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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연구개발 다큐멘터리, 글로벌 콘텐츠 어워드 3관왕
현대모비스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상이 호평을 받으며 글로벌 어워드를 휩쓸었다. 치열한 연구개발 현장을 실감나게 촬영한 것은 물론, 연구원들의 노력과 애환을 생동감있게 표현해 일반 시청자들에게도 감동을 전달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모비스는 스웨덴 동계시험장에서 신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연구원들의 일상을 담은 다큐멘터리 ‘와이 파이트 콜드?’가 프랑스 칸 기업광고제를 비롯한 글로벌 주요 콘텐츠 어워드에서 3관왕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칸 기업광고제는 일반 상업 영화제와 별도로 기업들의 우수 영상을 선정하는 권위있는 글로벌 광고제로 꼽힌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오토모티브 부문에서 최종 파이널리스트에 2년 연속 선정됐다.
현대모비스의 이 다큐멘터리 영상은 지난 5월 북미지역의 50여 년 역사를 자랑하는 텔리 어워즈에서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뮤즈 크리에이티브 어워즈에선 다큐멘터리와 오토모티브 2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올해에만 글로벌 어워드에서 3관왕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현대모비스가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영상은 총 20여 분 분량으로, 전자식 제동시스템(EMB), 후륜조향시스템(RWS), 에어서스펜션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 섀시기술을 담당하는 연구원들의 개발 활동을 밀착 취재해 촬영했다. 촬영 배경인 스웨덴 동계시험장은 영하 40도까지 내려가는 극한의 환경으로 신기술 개발을 위해 기술을 반복 검증하고 완성도를 높여가는 연구원들의 도전과 노력을 사실감 있게 담아냈다.
현대모비스는 이처럼 기술 개발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콘텐츠로 제작해 일반 대중과 고객이 보다 쉽고 흥미롭게 기술을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복잡하고 전문적인 자동차 기술을 단순히 소개하는데 그치지 않고, 연구개발 과정과 구성원들의 경험을 스토리로 풀어내 기술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는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입증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모빌리티 분야의 차별화된 콘텐츠 경쟁력을 인정받아 2026 소셜 아이어워드 유튜브 부문 최고대상과 ICT 어워드 코리아 미디어·엔터테인먼트 부문 그랜드프라이즈를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독자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브랜드 미디어 사이트 모비스 라이브를 통해 영상은 물론 뉴스레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5개 시즌에 걸쳐 연재 중인 ‘문과적 기술주의’는 어려운 자동차 기술을 인문학적 관점과 일상적인 언어로 풀어내는 킬러 콘텐츠로, 누적 1200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의 직무와 업무 현장을 소개하는 ‘모비스 잡터뷰’ 역시 구성원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채용 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2026-10-0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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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삼성 아트 스토어에 영국박물관 소장품 30점 공개
삼성전자는 영국의 국립박물관인 영국박물관의 대표 소장품 30점을 삼성 아트 스토어에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전 세계 유수의 미술관과 예술 작가들의 엄선된 작품을 선보이는 삼성 TV 전용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로 5000점이 넘는 명작을 4K 고화질로 제공한다.
이번 협업은 삼성전자와 영국 박물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1일 영국 박물관에서 개막해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특별전 ‘한국:2000년 창의의 여정’의 공식 기업 파트너로 참여하며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영국 박물관 컬렉션’은 19세기 영국 미술의 황금기를 이끈 풍경화의 정수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영국 풍경화의 대가 존 컨스터블과 빛과 색채의 혁신가 조지프 말로드 윌리엄 터너의 작품도 다수 포함됐다. 이 작품들은 영국 고유의 평화로운 전원 풍경 속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과 날씨의 미묘한 흐름을 포착한 작가 특유의 화풍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조지프 말로드 윌리엄 터너의 ‘폭풍(난파선)’, ‘콜로세움, 로마’ 등은 폭풍우가 몰아치는 역동적인 바다부터 베네치아, 로마, 취리히의 이국적이고 서정적인 도시 전경까지 다채롭게 담아냈다.
삼성 TV에는 화면 표면의 특수 코팅으로 빛을 다양한 각도와 방향으로 분산시키는 무반사 기술’이 적용돼, 밝은 햇빛이 들어오거나 조명을 켠 환경에서도 반사광의 방해 없이 예술 작품을 선명한 화질로 구현한다.
삼성 아트 스토어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올해 출시된 올레드(SH95) 모델을 비롯해 더 프레임, 더 프레임 프로, 마이크로 RGB, 네오 QLED 등 삼성 아트 TV 전 라인업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루브르, 오르세, 메트로폴리탄, 테이트 등 80여 개 파트너들로부터 작품 5000여 점을 4K 고화질로 제공해 삼성 TV 사용자들에게 갤러리에 온 것처럼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지난 해 12월에는 국립중앙박물관과 협력해 ‘이건희 컬렉션’을 론칭하고 20점의 한국 대표 작품들을 무료로 공개하고 있다.
2026-10-07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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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다이나믹스, 신임 CEO에 로히트 프라사드 영입
현대차그룹은 로봇 계열사 보스턴다이나믹스가 피지컬 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AI(인공지능) 분야의 기술 리더 로히트 프라사드를 신임 CEO로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로히트 프라사드는 대화형 AI, 생성형 AI, 멀티모달 AI, AGI(범용인공지능)에 이르기까지 AI 기술 발전을 이끌어 온 세계적인 AI 전문가다.
로히트 프라사드는 아마존에서 음성비서 알렉사 개발 초기부터 핵심 역할을 수행했으며, 알렉사와 AGI 부문 시니어 부의장 겸 수석 과학자로서 노바 파운데이션 모델 제품군 개발을 총괄하는 등 AI 분야 기술 혁신을 주도해 왔다.
이번 영입을 통해 보스턴다이나믹스는 세계 최고 수준의 로보틱스 기술력에 첨단 AI 역량과 검증된 사업화 실행력을 겸비한 리더십을 통해 피지컬 AI 경쟁력을 한층 높여 나갈 계획이다. AI와 로보틱스의 융합을 통한 지능형 로봇 시스템의 실제 산업 현장 적용과 상용화를 가속화함으로써 글로벌 사업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로히트 프라사드 신임 CEO는 기술 개발을 넘어 제품화와 상업화, 플랫폼·생태계 구축에 이르는 전 과정을 이끌어 온 리더로 평가받는다.
그는 아마존의 대표 AI 플랫폼인 알렉사 개발 초기부터 AI 전략 수립과 핵심 기술 개발을 주도했으며, 알렉사가 세계 시장에서 폭넓게 활용되는 소비자 AI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 과정에서도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알렉사를 단순한 기술 혁신에 그치지 않고, 제품과 서비스, 개발자·파트너 생태계로 확장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알렉사 사업의 확장을 담당한 조직을 이끌며 기술 리더십은 물론 대규모 글로벌 사업을 운영하고 실행하는 역량도 함께 발휘했다.
로히트 프라사드는 아마존 합류 이전에는 약 14년간 레이시온BBN테크놀로지스에서 미국 정부와 상업 분야를 위한 머신러닝 연구와 응용 기술 개발에 참여하며, 기초 연구부터 제품화와 상용화에 이르는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보스턴다이나믹스는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제품·플랫폼·서비스를 사업화하고 생태계를 구축해 온 그의 경험이 로보틱스 기술을 실제 산업 현장의 가치로 연결하고 지능형 로봇 시스템을 상용화하는 데 중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로운 리더 영입을 계기로 보스턴다이나믹스는 로보틱스와 AI를 결합한 피지컬 AI 비전을 더욱 구체화하고, 기술 경쟁력과 사업 실행력을 함께 높여 나갈 계획이다. 로보틱스 생태계의 선도 기업으로서 그간 축적해 온 기술력을 기반으로 첨단 AI를 접목한 지능형 로봇의 성능과 활용성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방침이다.
나아가 현대차그룹의 제조·물류·모빌리티 등 산업 기반과 본격적인 시너지 창출도 기대된다. 보스턴다이나믹스는 그룹이 보유한 산업 현장을 활용해 첨단 AI·로보틱스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기술 개발부터 상용화까지 전 단계에서 실행력을 제고할 방침이다.
보스턴다이나믹스의 독보적인 로보틱스 기술, 신임 CEO의 AI·사업화·생태계 구축 경험, 현대차그룹의 산업 기반 역량이 시너지를 이루게 될 경우, 피지컬 AI와 로보틱스 분야에서 차별화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산업 생태계를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프라사드 CEO는 “보스턴다이나믹스는 세계 최고 수준의 로보틱스 기술력을 바탕으로 피지컬 AI를 구현하는 데 있어 차별화된 역량을 갖춘 기업”이라며 “로보틱스 산업이 중요한 전환점에 있는 가운데 보스턴다이나믹스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첨단 AI와 로보틱스를 융합해 현실 세계에서 의미 있는 가치를 창출하고, 로보틱스의 적용 범위를 산업 전반으로 확장함으로써 피지컬 AI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지능형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10-07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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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의 첫 ‘하이브리드’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1회 충전 시 최대 912km를 주행할 수 있는 브랜드 첫 하이브리드 모델 ‘GV80 하이브리드’(사진)를 6일 국내 출시했다.
GV80 하이브리드는 2.5 터보 엔진에 시동 모터(P1)와 구동 모터(P2)를 병렬로 배치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동력 전달 효율을 높인 신규 후륜 7단 변속기와 수랭식 하이브리드 배터리 시스템을 탑재했다.
시스템 합산 최고출력은 352마력으로 기존 GV80 2.5 가솔린 터보 모델보다 약 16% 높아졌고 복합연비는 19인치 2WD 5인승 모델 기준 L당 12km로 약 29% 개선됐다.
복합연비와 연료탱크 용량(76L)을 고려하면 1회 주유로 최대 약 912km를 주행할 수 있다. 출발 직후 시속 약 30km까지는 EV(전기차) 모드 주행을 적극 활용하도록 개발됐다.
AWD 모델에는 험로 탈출 최적 제어 신기술 ‘하이브리드 터레인 퍼포먼스’가 현대차그룹 최초로 적용됐다. 전기모터만으로 힘이 부족할 경우 엔진이 즉시 개입해 구동력을 보태는 기능이다.
내비게이션을 활용해 목적지까지의 도로 상황을 미리 판단하고 전기모드·하이브리드모드·회생제동을 조절하는 예측 제어 기능도 적용됐다. 앞차와의 거리나 과속카메라 정보를 토대로 차량이 회생제동 강도를 알아서 조절하는 ‘스마트 회생제동’도 탑재했다.
또한 ‘듀얼 밸브 전자제어 쇽업소버’를 적용해 노면 상황과 차량 움직임에 따라 감쇠력을 실시간 조절한다. 스프링과 후륜 스태빌라이저 강성도 높여 코너링 때 차체 움직임을 줄였다.
GV80 하이브리드 판매가격(개별소비세 5%)은 7680만 원이다.
제네시스는 이날 연식변경 모델인 ‘2027 GV80’ ‘2027 GV80 쿠페’도 출시했다.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주차 충돌방지 보조(후방) 등을 기본 적용했고 판매가격은 2027 GV80 6985만 원, 2027 GV80 쿠페 8270만 원이다.
2026-10-0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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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개 그룹 총수 주식재산 14%↓…신동빈 롯데 회장도 25% 감소
올해 3분기 국내 주요 그룹 총수 48명이 보유한 주식 가치가 전 분기 대비 18조 원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 3명의 주식평가액만 약 17조 5000억 원 줄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도 주식 총액이 25% 감소했다.
6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가 관리하는 대기업 집단의 총수 중 올 9월 말 기준 주식평가액이 1천억 원을 넘는 48명의 평가액 총액은 6월 말 134조 199억 원에서 9월 말 115조 4423억 원으로 감소했다. 3개월 새 13.9%(18조 5776억 원) 줄어든 수치다.
총수 개인별 희비는 엇갈렸다. 48명 중 25명은 평가액이 증가했지만 23명은 감소했다. 주식재산이 늘어난 총수 25명의 상승액은 약 3조 4267억 원인 반면, 나머지 23개 그룹 총수 주식재산 감소액은 22조 42억 원에 달했다.
국내 그룹 자산 순위 1~3위에 속하는 이재용 회장, 최태원 회장, 정의선 회장의 주식재산은 올 3분기에만 17조 5659억 원 줄어든 것으로 조 사됐다.
이 회장의 주식평가액은 59조 1878억 원에서 45조 9894억 원으로 13조 1984억 원(22.3%) 감소했다. 2분기에 기록했던 50조 원대 주식평가액이 40조 원대로 후퇴했다.
여기에는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주가 하락 영향이 컸다. 올해 6월 말 대비 9월 말 기준 삼성전자 주가는 33만4000원에서 26만8500원으로 19.6% 줄며, 3분기에만 6조 3000억 원 넘게 주식평가액이 감소했다. 삼성물산도 27.1%나 주가가 내려앉으면서 4조 5000억 원 넘는 주식재산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0조 8259억 원이던 최 회장의 주식평가액도 7조 6397억 원으로 3개월 사이 3조 1862억 원 가량 줄었다. 정 회장도 7조 7577억 원에서 6조 5764억 원으로 1조 1813억 원(15.2%)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평가액이 60% 넘게 줄어든 총수도 있었다.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주식평가액은 6500억 원에서 2524억 원으로 61.2%의 감소율을 기록했다.
전필립 파라다이스그룹 회장은 3287억 원 수준이던 것이 2222억 원으로 올 3분기에만 32.4%나 주식 재산이 감소했다.
이밖에 최태원 SK그룹 회장(29.4%↓),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25.5%↓),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25.2%↓)도 주식재산이 최근 3개월 새 25% 넘게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신 회장은 8327억 원에서 6225억 원으로 2102억 원 감소했다.
증가율 1위 총수는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이었다. 허 명예회장의 주식평가액은 4158억 원에서 6385억 원으로 53.6% 상승했다.
증가액 기준으로 살펴보면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의 주식평가액이 11조 8944억 원에서 9월 말 12조 9316억 원으로 1조 372억 원(8.7%) 늘며 1위를 차지했다. 주가 상승보다는 보유 주식 수를 늘린 것이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이와 관련, 한국CXO연구소 오일선 소장은 “그룹 총수들이 보유한 주식 종목은 150개 안팎인데, 주가 흐름은 두 갈래로 양분돼 희비가 엇갈렸다”며 “특히 올 3분기에는 지주사 종목을 비롯해 보험사, 석유화학 업종의 일부 종목들은 약세장에서도 선전했지만 반도체를 포함해 자동차, 유통상사, 식품 업종 등은 주식시장에서 다소 고전했다”고 분석했다.
2026-10-0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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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후원, WRC ‘이탈리아 사르데냐 랠리’ 성료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 ‘2026 월드 랠리 챔피언십(이하 WRC)’의 시즌 최종전 이탈리아 사르데냐 랠리가 지난 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사르데냐섬 알게로 일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7개 스페셜 스테이지(SS) 총 307.02km 구간으로 구성됐다. 역대 네 번째로 10월 에 열리면서 예측 불가한 기후 변화가 완주 여부를 가르는 변수로 떠올랐다. 특히 거친 노면을 따라 구불구불하게 이어진 좁은 도로와 양옆을 메운 수풀과 나무, 시야를 가리는 블라인드 크레스트까지 겹치며 작은 실수 하나가 순위를 뒤바꾸는 팽팽한 승부가 펼쳐졌다.
WRC에서 가장 상징적인 점프 구간 중 하나로 꼽히는 ‘미키스 점프’를 비롯해, 반복 주행으로 깊게 패인 바퀴 자국과 날카로운 암석이 그대로 드러난 노면이 이어지며 타이어의 내구성과 주행 안정성이 순위를 가르는 결정적 변수로 작용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대회에 익스트림 전천후 랠리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R213’을 공급하며 가혹한 노면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레이스 운영을 뒷받침했다. 점프 구간에서 전해지는 강한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한 것은 물론, 고속 구간에서도 흔들림 없는 접지력과 정교한 핸들링 성능으로 드라이버들의 완주를 도왔다.
치열한 접전 끝에 ‘토요타 가주 레이싱 월드 랠리 팀’ 소속 드라이버 올리버 솔베르그가 지난 12라운드 ‘칠레 랠리’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이자 시즌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으며, 같은 팀 소속 세바스티앙 오지에와 사미 파야리가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지난 칠레 랠리에서 ‘토요타팀’의 제조사 부문 챔피언십 타이틀 확정에 이어, 최종전 결과로 해당 팀의 엘핀 에반스가 2026 WRC 드라이버 챔피언십 타이틀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5위로 마친 엘핀 에반스는 총 243점으로 같은 팀 소속 올리버 솔베르그에 5점 앞서며 개인 통산 첫 WRC 드라이버 챔피언에 올랐다.
한국타이어는 2026 WRC 시즌 개막전 ‘몬테카를로 랠리’부터 최종전인 ‘이탈리아 사르데냐 랠리’까지 WRC 전 클래스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했다. 눈길과 빙판길부터 타막(아스팔트), 거친 그래블 코스 등 까다로운 레이스 조건에서도 일관된 타이어 퍼포먼스로 최상의 경기를 지원해 왔다.
한국타이어는 올 시즌 극한의 랠리 현장에서 축적한 주행 데이터를 연구개발(R&D)에 활용해 고성능 타이어 기술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2026-10-0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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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2900억 원 규모 AI서버용 MLCC 공급계약
삼성전기는 글로벌 대형기업과 약 2900억 원 규모의 AI(인공지능)서버용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1년간이다. 이번 체결된 계약은 올해 6번째(공시 기준) 장기공급계약(LTA)이다.
MLCC는 전기를 저장했다가 반도체에 안정적으로 공급해 원활한 동작을 돕고 부품 간 신호 간섭을 막아주는 핵심 부품이다. 특히 AI 서버용 MLCC는 고온·고전압 환경에서 24시간 가동을 견뎌야 하는 만큼 고용량·고신뢰성 특성이 동시에 요구된다.
삼성전기는 AI 서버용 MLCC에 요구되는 고용량·고신뢰성을 구현하는 기술력과 안정적인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사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AI서버용 MLCC 시장에서 입지를 지속 확장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다수의 글로벌 기업과 MLCC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한 상태이며, 여러 글로벌 기업과 추가 논의 중인 공급계약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삼성전기는 올해 5월부터 이번 계약까지 실리콘 캐패시터와 AI서버용 MLCC, 인덕터에 대해 약 3조 9000억 원(공시기준) 규모의 장기공급계약을 연달아 체결했다. 장기공급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수요 기반 확보와 고부가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환을 가속하고 있다.
AI 서버용 MLCC는 일반 서버 대비 10배가 넘는 탑재량(서버 랙 기준 최대 60만 개)을 요구할 뿐 아니라, 초소형·초고용량, 고온·고전압, 휨 강도 등 까다로운 신뢰성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이러한 높은 기술 진입 장벽으로 실제 공급이 가능한 업체는 제한적이다.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AI 서버용 MLCC 시장은 2025년 14억 달러에서 2030년 58억 달러로 연평균 약 34% 성장할 전망이다. 삼성전기는 AI 서버용 MLCC 시장에서 40% 이상 점유율을 확보하며 글로벌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AI 시장 성장과 함께 고성능 MLCC에 대한 고객 요구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안정적인 공급을 바탕으로 AI용 MLCC 제품 비중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10-0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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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코리아, ‘씨라이언 6 DM-i’ AWD 트림 추가
BYD코리아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BYD 씨라이언 6 DM-i’에 사륜구동(AWD) 트림을 추가했다고 6일 밝혔다.
BYD 씨라이언 6 DM-i는 지난 6월 ‘2026 부산모빌리티쇼’에서 국내 처음으로 공개됐다. 전기모터 중심의 DM-i 기술을 바탕으로 일상에서는 전기차에 가까운 정숙한 주행을, 장거리 이동에서는 엔진을 각각 함께 활용하는 편의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넉넉한 실내 공간과 SUV의 실용성을 갖춘 차량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사륜구동 모델은 기존 씨라이언 6 DM-i의 전기모터 중심적 주행 경험과 SUV의 실용성에 더해, 강화된 주행 성능과 고급 편의사양까지 갖췄다.
사륜구동 모델은 전륜과 후륜에 개별 전기모터를 배치했다. 전륜 모터는 최고출력 150kW(204마력), 최대토크 300Nm, 후륜 모터는 최고출력 150kW(마력), 최대토크 340Nm을 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5.0초다. 전기모터 특유의 즉각적인 응답성에 강력한 가속 성능을 더해, 보다 더 역동적인 주행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
또한 사륜구동 시스템을 바탕으로 머드·샌드 전용 터레인 모드를 제공해 국내의 다양한 주행 환경에 대응한다. 운전자는 우천 시 산악로나 캠핑장 진입로와 같은 비포장도로에서 노면 상태에 맞는 모드를 선택해 차량의 구동 특성을 조절할 수 있다. 도심 이동은 물론 주말 레저와 야외 활동 등의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소비자를 아우르도록 활용 범위를 넓혔다.
뿐만 아니라, 기존 대비 더욱 높아진 26.6kWh 용량의 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해 순수 전기 모드만으로 환경부 인증 기준 93km 주행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일상 출퇴근 환경에서 보다 경쾌하면서도 경제적인 주행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기존 FWD 트림과 마찬가지로 최대 3.3kW의 외부 전력 공급이 가능한 V2L 기능을 탑재해 어디에서든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고급스러운 차량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자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내 편의사양 또한 추가됐다.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는 주요 주행 정보를 운전자의 시야 안에 표시해 시선 이동의 부담을 줄이고, 운전석 8방향 전동 조절 기능과 메모리 기능을 바탕으로 체형에 맞는 착좌 위치를 설정하고 저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BYD 씨라이언 6 DM-i AWD의 권장소비자가격은 4190만 원이다.
2026-10-0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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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유럽 첫 상용 SDV에 통합 콕핏 솔루션 공급
LG전자는 최근 ‘2027년 세계 올해의 밴’에 선정된 유럽 첫 상용 SDV(소프트웨어중심차량) 르노그룹 ‘뉴 트래픽 이테크 일렉트릭’에 차세대 통합 콕핏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LG전자가 이번에 공급한 시스템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대세로 자리 잡은 SDV 특성에 최적화됐다. 기존 차량이 콕핏·주행보조·파워트레인 등 기능별로 수십 개의 전자제어유닛(ECU)을 개별 작동시켰다면 SDV는 고성능 컴퓨터와 중앙 집중형 소프트웨어 구조로 차량을 통합 제어한다.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거쳐 AI 기반 첨단 기능 등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는 강점도 있다.
이번 솔루션은 이러한 SDV 특성에 맞춰 속도·RPM·경고등과 같은 주행 정보를 제공하는 계기판 시스템과 내비게이션·미디어 재생 등을 지원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합 제어한다. 이로써 직관적이고 통일된 UX(사용자 경험)·UI(사용자 인터페이스)로 다양한 정보를 유기적으로 보여줘 시인성을 높인 동시에, 완성차 업체 입장에서도 부품 단순화와 설계 최적화를 통해 생산 원가를 낮출 수 있다.
LG전자가 이처럼 고도화된 SDV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었던 배경에는 오랜 기간 축적해 온 기술력과 굳건한 파트너십이 자리하고 있다. LG전자는 TV·가전·모바일 사업을 운영하며 쌓은 제조와 UX·UI 역량을 바탕으로 차량용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각 분야에서 핵심 파트너로 인정받아 왔다
특히 르노그룹과는 2014년, 2017년, 2020년 우수 공급사 선정에 이어 2021년 안드로이드 기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공동 개발에 이르기까지 장기간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처럼 개별 시스템 영역에서 검증된 기술력에 양사 간의 두터운 파트너십을 더해 SDV 맞춤형 통합 콕핏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개발했다.
LG전자는 르노그룹뿐만 아니라 북미, 아시아 등 글로벌 주요 완성차 업체들과 협력을 확대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SDV 전장 시장에서 신뢰받는 공급사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 은석현 VS사업본부장(사장)은 “르노그룹을 비롯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모빌리티 산업이 SDV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핵심 기술과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10-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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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누리호 5차에 부품 5종 탑재…우주서 기술 실증
LG가 7일 발사 예정인 우주비행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5차에 부품을 실어 극한의 우주 환경에서 기술 실증에 나선다.
LG사이언스파크는 달 탐사 로버 개발 스타트업 무인탐사연구소와 함께 준비한 큐브위성(부탑재위성)에 LG 계열사 부품 5종을 탑재한다고 6일 밝혔다. LG 계열사들이 우주에서 공동 실증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큐브위성은 10×10×10cm를 기본 규격으로 하는 초소형 인공위성으로 지구 관측,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임무에 활용된다. 우주항공청은 누리호 5차 발사에 탑재될 큐브위성을 산업체, 연구기관, 정부기관 등을 대상으로 공모하고 선정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 누리호 4차 발사에는 총 12기의 큐브위성이 탑재됐다.
7일 오후 발사가 예정된 누리호가 성공적으로 궤도에 안착하면, 큐브위성은 고도 570km 상공에서 약 60일에 걸쳐 부품별 작동 시험을 순차적으로 수행한다.
탑재되는 부품은 LG이노텍의 카메라 모듈,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팩, LG전자의 파워모듈과 자세제어 구동기, 위성 통신용 안테나 등이다. 카메라 모듈이 한반도 상공을 촬영해 데이터를 전송하고, 파워모듈과 자세제어 구동기가 위성의 전력과 자세를 제어하며, 배터리팩은 전원 공급과 함께 상태 정보를 수집한다. 안테나는 별도 시험 없이 위성의 기본 통신 수단으로 상시 가동된다.
이번 실증은 COTS(기존 상용 기술) 방식으로 진행된다. 천문학적인 비용을 들여 우주 전용 제품을 개발하는 대신, 지상에서 신뢰성이 확인된 상용 부품을 우주 환경에 맞춰 보완하는 접근이다. 개발 비용과 기간을 크게 줄일 수 있어 민간 주도 우주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방안으로 평가된다.
우주는 극저온과 진공, 방사선이 공존하는 환경으로, 부품의 작동 조건이 지상과 크게 다르다. LG사이언스파크는 이번 실증을 통해 각 부품이 실제 우주환경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를 확인하고, 운용 과정에서 확보되는 신뢰성 데이터를 향후 기술 보완과 고도화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2028년에는 자체 큐브위성을 발사해 향후 우주환경에서의 사업 기회를 넓히는데 더욱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LG사이언스파크는 이번 누리호 5차 발사에 무인탐사연구소와 협업을 통해 부품 검증에 참여했으며, 현재 독자적 위성 탑재 기술을 검증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 중이다.
이번 협업은 LG의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슈퍼스타트에서 출발했다. LG사이언스파크는 2023년 국내 유일의 달 탐사 로버 개발 기업인 무인탐사연구소를 육성 스타트업으로 선정하고, 2024년부터 인큐베이터 2기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해 왔다. 무인탐사연구소는 누리호 4차, 5차의 부탑재 위성 공모에 연속으로 선정됐으며, 최근 12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 내년 달 탐사 실증 임무에 나선다. 양사는 지난해 5월 경기도 연천의 달 표면 모사 테스트베드에서 로버의 주행 시험에 성공하기도 했다.
LG의 우주 사업기회 모색은 LG기술협의회에서 더욱 본격화됐다. LG는 지난해 1월 각 계열사의 기술 경영진이 모인 LG기술협의회에서 우주산업의 미래와 기회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LG는 각 계열사가 추진 가능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향후 시장 기회 등에 대해 토의했다. 특히 정밀 과학탐사 임무를 수행하는 무인탐사연구소의 로버가 현장 상황을 기록해 전송하는 활동과 관련해 다양한 협업 모델이 논의됐다.
LG사이언스파크 정수헌 대표는 “이번 발사는 LG의 기술이 우주 환경에서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첫 단계”라며 “지상에서 축적해온 기술을 검증해 나가면서, 국내 우주 산업 생태계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LG사이언스파크는 지난해 6월과 11월 두 차례 우주항공청과 만나 우주 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스타트업 사우스8 테크놀로지스와 항공우주용 배터리 셀 개발에 나섰다고 밝히기도 했다. 해당 협력은 미국 열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KULR 테크놀로지와 미 항공우주청(NASA)이 추진하고 있는 항공우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한편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세계 우주 산업 규모가 2030년 5900억 달러, 2040년 1조 1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6-10-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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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탭 S12 시리즈·스마트태그3’ 국내 출시
삼성전자는 7일 ‘갤럭시 탭 S12 시리즈’와 ‘갤럭시 스마트태그3’를 국내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갤럭시 탭 S12 울트라’는 5.1mm 얇은 두께에 14.6형 대화면을 적용했으며, 한 번 충전으로 동영상 재생 기준 최대 23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탭 S12+’는 전작보다 얇고 가벼워진 5.3mm 두께, 553g 무게로 휴대성을 강화했고, 한 번 충전으로 동영상 재생 기준 최대 21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두 제품 모두 대화면에 멀티태스킹에 최적화된 나우 넛지 등 ‘갤럭시 AI’ 기능과 필기·드로잉을 지원하는 S펜, 안드로이드 태블릿 최초로 ‘어도비 포토샵’을 탑재했다.
가격은 메모리와 스토리지 등 세부 사양에 따라 갤럭시 탭 S12 울트라는 189만 9700원에서 301만 8400원, 갤럭시 탭 S12+는 154만 9900원에서 206만 9100원이다.
삼성전자는 출시에 맞춰 31일까지 갤럭시 탭 S12 시리즈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갤럭시 스마트태그3는 전작 대비 작고 가벼워진 디자인에 최대 790일 사용 가능한 배터리를 탑재해 일상 속에서 더 편리하게 사용될 수 있다.
갤럭시 스마트태그3는 열쇠나 가방 등 소지품이나 반려동물에 부착해 위치를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모바일 기기다.
최대 60m 거리 내에서 찾는 물건의 정밀한 방향과 거리를 안내하는 ‘컴퍼스 뷰’ 기능, 위치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내 근처 탐색’ 기능 등을 지원해 가방, 캐리어, 자전거 등 소지품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특히 갤럭시 기기뿐 아니라 iOS 기기와의 호환도 지원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제품은 화이트와 블랙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4만 4000원이다. 화이트 2개, 블랙 2개로 구성된 4개 번들은 15% 할인한 14만 96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 스마트태그3를 간편한 키링, 거치 형태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액세서리도 함께 출시한다.
2026-10-06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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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5GW 규모 AIDC 냉각 솔루션 대형 공급 계약
LG전자가 AI 데이터센터(이하 AIDC) 최대 시장인 북미에서 총 5GW(기가와트) 규모의 대형 장기 공급 계약을 했다. 올해 상반기 AIDC 냉각솔루션에서 6000억 원 이상을 수주한 데 이어 내년에는 칠러(대형 냉각기) 사업에서 매출 1조 원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LG전자 미국법인은 최근 북미의 대표적인 인프라 플랫폼 기업인 에어 컨트롤 콘셉트(이하 에어사)’와 AIDC용 칠러 장기 공급 본계약(LTA)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LG전자는 총 5GW 규모 AIDC의 열을 관리하는 고효율 칠러 등 냉각솔루션을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전세계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전력 용량은 2026년 226GW에서 2027년 334GW로 108GW 증가할 전망이다. 이번에 LG전자가 수주한 5GW를 단순 비교하면 이 증가분의 약 5%와 맞먹는 대규모 장기 공급 기회를 한 번에 확보한 것이다.
LG전자 AIDC 분야 핵심 파트너 중 하나인 에어社는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의 AIDC의 설계와 구축, 공공 조달 및 애프터마켓 서비스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는 인프라 플랫폼 기업이다. 데이터센터 전문 자회사 AMC를 통해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전 세계 주요 데이터센터 사업자들을 핵심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에어사와 대규모 물량을 보장하는 장기 계약을 맺었다는 것은 LG전자 AIDC 냉각 솔루션이 대규모 IT 인프라를 운영하며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대형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들의 까다로운 기술과 신뢰성 규격을 완벽히 통과했음을 의미한다. 매번 치열한 입찰 경쟁을 치러야 하는 단발성 계약이 아닌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함과 동시에 북미 AIDC 공급망 내에 ‘핵심 인프라 파트너’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것이다.
이번 성과는 최근 급변하고 있는 AIDC 냉각 솔루션 트렌드와 맞물려 추가 사업 기회 확대로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글로벌 AIDC 업계에서는 AI 연산을 위한 고성능 GPU(그래픽처리장치) 탑재가 급증하면서 열 관리가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높아진 전력 밀도와 발열량 탓에 차가운 바람을 순환시키는 기존 공랭식 방식에 차가운 물로 열을 직접 식히는 수랭식(액체냉각) 솔루션을 추가로 결합하는 방식이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LG전자와 에어사는 액체냉각 핵심 설비인 ‘냉각수 분배장치(CDU) 등으로 공급 품목을 확대하는 방안을 활발히 논의 중이다. LG전자는 공랭식과 액체냉각을 아우르며 AIDC의 열 관리를 책임지는 ‘칩 투 칠러’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LG전자의 냉각 솔루션 사업은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며 매우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LG전자는 원자력 발전소, 대형 병원 등 높은 신뢰성이 요구되는 공간에서 60년간 냉난방공조(HVAC) 엔지니어링 경험을 축적해 왔다.
지난해 수주한 북미 대형 AIDC 프로젝트에 올해부터 본격적인 냉각 솔루션 공급·설치를 진행 중이며, 중동과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사우스 지역까지 굵직한 글로벌 데이터센터에 냉각 솔루션을 공급한 레퍼런스를 연이어 확보하고 있다. 특히 LG전자의 독보적 냉각 기술과 그룹 차원의 역량을 결집한 ‘원 LG’ 통합 인프라 솔루션 역량을 바탕으로, AIDC 분야의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시장조사업체 포춘비즈니스인사이트에 따르면 글로벌 AIDC 시장은 매년 약 26%씩 성장해 2034년 약 1335억 달러(한화 약 185조 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LG전자는 올해 상반기 AIDC 냉각 솔루션 수주액이 6000억 원을 넘어섰으며, 연말까지 수조 원 수준의 누적 수주 달성이 예상된다. 당초 목표인 내년 말 칠러 사업 매출 1조 원 달성 시점도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된다.
에어사 브래드 홉스 CEO는 “LG전자의 고효율 칠러 기술을 통해 AI 데이터센터 포트폴리오 구축 과정에서 검증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LG전자 이재성 ES사업본부장(사장)은 “LG전자의 고효율 칠러, 고성능 액체냉각 솔루션을 비롯한 차별화된 기술력과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대규모 데이터센터 공급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AIDC 냉각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10-06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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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판매량 16년 만에 최저 수준… 내수는 더 ‘최악’
현대자동차가 ‘코로나19’ 사태가 있었던 2020년을 제외하면 16년 만에 가장 큰 판매 부진을 겪고 있다. 내수에서도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소치를 기록했다. 이는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에 모델 노후화, ‘팰리세이드’ 등 신차 판매 부진 등이 작용한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해 3분기 누적(1~9월) 국내외 시장에서 작년 같은 기간보다 7.0% 감소한 288만 6763대를 판매했다.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글로벌 자동차 수요가 위축됐던 2020년을 제외하면 2010년 이후 가장 적은 판매량이다.
현대차의 1~9월 누적 글로벌 판매량은 2010년 266만 8696대에서 해마다 늘어 2014년 362만 4837대로 고점을 찍었다. 이후 내리막길을 걷다가 코로나19가 덮친 2020년(260만 5154대) 이후 2022년까지 300만 대 밑을 기록했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는 연간 310만 대 전후 판매를 기록했다. 하지만 올해 4년 만에 다시 300만 대 아래로 내려앉았다.
특히 현대차는 지난 1~9월 해외 판매가 243만 8582대로 작년보다 5.1% 줄어든 데 비해 국내 판매가 44만 8181대로 무려 16.3%나 급감했다. 코로나19 시기를 포함해도 금융위기로 침체됐던 2008년(44만 763대)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다. 올해 국내 판매를 차종별로 보면 ‘싼타페’ ‘팰리세이드’ 등 레저용 차량(RV)이 15만 5613대로 22.2% 줄며 최대 감소 폭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올해 노조 파업과 부품업체 화재에 따른 생산 차질, 모델 노후화, 신차 판매 부진, 해외시장 경쟁 심화, 중동 전쟁 여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고 있다.
현대차 노조는 올해 임금협상 과정에서 60시간을 파업했고 이에 따라 총 5만 5200대가 생산 차질을 빚었다고 업계는 추산한다. 지난 3월에는 부품업체 안전공업 화재로 주요 차종 인도가 늦어지기도 했다.
현대차 측은 올 하반기 신차 출시를 통해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달 완전변경 모델 ‘디 올 뉴 투싼’과 제네시스 ‘GV80 하이브리드’ 모델을 국내 출시할 예정이다. 여기에 연말까지 제네시스 ‘GV90’ ‘G90 부분변경’ 모델, ‘아반떼 하이브리드’ 모델도 시장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 관계자는 “디 올 뉴 투싼과 GV80 하이브리드 등 우수한 신차를 통해 판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반면, 기아는 1~9월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247만 8144대를 기록했다. 내수에서도 같은 기간 43만 6301대로 전년 동기 대비 5.4% 늘어나며 현대차(44만 8181대)와의 격차를 1만 1880대로 좁혔다.
2026-10-0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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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80 하이브리드, 7000만 원대 출격 전망
다음 달 국내 출시되는 제네시스의 첫 하이브리드 모델 ‘GV80 하이브리드’(사진)가 최저 7000만 원대 중후반에 판매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당초 업계 일각에서 예상했던 8000만 원대보다 낮은 수준으로, 제네시스가 판매량 확대, 경쟁 모델과의 가격 차별화, 후속 하이브리드 모델을 위한 시장 안착 등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4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GV80 하이브리드의 판매 시작 가격은 7000만 원대 중후반에서 최종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GV80 2.5 가솔린 모델의 엔트리 가격은 6886만 원이다.
당초 시장에서는 GV80 하이브리드의 가격이 8000만 원대에서 형성될 가능성에 무게를 둬 왔다. 현대차그룹이 제네시스 전용 후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새롭게 개발해 가격 인상 요인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현대차와 기아 등 일반 브랜드의 중대형 하이브리드 모델은 통상 내연기관 모델 대비 500만∼600만 원 높게 가격이 책정되지만 제네시스는 프리미엄 브랜드여서 이보다 높게 가격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됐다.
업계 관계자는 “예상가보다 낮게 책정한 것은 결국 판매량과 시장 점유율을 고려한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그동안 국내 프리미엄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하이브리드 시장을 사실상 독점해 온 렉서스 ‘RX 350h’와 경쟁 등도 고민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RX 350h의 국내 시작 가격이 8790만 원으로 GV80 하이브리드가 약 1000만 원가량 낮다.
이 밖에 GV80 하이브리드의 흥행 여부가 제네시스가 향후 출시할 하이브리드 라인업의 안정적 판매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도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GV80 하이브리드는 합산 최고출력 352마력에 합산 최대토크는 54.0kg·m이다. GV80 2.5 터보 모델과 비교하면 최고출력은 약 16%, 최대토크는 약 26% 높다.
2026-10-0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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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勞-經 뜻 모아 어린이들에 온정 나눈다
LG전자가 LG전자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USR) 실천에 힘을 모아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LG전자와 LG전자노조는 2일 서울 용산구 아동복지시설 혜심원을 찾아 어린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혜심원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의 안정적인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시설로, 현재 44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진성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LG전자노조 관계자 15명이 참여했으며, LG전자에서도 류재철 CEO, 김창태 CFO, 이삼수 CSO, 송상호 CHO 등 주요 경영진이 함께했다.
LG전자노조 김진성 노조위원장은 “노조가 주도하는 USR 활동에 회사 최고경영진이 흔쾌히 힘을 보태고 노조와 경영진이 함께 사회적 책임 실천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LG전자 류재철 CEO 역시 “노조와 경영진이 뜻을 모아 아이들에게 도움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LG전자 경영진과 노조 관계자들은 이날 혜심원에서 사용중인 공기청정기와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등 주요 가전을 점검한 뒤, 직접 제품 수리와 세척에도 나섰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변 시설도 정비했다.
어린이들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어린이들이 상상한 미래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하면 이를 AI로 이미지와 영상 콘텐츠로 구현해주는 방식이다. 완성된 작품은 ‘LG 스탠바이미’에 전시해 어린이들이 자신의 아이디어가 AI를 통해 새로운 콘텐츠로 구현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와 노조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AI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이 일회성 경험에 그치지 않도록, 향후 AI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연계해 아동∙청소년들이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관련 경험을 지속적으로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USR은 노조가 조합원의 권익 신장을 넘어 경제·사회·환경 전반에 걸쳐 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한 활동이다. LG전자노조는 2010년 국내 기업 노조 최초로 USR 헌장을 선포한 이후 노조의 사회적 책임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LG전자노조는 2021년 단위노조 가운데서는 국내 최초로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바 있다.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활동 분야 중 특정 영역에서 역량을 갖춘 비영리단체에 부여되는 지위다. LG전자노조는 이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에 USR 활동을 소개하고 건전한 노동문화 전파에 힘쓰고 있다.
LG전자노조는 생산성 향상 컨설팅을 통한 사회적기업의 경쟁력 강화 지원을 비롯해 미래세대 육성, 지역사회 상생, 환경보호, 국내외 재난·재해 지원 등 경제·사회·환경을 아우르는 다양한 USR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앞으로도 사회 변화와 새로운 요구에 발맞춰 USR 활동의 영역을 넓히며 노조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2026-10-04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