생들의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학술전자정보 박람회’, ‘도서관 독서 챌린지’, ‘도서관 우수이용자 선정’, ‘필사: 손끝의 기록 행사’ 등 다양한 독서 진흥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2025-12-1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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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교수학습개발센터, ‘2025 DIT AI 챌린지’ 성료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지난 5일 ‘2025 DIT AI 챌린지’ 본선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학생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자신의 전공을 기반으로 한 숏폼 영상을 제작하며, 전공지식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거나 전공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총 26개 팀이 예선에 참가해 기획력·영상 제작 능력·AI 활용도를 중심으로 치열하게 경쟁했으며, 이 중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완성된 숏폼 영상 상영 후 발표와 질의응답이 이어졌고, 학생들은 AI 기술을 활용해 전공 내용을 스토리텔링 하거나 실제 수업·실습에서 접하는 장면을 재구성하는 등 각기 다른 방식으로 전공의 특징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심사는 본선에 진출하지 않은 학과 교수진과 외부 전문가가 맡아 공정성을 확보했으며, 최종 심사 결과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2팀, 동상 3팀을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간호학과 ‘김변황 팀’이 수상했다. 김변황 팀은 간호 전공에서 다루는 실제 상황을 AI 영상기술로 간결하고 효과적으로 구현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동의과학대 조채영 교수학습개발센터장은 “학생들이 전공 지식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석해 짧은 영상 콘텐츠로 풀어낸 점이 인상적이었다”라며 “AI를 활용한 실습형·창의형 교육을 앞으로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의과학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는 AI 기반 교육 프로그램, 학습역량 강화 프로그램, 다양한 경진대회 등을 운영하며 교육혁신을 지속 추진하고, 실무형 AI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5-12-1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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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학교 응급구조과, ‘119 특수대응단 현장 체험’ 성료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응급구조과(학과장 박영수)는 지난 4일 119 특수대응단과 협력하여 구조·구급 역량 강화를 위한 ‘119 특수대응단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체험에는 1학년 양지향 학생을 포함한 총 43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특수재난대응과 관련된 다양한 장비와 구조시스템을 직접 견학·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은 재난 현장에서 활동하는 119 특수대응단의 직무와 장비 운용 절차를 직접 경험하도록 함으로써, 재난 대응 실무능력과 현장 대응 감각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중량물 구조 장비, 유해화학물질 대응 방법, 항공 구급, 인명구조견 활동 등 복합 재난 대응체계를 다각도로 이해할 수 있는 교육이 이뤄졌다.
체험 프로그램은 중량물 작업용 장비, 보호장비 착용 및 운용 체험, 항공 구급대 및 수난구조 장비,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장비, 인명구조견 활동 참관 등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119 특수대응단의 실제 장비 운용체계와 직무 수행 과정을 직접 보고 배우며 현장 구조 인력의 전문성과 팀워크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이를 통해 향후 현장에서 환자 구조부터 응급처치까지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며 골든 타임을 단축하는 실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동의과학대학교 응급구조과 1학년 양지향 학생은 “구조분야가 낯설다고 생각했지만 여러 견학과 체험을 통해 환자가 처한 상황에 따라 구조와 구급이 긴밀하게 연계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됐다”라며 “앞으로 예비 응급구조사로 환자에게 더 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조와 구급 전반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꾸준히 익혀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의과학대 응급구조과 박영수 학과장은 “119 특수대응단은 국내 재난 대응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전문 구조조직으로 이번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구조 인력의 역할과 책임을 직접 이해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현장 중심 역량을 넘어 융복합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2025-12-1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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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지역상생 기반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성료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는 지난 4일 지역사회 상생을 기반으로 창의적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2025년 지역상생기반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경진대회에는 총 13팀(58명)이 참여했으며,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10팀(46명)이 본선에 진출해 창업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과 지역사회 기여도를 중심으로 열띤 경합을 펼쳤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문제 해결, 산업적 활용 가능성, 창업 실현 가능성을 주요 평가 지표로 삼아 서류심사–멘토링–발표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팀들은 미래 모빌리티 혁신, 스마트팩토리, 재난안전 라이프스타일, 의료·뷰티·레저 융합 관광 서비스, 지역상생·도시재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용성과 현장 친화성을 갖춘 창업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심사는 산학협력 및 창업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술성, 시장성, 지역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멘토링과 교육 과정을 통해 아이디어의 완성도를 높이는 과정도 함께 진행됐다.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 중 △대상: 한방나눔동행(한방약재과) △최우수상: 아이소(방사선과), Fㅏ이어 킬러(전기자동차과) △우수상: 스킨닉스(의료피부미용과), Medi-start(간호학과) △장려상: MGY(전기과), 테트리스(의료피부미용과) △입상: 두 배 시너지(의료피부미용과), 슬기로운 하루생활(간호학과), 무브먼트(의료피부미용과) 등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의과학대 이화석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의과학대학교는 수상팀을 대상으로 멘토링, 사업화 컨설팅, 창업 보육 프로그램 등을 연계 지원할 예정이며, 지역사회 협력 체계를 확대해 청년 창업 활성화와 지역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1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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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학교 응급구조과, 제10회 생명의 별 학술제 개최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응급구조과(학과장 박영수)는 지난 5일 제10회 생명의 별 학술제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학술제는 응급구조과 학생들이 전문 응급구조사로서 갖추어야 할 학문적 지식과 현장 실무 능력을 동시에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매년 운영되는 대표 행사이다. 특히 이번 학술제를 통해 학생들은 이론을 기반으로 한 학습에서 나아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시나리오 발표, 케이스 컨퍼런스 및 실무 토의 등에 참여하며 응급의료 현장의 복잡성과 전문성을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응급구조과 재학생과 외부 응급의료 관계자 등 160여 명이 참석하여 △학생 연구 발표 △재난응급의료 기반 시나리오 발표 △응급환자 케이스 발표 등으로 구성되었다. 1·3학년은 전공 기초역량 중심의 팀 프로젝트를, 2학년 학생들은 응급의료센터 이상 기관의 실습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응급환자 케이스를 발표하며 학술적 깊이를 더했다. 또한 현장 전문가 및 졸업생이 참여한 피드백 세션을 통해 학생들은 실제 응급의료 시스템의 운영 방식 및 다학제 간 협업의 중요성 을 배우며 실무 중심 교육의 강점을 체감했다.
응급구조과 1학년 양지향 학생은 “시나리오 발표와 케이스 분석을 팀원들과 함께 준비하여 응급상황 판단력과 문제 해결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며 “학술제를 통해 전문 응급구조사로서 가져야 할 책임감과 역할을 다시 돌아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의과학대 응급구조과 박영수 학과장은 “응급의료는 이론적 지식과 실무 경험이 조화를 이뤄야만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는 분야”라며 “이번 학술제는 학생들이 그 성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실무 기반 교육과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현장에서 즉시 활동 가능한 응급구조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의과학대학교 응급구조과는 최근 재난 도상훈련, 해상구급 특성화 프로그램, 야간 구급현장 모의훈련 등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학생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전공심화 교육·현장 전문가 협력·졸업생 네트워크 등을 통해 응급의료 전문가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2025-12-1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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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한방약재과, 항노화제품개발 경진대회 및 전문가 특강 성료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한방약재과는 지난달 26일 개설 20주년을 맞아 재학생과 동문이 함께하는 2025 항노화제품 개발 경진대회와 20주년 기념 6차 전문가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동의과학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AI+학과 특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재학생들의 전공역량과 실무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2012년부터 매년 이어지고 있는 이 대회에서는 △지황 짜장밥과 우슬 식혜 △한방 다이어트 주먹밥 △오향족발과 한방막걸리 △황기·구기자 호떡과 구기자·홍화 막걸리 등 다양한 항노화·웰니스 제품이 출품되며, 학생들이 정규 교육과정에서 익힌 전문지식을 실전에서 펼쳤다.
특히 올해는 학과 개설 20주년을 기념하는 해로, 예년보다 규모와 의미가 더욱 확대됐다. 행사 당일에는 재학생뿐 아니라 약 40여 명의 동문이 함께해 선후배가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동문들은 학과 발전과 후배 지원을 위해 ‘후배사랑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으며, 학과의 발자취를 정리한 20주년 기념집도 발간되어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20주년 기념 6차 전문가 특강에서는 한방약재과 졸업생이자 (주)옥천당 박재원 책임연구원이 강연자로 나서, 한의약제품 제조·개발 분야의 현장 경험과 최신 동향을 공유했다.
한방약재과 졸업생이자 강연자로 참여한 박재원 책임연구원은 “한방약재과의 특성을 살린 학생들의 창의적인 항노화 제품들을 보고 오히려 제가 더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놀라웠다”라며 “행사 전체에서 느껴진 열정이 큰 감동이었고, 앞으로의 성장도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의과학대 한방약재과는 전국에서 유일한 한약재 관련 2년제 학과로서, 현재 성인학습자 특화형 교육과정을 강화하여 정통 한의약학을 기반으로 한방약차, 한방식이요법, 한방물리요법 등 실생활에 밀접한 한방건강관리 요법을 융합한 체계적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25-12-0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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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교직원봉사단, ‘1만세대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 참가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1만세대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에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부산진구장애인복지관에서 약 2700여 포기의 배추를 양념에 버무리는 치대기 작업을 하고, 완성된 김치를 박스에 포장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담근 김치는 겨울철 월동준비에 취약한 지역의 취약계층 노인과 장애인들에게 배달할 예정이다.
동의과학대 김영도 총장은 “따뜻한 손길이 절실한 지역 어르신들과 정을 나누고자 이번 김장 김치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교직원들이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8년 출범한 동의과학대 DIT교직원봉사단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해 매월 교직원 급여에서 공제한 모금액과 후원금을 바탕으로 급식소 지원, 삼계탕 및 연탄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5-12-0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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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독일 MEDICA 2025 참관 및 현지 기관 탐방 성료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는 부산시 RISE 사업 프로그램 AHIA(Anti-aging Healthcare Innovation Academy)를 통해 독일 뒤 셀도르프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의료기기 박람회 ‘MEDICA 2025’참관 및 현지 기관 탐방으로 구성된 해외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이 글로벌 의료·헬스케어 기술과 산업 생태계를 직접 경험하고, 향후 국내 항노화 산업 및 부산형 도시재생 모델 설계에 필요한 실질적 인사이트를 얻는 기회가 됐다.
지난달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진행된 연수에는 동의과학대학교 물리치료과 학생들을 포함해 부산지역 4개 대학 학생 9명, 교직원, 부산광역시 바이오헬스과, 부산테크노파크, 부산경제진흥원, 지역 산업체 관계자 등 총 34명이 참여했다. 참가단은 단순 견학을 넘어 산업·정책·도시·교육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유럽형 헬스케어 생태계를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데 집중했다.
참가단은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박람회인 MEDICA 2025에서 AI 기반 질병 예측·조기진단 솔루션, 디지털 헬스 플랫폼,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바이오센서 및 웨어러블 기기, 항노화·웰니스 제품군, 스마트병원 기술 등 미래 헬스케어 산업을 이끌 혁신 기술을 폭넓게 확인했다.
연수단은 또한 NRW주정부 간담회와 뒤셀도르프 시청 방문을 통해 유럽 도시들이 고령화·건강·산업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하는 전략과 도시 기반 신산업 육성 모델을 학습했다. 뒤셀도르프는 부산과 유사한 도시 문제를 겪고 있으나 이를 헬스케어 기반 산업 전환의 기회로 활용해 글로벌 기업 유치에 성공하고 있으며, 병원·대학·연구소·스타트업이 도심 곳곳에 밀도 있게 자리한 구조는 ‘도시가 산업을 설계한다’는 개념을 잘 보여주었다.
이와 함께 참가 학생들은 Medienhafen, STARTPLATZ, Alnatura, Oxfam, 쾰른 Media Park 등 도시 현장을 탐방하며 항노화 산업이 의료를 넘어 도시 환경, 건축, 스타트업 문화, 소비 구조까지 확장되는 생태계임을 체감했다.
연수에 참가한 신이서 학생은 “항노화는 단순 치료 개념이 아니라 도시의 분위기와 사람들의 소비습관까지 변화시키는 흐름이라는 것을 직접 느꼈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를 총괄한 동의과학대학교 물리치료과 권유정 교수는 “독일은 병원·대학·기업·행정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도시형 헬스케어 생태계를 갖추고 있어 학생들이 전공을 넘어 도시와 산업을 함께 바라보는 시야를 갖게 된 매우 깊이 있는 교육 경험이었다”며 “이번 연수가 향후 부산의 항노화·헬스케어 산업과 지역사회에서 학생들이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스스로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한편 동의과학대학교는 RISE사업을 기반으로 지역 항노화 전문인력 양성, 산업체 협력 기반 교육과정 고도화, 글로벌 현장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역정주형 청년 인재 육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MEDICA 해외연수는 학생들이 산업과 도시를 직접 보고 배우는 ‘경험 기반 혁신교육’의 대표 사례로, 동의과학대학교는 앞으로도 산업·도시·교육을 연결한 RISE 기반 혁신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형 인재 양성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2025-12-0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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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2025 DIT GLOBAL JOB FAIR’ 성료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는 지난달 29일 교내 진리관 컨벤션홀에서 ‘2025 DIT GLOBAL JOB FAIR’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유학생을 대상으로 국내 취업 정보 제공과 진로 탐색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실질적인 취업 역량 제고를 목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총 10개 기업이 참여해 △기업 설명회 △채용 직무 안내 △기업 채용 상담 △현장 면접 등을 운영했다. 특히 유학생들의 전공과 취업 선호도를 반영한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참여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기업 실무자와의 1:1상담을 통해 국내 취업 절차와 준비 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었으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취업전략과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받았다.
동의과학대 김성원 취업지원센터장은 “우수한 역량을 갖춘 유학생들이 국내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지속적인 취업 및 정주 지원 시스템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의과학대학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산업과 연계한 글로벌 기술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01 [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