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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RISE사업 Trend Watching 글로벌 창업캠프 참가
부산보건대학교(총장 정학영)는 지난달 28~30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2025-2학기 RISE사업 Trend Watching 글로벌 창업캠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창업캠프는 부산권 10개 대학이 공동으로 운영 중인 ‘AI기반 창업 마케팅’ 협업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시장 분석 능력 강화 및 부산시 맞춤형 창업가 육성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다. 캠프에는 10개 대학에서 1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이중 부산보건대학교는 10명이 참여했다.
본 글로벌 창업캠프는 전문가 창업 특강, 글로벌 창업 아이템 발굴 및 시장조사를 위한 현지 설문조사와 인터뷰, 창업경진대회 발표 및 시상으로 구성됐다. 부산보건대학교는 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메이크헤피팀 ‘퓨처페이스: AI가 과학적으로 계산한 현실적인 변화)과 장려상(URBANVISION AI팀 ’AI 도심 길찾기 카메라‘)을 각각 수상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참가 학생들은 이론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동향을 직접 탐색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실습을 진행하며 창업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한 참가자는 “AI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글로벌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된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이 더 확대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보건대학교는 매년 창업 교육, 창업캠프, 멘토링,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및 전국 단위 창업 도전을 지원해 왔다. 대학 측은 이러한 노력이 학생들의 기업가정신 함양과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부산형 RISE 사업을 기반으로 정규 창업 교육과 다양한 비정규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의 창업역량을 높이고 지역 정주 창업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2025-12-0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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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부산보건고 3학년 100여 명 대상 ‘전공 연계 체험’ 성료
부산보건대학교(총장 정학영) 입학처는 28일 부산보건고등학교 3학년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전공 연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연계 교육의 일환으로, 고교생들에게 대학의 주요 보건·교육계열 전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공 연계 프로그램에는 간호학과, 스포츠재활과, 유아교육과, 치위생과 등 4개 학과가 참여했다. 학생들은 학과별로 구성된 실습 중심의 체험 활동을 통해 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호학과는 활력징후 측정과 기본 간호술 실습을 운영해 간호사의 실제 업무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스포츠재활과는 테이핑 적용, 기능평가, 기구를 활용한 재활운동 실습 등을 통해 스포츠재활 분야의 직무 특성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유아교육과에서는 아동 발달에 기반한 놀이 활동 설계와 교구 활용 체험을 제공했으며, 치위생과는 구강 모형을 활용한 스케일링 시연과 구강건강관리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입학처장 한성유 교수는 “이번 전공 연계 프로그램은 지역 고교생들이 진로를 보다 명확히 설정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미래 보건·교육 분야를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보건대학교는 매년 지역 고등학교와 연계한 진로탐색 프로그램, 학과 체험, 입시설명회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5-11-2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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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사하경찰서와 캠퍼스 몰래카메라 합동 점검 실시
부산보건대학교는 지난 12일 사하경찰서와 함께 캠퍼스 내 몰래카메라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불법 촬영물 예방과 공공시설 내 몰래카메라 피해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사전 조치로 특히 여·남학생 화장실과 휴게공간 등 위험 취약 구역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점검은 사하경찰서, 부산보건대 학생복지과, 총학생회, 대의원회 학생들, 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총 4개 조로 나뉘어 진행됐다. 건청관을 포함해 대학 내 11개 건물의 화장실, 실외 매점, 휴게 공간 등을 정밀 점검하며 안전 상태를 확인했다.
부산보건대학교와 사하경찰서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 학기 꾸준히 합동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대학은 이미 ‘안전한 캠퍼스’ 인증도 획득한 바 있다.
강민석 부산보건대 대의원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점검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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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AHIA 선진현장 해외연수 및 독일 MEDICA 전시회 참가
부산보건대학교(총장 정학영) RISE사업단은 동의과학대학교,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부산여자대학교 RISE사업단과 공동 주관해 보건의료 바이오헬스 관련 재학생 및 교직원 총 14명이 ‘2025년 AHIA 선진현장 해외연수 및 독일 MEDICA 전시회 참가’ 프로그램을 지난 15~22일까지 6박 8일 동안 독일 뒤셀도르프 일대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특히 부산보건대학교 글로벌뷰티계열 피부미용전공 학생 3명이 참가해 항노화산업 헬스케어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신규 아이템 발굴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헬스케어 산업 선진 해외시장 현황을 이해하고 해외시장 기반 미래 예측 및 직무 역량 강화라는 통찰을 얻는 기회를 가졌다.
부산보건대 참가자들은 지역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및 글로벌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부산시, 부산테크노파크,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고 산업체 10개사 임직원과 함께 운영된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독일 MEDICA 전시회 부산관’을 방문했다. 또한 현지에서 NRW 주정부 정책간담회, University Hospital Düsseldorf 방문, 뒤셀도르프시청 대외산업협력팀 정책간담회 등을 포함한 다양한 선진 현장 방문 일정을 소화했다.
글로벌뷰티계열 피부미용전공 참가 학생들은 “세계 최대 의료 전시회인 MEDICA에서 뷰티와 항노화 기술이 접목된 최신 트렌드를 직접 볼 수 있어 졸업 후 이 분야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보건대학교 이경순 RISE사업단장(물리치료과 교수)은 “이번 독일 MEDICA 전시회 및 선진 현장 연수는 학생들에게 글로벌 산업 트렌드를 체감하고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최고의 기회”였다고 밝혔다. 특히 피부미용전공 학생들이 항노화 헬스케어 분야의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을 직접 고민하고 현장을 경험함으로써, 미래 지역정주형 전문 고숙련 인재로 성장할 것이라 확신하며, 앞으로도 글로컬 산학 거점을 연결하는 지속가능한 소통의 장을 제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산광역시의 ‘지역혁신 대학지원체계(RISE)’는 부산광역시, 부산라이즈혁신원이 대학들과 협력하여 지자체 주도 지역발전을 추구하는 혁신적인 전략이며, 부산보건대는 2025년 부산형 RISE사업을 통해 지역이 요구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기업과 사회가 미래에 성공적으로 도전하는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2025-11-2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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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RISE 사업 성인학습자 실전 창업 교육 프로그램' 개최
부산보건대학교(총장 정학영)는 지난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그랩디오션(부산 송도)에서 「2025 RISE 사업 성인학습자 실전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보건대학교 성인학습자 26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문제해결 능력과 지역 정주형 창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재가복지센터 실전형 창업 교육 과정으로 참가자 전원에게 수료증이 발급되었다.
본 창업 교육은 참여 학생의 요구에 따라 창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계획서 작성, 발표까지 전 과정을 해커톤 방식으로 진행하였으며, 전문가 특강과 팀별 1:1 멘토링, 실습 중심의 교육이 더해져 성인학습자가 실제 창업 준비 과정을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성인학습자들은 이론 교육을 통해 창업 절차 및 재가복지센터 운영에 필요한 법·제도를 배우며 지역 기반 신규 창업가로서의 마인드를 다졌다.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한 참가 학생은 “본 교육을 통해 실전 창업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이 더 확대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부산보건대학교는 매년 창업 교육, 창업캠프, 멘토링, 경진대회 등을 운영하며 지역 및 전국 단위 창업 도전 기회를 넓혀오고 있다. 대학 측은 이러한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기업가정신 함양과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부산형 RISE 사업을 기반으로 정규 창업 교육과 다양한 비정규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의 창업역량을 높이고 지역 정주 창업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2025-11-2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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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커피&디저트카페창업과, 일본 UCC 커피아카데미 연수 성료
부산보건대학교 커피&디저트카페창업과 성인학습자들이 지난 20~22일까지 일본 UCC 커피아카데미에서 진행된 국제 커피 전문 교육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SPECIAL ADVANCED COURSE’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부산보건대학교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과 ICK 혁신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성인학습자의 전문 창업 역량 강화와 글로벌 커피 트렌드 경험을 목표로 운영됐다.
일본 UCC 커피아카데미는 세계 최고 수준의 커피 교육기관으로 평가받는 전문 교육 아카데미로 체계적인 실습 환경과 글로벌 기준의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프로그램은 커피 개요 및 생두 가공 방식, 페이퍼 드립, 사이폰 커피, 라떼아트 기술, 로스팅 시연, 원두 특성 분석, 커피와 디저트 메뉴 구성, 카페 서비스 운영 전략 등 창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장비를 다루는 실습을 통해 추출 변수 조절 능력, 향미 분석, 메뉴 설계 감각, 고객 서비스 역량을 높였으며, 일본의 카페 문화와 산업 트렌드 체험을 통해 창업 방향과 차별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연수에 참여한 성인학습자들은 “세계 최고 커피 교육기관에서 실습 중심으로 배우며 자격증까지 취득해 전문성을 인증받은 소중한 경험이었다”, “카페 창업 준비에 큰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보건대학교는 “RISE 사업 및 ICK 혁신지원사업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수요 맞춤형 성인교육과 실무 기반 창업 지원 체계 강화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연수와 산업체 연계 교육을 확대하여 현장 경쟁력을 갖춘 창업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2025-11-2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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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부산보건대학교 RISE사업 ‘AIDX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개최
부산보건대학교(총장 정학영)는 19일 ‘2025 부산보건대학교 RISE사업 AIDX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부산보건대학교 재학생의 직무역량과 미래 도전적인 창의 역량을 강화하는 캡스톤디자인 교육의 한 부분이며, 13개 팀, 57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본 대회는 부산보건대학교 공유·협업 플랫폼의 메타버스 교육인프라를 활용한 온라인 방식과 현장 발표 및 작품 시연을 통한 오프라인 방식을 통합해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팀을 선정·시상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번 경진대회 대상은 작업치료과 ‘톡!잡아조’ 팀의 ‘핸도라: 손에 특별한 힘을 부여하다’ 아이디어 출품작이 수상했다. 이 밖에도 금상 2팀(글로벌뷰티계열 ‘헤어상떼’, 글로벌뷰티계열 ‘나빛 LAB’), 은상 2팀(호텔제과제빵과 ‘GREEN FRESH’, 실용음악과 ‘숲지기들’), 동상 3팀(유아교육과 ‘웃죠’, 글로벌뷰티계열 ‘휴미(休美), 광고콘텐츠디자인과 ‘ARTVERSE’)이 각각 수상했다.
김형수 부산보건대학교 직업교육혁신본부장은 “앞으로도 현장 기반의 창의적 문제해결 교육, 산업체 연계 프로젝트, 지역사회와의 실질적 협업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지역이 필요로 하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산보건대학교는 부산형 RISE 사업을 통해 캡스톤디자인 정규교육 및 다양한 비정규 프로그램 운영·지원을 확대하고 학생의 AIDX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해 AIX 플랫폼 고도화 및 AIDX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이경순 RISE사업단장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AI·DX를 기반으로 발굴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산업체 전문가, 교수, 학생들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사업화 과정까지 지원하여 학생의 직무 및 창의 융합적 역량의 개발, 산업체의 기업가치 창출을 지원하겠다”고 전해 왔다.
2025-11-2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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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제5회 부산평생학습주간서 평생교육이용권 홍보체험관 운영
부산보건대학교(총장 정학영)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 ‘제5회 부산평생학습주간’에서 평생교육이용권 홍보체험관 및 부산시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성과 공유 부스를 운영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체험관은 부산광역시와 부산여성가족과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윤지영)이 추진하는 평생교육이용권 사업의 활용도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산보건대학교는 공식 사용기관으로서 호텔·바리스타과와 커피&디저트카페창업과 이홍규 교수의 지도하에 재학생 및 성인학습자들이 운영하는 커피 체험관을 운영했다.
체험관은 △평생교육이용권 신청·사용 안내 △ RISE사업 평생배움 아카데미 홍보 △ BHU 평생교육 프로그램 홍보 및 성과 전시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부산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부산시 RISE사업을 통해 지자체 및 유관기관, 소상공인, 산업체 등과의 긴밀한 협업 체계를 바탕으로 △지역정주 실전창업 지원 △지역 맞춤형 신중년 직업교육과정 △교육취약계층 역량키움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유아부터 실버 세대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평생 배움을 실천하고 있다.
유의경 평생교육원장(글로벌뷰티계열 교수)은 “지역민 누구나 경제적 부담없이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으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앞으로도 부산여성가족과평생교육진흥원, 부산라이즈혁신원 등 지역 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기반 전 생애 평생학습 생태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은 RISE사업 ‘평생배움 아카데미’,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교육과정과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비 전액이 국고로 지원된다.
자세한 프로그램은 부산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2025-11-1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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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부산시 구군 16개 진로교육지원센터와 업무 협약 체결
부산보건대학교(총장 정학영)와 부산시 구군 16개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2일 부산지역 청소년 진로·진학 교육지원을 위한 상호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학영 총장과 부산 16개 진로교육지원센터(강서구, 금정구, 기장군, 남구, 동구, 동래구, 부산진구, 북구, 사상구, 사하구, 서구, 수영구, 연제구, 영도구, 중구, 해운대구) 센터장 및 팀장, 대학 교직원 등 총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보건대학교와 부산시 구군 16개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청소년 진로·진학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 상호 제공 및 프로그램 내실화, 진로 체험 및 창업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지역 특화분야 인재 양성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부산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부산광역시 RISE사업 ‘평생배움 아카데미 : 교육취약계층 역량키움 교육과정’과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인 ‘B-Hi U 지역인재 양성 프로젝트’, 부산광역시교육청 ‘중등 통합방과후학교, 창체형 지역연계교육과정’ 등을 통해 청소년 진로·진학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부산보건대학교 정학영 총장은 “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16개 진로교육지원센터와 긴밀하게 협력해 청소년들에게 전공 및 직무 체험 프로그램, 대학생 멘토링 등 실질적이고 살아있는 진로 교육을 제공함과 동시에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적성과 강점을 발견할 수 있도록 시설, 인력, 교육 콘텐츠를 적극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2025-11-1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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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2025학년도 BHU AI·DX 전공역량 경진대회’ 성료
부산보건대학교(총장 정학영)는 지난 5일 2025학년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으로 개최한 ‘BHU AI·DX 전공역량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DX(인공지능·디지털 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전공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사고와 실무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총 10개 학과 15개 팀이 참가해 AI 기술과 전공 특성을 융합한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허제은 혁신지원사업단장은 “AI·DX는 모든 전공의 변화를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전공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대회에는 간호학과, 작업치료과, 디지털헬스케어과, 치위생과, 호텔·바리스타과, 광고콘텐츠디자인과, 실용음악과, 유아교육과, 물리치료과, 디저트&서양조리과 등 다양한 전공 학생들이 참여해 각자의 전공 분야에서 AI와 DX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간호학과 ‘소울 시스터즈팀’은 AI 기반 간호지원 로봇 플랫폼을, 디지털헬스케어과 ‘3젠헬스랩팀’은 초고령사회 대비 노인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였다. 또한 실용음악과 ‘AI 뮤직디렉터팀’은 ChatGPT와 SUNO AI를 활용한 작·편곡 프로젝트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신남식 교육부총장은 총평을 통해 “AI·DX를 전공의 언어로 번역해 낸 학생들의 창의력과 열정이 돋보였다”며 “미래 사회를 선도할 전문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학연계 심사로 실무형 평가 심사는 교내 교수진과 외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산학협력 중심의 공정한 평가가 진행됐다.
심사 결과, 장려상 5팀, 동상 4팀, 은상 3팀, 금상 2팀, 대상 1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부산보건대학교 총장 명의의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2025-11-1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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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제13회 부산국제 AF아티산 페스티벌 커피브루잉 대회서 ‘두각’
부산에서 지난 15일 열린 제13회 부산국제 AF아티산 페스티벌 커피브루잉 대회에서 부산보건대학교가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금상,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상, 은상, 동상 등 주요 부문을 휩쓸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외 커피전문가와 바리스타 지망생들이 참가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해마다 수준 높은 경쟁과 전문적인 심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대회에서 호텔바리스타과 2학년 이지우 학생은 섬세한 추출력과 안정된 퍼포먼스를 인정받아 금상과 함께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단은 이 학생의 브루잉을 두고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추출 동작과 원두 본연의 맛을 극대화한 표현력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호텔바리스타과 1학년 이도한·박성복 학생이 나란히 은상을 수상하며 신입생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성장 가능성을 증명했다. 두 학생은 정확한 분쇄도 조절과 균형 잡힌 플레이버 표현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성인학습자 중심 학과인 커피&디저트카페창업과 1학년 이병헌 학생 또한 올해 대회에서 은상을 거머쥐며 다양한 연령과 배경의 학습자들이 함께하는 학과의 교육 효과를 보여줬다. 특히 실무 중심의 로스팅·브루잉 수업이 경쟁력 강화의 요인으로 언급됐다.
또한 1학년 양운용·이음희 학생은 개성 있는 레시피 구성과 안정적인 추출 동작으로 동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단은 “학생들의 전반적인 추출 기술이 해마다 발전하고 있다”고 평하며 부산보건대학교의 실기 교육 체계를 높게 평가했다.
부산보건대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며 학교의 교육 방향이 옳았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연계 실습, 산업체 협력 확대 등을 통해 지역 커피 산업을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보건대학교는 호텔바리스타과와 커피&디저트카페창업과를 중심으로 실무형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지역 커피 문화 발전과 전문 바리스타 양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2025-11-1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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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물리치료과, ‘바른자세 행복충전’ 프로그램으로 장애인 건강 돌본다
부산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는 사하구 보건소가 주최하고 사하두바퀴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관한 2025 장애인 건강교실 ‘바른자세 행복충전’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역 사회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올바른 신체자세 교육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년에 이어 총 9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부산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 박한규 교수가 직접 지도에 참여하여 지역 장애인들의 신체 기능 향상과 자세 교정을 위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한 재학생들은 장애인 복지관 이용자들과의 실습을 통해 교과목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 현장에서 적용하는 귀중한 경험을 쌓았다. 학생들은 장애인들의 근골격계 기능장애 개선을 돕는 과정에서 물리치료사의 역할과 봉사의 의미를 몸소 느끼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과 전문성을 동시에 키웠다.
박한규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물리치료 인재 양성의 좋은 기회였다”며 “학생들이 이론과 실무를 결합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부산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는 앞으로도 지역 보건소 및 복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재활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11-11 [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