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응급구조과, 지역밀착형 융복합 리빙랩 프로그램 운영

김지영 bbang16@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중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된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교육 진행모습. 동의과학대 제공 중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된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교육 진행모습. 동의과학대 제공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응급구조과(학과장 이슬기)는 지난달 24일 부산 중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2026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썸머스쿨’에 참여해 중구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밀착형 융복합 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대학이 상생하는 교육·봉사 모델을 구축하고 학과의 전문 역량을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기여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응급구조과 재학생 10명과 지도교수 1명(이슬기 교수)이 함께 참여하여 자원봉사자들에게 심폐소생술과 기도 폐쇄의 원리와 절차를 설명하고 직접 실습을 지도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기도 폐쇄 응급처치를 직접 체험하여 실제 상황 대응 능력을 익혔다.

이번 교육 봉사에 참여한 응급구조과 2학년 하동진 학생은 “평소 교내 실습실에서 연습하는 술기를 실제 시민들에게 직접 교육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며 “한 사람이라도 오늘 배운 내용을 기억해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우리가 공부하는 이유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동의과학대 이슬기 교수는 “심장정지나 기도 폐쇄와 같은 응급 상황은 예고 없이 발생하지만 기본적인 응급처치만으로도 생존 가능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동의과학대학교 응급구조과는 지역사회와 함께 시민 대상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의과학대학교 응급구조과는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실무 중심 교육과 더불어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응급의료 전문 인력 양성과 동시에 지역 응급 대응체계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김지영 bbang16@busan.com

당신을 위한 추천 기사

    • 강원일보
    • 경남신문
    • 경인일보
    • 광주일보
    • 대전일보
    • 매일신문
    • 전북일보
    • 제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