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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스포원파크 키즈랜드 ‘우리집 책 사랑방’ 운영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지역 가정 내 자연스러운 독서 분위기 형성·확산 지원을 위한 ‘우리집 책 사랑방’을 오는 14일까지 스포원파크 키즈랜드에서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은 유아와 함께 키즈랜드의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는 ‘우리집 책 사랑방’ 행사를 통해 지역 가정 내 자연스러운 독서 문화를 형성하고, 따뜻한 친근한 스포원 이미지를 정립하기 위해 한 걸음 나아간다.
행사 기간 키즈랜드에는 유아를 위한 동화책은 물론, 함께 방문한 부모도 읽을 수 있는 자기계발서·소설·에세이 등 다양한 장르의 책이 비치된다. 행사가 진행되는 기간 매주 다른 종류의 책들이 번갈아 비치될 예정이다.
‘우리집 책 사랑방’ 행사에 사용되는 책은 부산시민공원 잔디밭 도서관 행사 잔여 도서로, 보다 많은 부산 시민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스포원으로 이관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쌀쌀한 겨울이 다가오는 요즘 온기가 가득한 스포원에서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며 “우리집 책 사랑방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스포원파크 키즈랜드는 둘째, 넷째주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성인 보호자를 동반한 유아만 입장이 가능하다.
2025-12-0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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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노·사·협력업체와 겨울 안전대책 강화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이 연말을 맞아 다시 한 번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며 노사 간 공동 실천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부산시설공단은 3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공단과 협력업체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4분기 안전근로협의체 및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고, 겨울철 재해예방을 포함한 주요 안전관리 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산업안전보건법’과 ‘지방공공기관 안전보건관리 가이드라인’에 따라 공단과 협력업체가 안전·보건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공단이 내세운 슬로건인 ‘위험요소 ZERO, 안전문화 HERO’를 기반으로, 전 구성원이 자율적 안전관리를 실천하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직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의미를 두었다.
이날 회의에는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과 장대덕 노조위원장을 포함해 사용자·근로자 위원,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위탁·용역 협력업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 해 동안 추진된 안전보건 주요 실적을 공유하고, 겨울철 시설물 관리와 결빙사고 대응, 협력업체 근로자 교육 강화 등 실효성 높은 현장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협력업체와의 소통 강화를 통해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하청과 원청이 함께 대응하는 구조를 정착시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위험요소 제거를 위한 즉시 조치, 동절기 점검 프로세스 강화, 작업자 보호장비 착용 및 현장 교육 확대 등 구체적 실천방안도 함께 제시됐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안전은 선언이 아닌 실행이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미리 찾아 개선하고, 노사와 협력업체가 함께 책임감을 갖고 움직일 때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가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2025-12-0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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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부산유라시아플랫폼 연말 맞이 트리정원 조성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지난 11월 말부터 내년 1월 말까지 부산유라시아플랫폼 옥외광장에 화려한 조명과 조경이 어우러진 ‘트리정원’을 조성해 시민들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트리정원은 도심 경관과의 조화에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6m 높이의 메인 트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빛의 오브제를 배치해 어느 방향에서든 감성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공간을 설계했다.
광장은 단순한 이동 공간을 넘어, 머물고 싶은 ‘도심형 정원’으로 재구성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 풍경을, 연인·관광객에게는 부산의 겨울밤을 배경으로 한 로맨틱한 분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림 이사장은 “이번 트리정원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따뜻한 연말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심 속 문화와 감성이 공존하는 열린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12-0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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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 표창 수상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지난 1일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한 ‘2025년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 유공’에서 체계적인 온실가스 감축 활동과 기후변화 대응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공공부문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실질적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창출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 조직 온실가스 감축 실천체계 구축 △매년 감축 목표 초과 달성(2024년 기준 14.27%) △태양광 발전설비 32개소 구축에 따른 비용 절감(2024년 기준 9700만 원) 등의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7개의 기관이 협력한 IoT 기반 스마트 그린터널 구축사업을 통해 공단 소관의 7개 터널(제2만덕, 황령, 장산1·2, 개좌, 두명, 방곡)의 일반 조명 1만 1784등을 LED 조명으로 전면 교체하고 외부 조도에 따라 자동으로 조명을 조절하는 스마트 디밍제어시스템을 적용하여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했다.
이성림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환경위기 대응이 필수인 시대에 주목할 만한 성과”라며 “기후위기 대응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부산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혁신적인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12-0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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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북항친수공원서 야외 사진전 개막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시민 참여 프로그램 ‘공원사계(四季), 시민 사진사’ 에서 활동한 시민들이 한 해 동안 직접 촬영한 공원의 사계절 풍경을 모아 ‘부산의 공원’ 시민 사진전을 12월 한달간 북항친수공원 광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시민공원, 용두산공원, 태종대 등 공단이 관리하는 주요 공원을 시민들이 직접 탐방하며 기록한 작품 30여 점을 야외 공간에 전시하는 형태로 꾸며진다. 일상의 작은 순간부터 계절의 변화를 담아낸 사진들이 시민의 시선에서 공원을 새롭게 바라보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공원사계, 시민 사진사’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운영됐으며 전문강사와 시민 10명이 함께 참여해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병행했다. 참여 시민들은 초록이 짙은 여름 풍경부터 가을 단풍, 겨울 햇살, 공원의 활동적인 장면까지 다양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공원의 가치를 직접 기록해왔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시민이 기록한 공원의 사계절은 일상 속 공원이 지닌 소중한 의미를 다시 깨닫게 해주는 특별한 기록”이라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부산의 공원이 가진 아름다움과 공공공간의 가치를 많은 시민이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0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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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체계 본격 가동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다가오는 겨울철 대설과 한파에 대비해 2025년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기간(25.11.15.~26.3.15.)동안 전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선제적 대응체계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기온 급강하와 국지적 폭설 등 돌발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공단이 관리하는 도로·교량·터널·공원 등 주요 기반시설 전반의 안전도를 점검하고, 재난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공단은 사고 발생 시 피해 규모가 큰 폐쇄성 도로(도시고속도로, 교량, 터널 등)를 중점 관리대상으로 지정해 선제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제설제 사전 확보, 제설장비의 주요 지점 전방 배치, 자동 염수분사장치 작동 점검 등 현장 중심의 대응력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있다.
또한 강설과 결빙으로 인한 교통정체나 2차 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교통종합정보센터와 해상교량관제센터를 운영하며, 기상특보 발령 시 즉각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하는 등 단계별 대응 시나리오도 재정비했다.
부산시설공단은 이번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을 통해 공단 내 각 부서가 긴밀히 협조하는 상황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초동 대응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겨울철에는 작은 결빙도 시민 안전을 크게 위협할 수 있는 만큼, 사전 점검과 초동 대응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한 안전관리와 발 빠른 대응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0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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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제18회 교통문화발전대회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수상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지난달 28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제18회 교통문화발전대회’에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부산지역 주요 교통 기반시설의 안전한 운영과 시민 중심의 교통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장관 표창 대상자 중 유일하게 단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998년부터 부산시 도시고속도로, 터널, 지하차도 등의 청소 및 유지관리를 수행해온 공단은 도시고속도로 및 16개 터널의 24시간 상황관리 체계 구축, CCTV·전광판을 활용한 교통정보 제공, 현장순찰, 낙하물 제거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힘써 왔다.
특히 어린이 대상 교통안전 체험교육 시설인 스포원파크 어린이교통나라를 운영하며 실제 도로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실습형 교육을 제공하고, TBN부산교통방송·도로교통공단·기상청 등과 연계한 각종 캠페인 및 프로젝트를 통해 교통문화 의식 확산에 앞장서 왔다.
이성림 이사장은 “교통 기반시설의 안전은 시민의 삶과 아주 밀접해있다”며 “전문적인 교통 인프라 안전관리를 통해 사고 없는 안전도시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올해 2월 스마트톨링 시스템을 전국 지자체 유료도로 최초로 광안대교에 구축하여 통행속도를 크게 개선했으며, 5G 양방향 통합관제시스템·위험기상 감지 시스템·지능형 알림 시스템 등 스마트 교통안전 기술 적용을 늘려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2025-12-0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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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태종대서 시민 참여 가드닝 진행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지난 25일 태종대유원지에서 지역주민 20여 명이 참여한 ‘시민과 함께하는 수국 관리 및 분갈이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태종대 수국을 건강하게 보전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연관리 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태종대에 자생하는 수국의 생육 특성과 계절별 관리 방법을 쉽게 설명한 뒤, 참가자들이 직접 못비료를 주고 삽목한 수국 모종을 분갈이해보는 실습이 이어졌다.
수국 군락지 현장에서 배운 기술을 바로 적용해볼 수 있어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분갈이한 모종은 가정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전달해 ‘태종대 수국’을 일상 속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시민과 함께 가꾸는 수국은 태종대의 자연경관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녹지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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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부산지하도상가서 ‘ON나 페스티벌’ 개최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지하도상가 5개 구역에서 ‘ON나 페스티벌’을 운영하며, 연말을 맞은 방문객에게 즐길 거리와 포토존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에서는 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체험형 콘텐츠를 전면에 배치했다.
먼저, 무료 포토부스 ‘인생네컷’ 촬영이 지하도상가 주요 지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12월 4일 부전몰 입구 광장을 시작으로, 5일 남포지하도상가 BISCO갤러리 앞 광장, 6일 광복지하도상가 ‘더 공간’, 12일 서면몰 공실·중앙몰 분수대 광장 등 총 다섯 곳에서 운영되며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지하도상가 곳곳에 설치되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활용한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트리 앞에서 촬영한 인증사진을 네이버폼에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참여 기간은 오는12월 18일부터 2026년 1월 15일까지다. 공단은 이번 이벤트가 겨울철 지하도상가 방문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며 상가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연말을 맞아 지하도상가를 찾는 시민들이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하도상가만의 매력을 높일 수 있는 공간 콘텐츠와 이벤트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2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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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지역산업 균형발전 유공 장관표창 수상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산업통상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산업 균형발전 유공 포상’에서 지역산업진흥 부문 산업통상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공단이 지역산업 경쟁력 제고와 기술 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해 온 공로가 높게 인정된 결과다.
공단은 지하차도 침수 예측 서비스 개발, 광안대교 해무 알림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연구개발(R&D)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총 112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유치하며 지역 기술기반 강화를 이끌어 왔다. 또한 부산지역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특허 5건 등록, 공공 인프라를 활용한 실증·테스트베드 환경 제공 등 지역 혁신의 거점기관 역할을 수행해왔다.
고용안정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연간 14만여 명이 참여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중심으로 고령화 시대에 필요한 사회적 일자리 기반을 넓혀왔으며, 비정규직 근로자 443명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실천해왔다.
이성림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단의 성과를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한 모든 분들의 의지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부산이 사람과 기술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산업도시로 발전하도록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1-2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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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강설 대비 실전형 제설훈련 펼쳐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25일겨울철 강설로 인한 도로 결빙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처 전 부서가 참여해 합동 제설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대응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도시고속도로 대연 쉼터 안전지대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실제 강설 상황을 가정해 도로 내 적설 제거부터 제설제 살포, 인력 제설까지 전 과정을 현장 중심으로 진행하며, 초기 대응능력과 복구 속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단 직원들과 부산시 자연재난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실전과 같은 대응 시나리오를 수행했다.
현장에는 제설기와 살포 차량 등 장비를 도로에 직접 투입해 제설 작업을 진행하고, 넉가래 등을 활용한 인력 제설을 병행하며 도로 여건에 따른 대응 방식의 효율성을 점검했다.
또한 염수 분사장치, 적사함, 제설장비 등 겨울철 필수 시설의 작동 상태를 제작사와 함께 확인하며, 발견된 미비점은 즉시 보완해 장비·인력·시스템 전반의 대응태세를 한층 강화했다.
부산시설공단은 이번 훈련을 통해 도로처 간 협업 체계를 재정비하고, 강설·결빙 등 재난 상황에서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신속 대응 구조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강설과 결빙은 순식간에 도로 안전을 위협할 수 있어 현장 대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합동 제설훈련을 통해 강화된 대응체계를 바탕으로 시민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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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금강공원, 인문학에 물들다’ 개최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오는 29일 ‘금강공원, 인문학에 물들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 낭송, 동래학춤, 차문화 체험, 인문학 퀴즈 등 네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금강공원의 조용한 가을 풍경 속세서 펼쳐지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금강공원 곳곳에 자리한 시비(詩碑)를 따라 펼쳐지는 시 낭송 프로그램은, 문인들이 직접 작품을 낭독하며 시에 담긴 시대적 배경과 의미를 소개한다. 이와 함께 공원내 부산 민속예술관에서는 부산시 무형문화재 동래학춤 전승자들이 참여하는 전통예술 공연이 이어져 공원의 잔잔한 풍경 속에 우아한 전통 춤사위가 어울리는 시간을 마련한다.
잔디광장에서는 행사 동안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차문화 체험이 진행된다. 따뜻한 차와 다식을 나누며 자연 속 휴식을 만끽하도록 구성했으며, 가을 분위기를 더하는 하모니카 연주도 함께한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인문학 OX 퀴즈 부스도 운영해 시민들이 가볍게 인문학적 소양을 접하면서 참여형 즐길거리도 함께 제공한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깊어가는 가을 정취와 함께 금강공원이 가진 역사·문학적 자원을 시민 여러분이 색다르게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시, 전통춤, 차향기, 인문학이 모두 어우러진 문화의 장에서 많은 시민들이 특별한 가을의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1-25 [1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