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태종대유원지서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 펼쳐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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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최근 태종대유원지 광장에서 항만소방서,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태종대유원지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 간 협업 능력을 강화해 이용객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부산시설공단 19명, 부산관광공사 3명, 항만소방서 5명 등 총 28명이 참여했다. 셔틀버스 엔진 과열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신고 접수와 상황 전파, 이용객 대피, 초기 진화, 소방차량 화재 진압 등 실제 상황과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화재 발생 시 119 신고 요령과 상황 전파 절차에 대한 안전교육을 받은 뒤 소화기와 소화전, 산불진화차량 등 소방장비 사용법을 익히고 화재 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결과 소방서와의 협조체계가 원활하게 이뤄져 실전과 같은 대응이 가능했으며, 기관 간 역할 분담과 초기 대응 능력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공단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방교육과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훈련 미참석자를 대상으로 별도 교육을 진행하는 등 재난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태종대유원지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부산의 대표 관광지인 만큼 무엇보다 신속한 초기 대응과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가 중요하다”며 “실전과 같은 반복 훈련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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