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운대여성새로일하기센터,지역사회와 함께 ‘비즈니스톡 네트워킹데이’ 성료
해운대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한 ‘2025비즈니스톡 네트워킹데이’가 지난 5일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과 기관 관계자 약 60여 명이 참여해 채용·고용 유지·여성일자리 확대를 주제로 실질적인 교류와 논의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버닝소다팀의 식전 공연으로 됐으며, 센터장 인사말을 통해 “지역 기업과 여성 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고용 생태계 구축”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이어 참석자 소개, 기관별 고용 지원 프로그램 안내, 기업 애로사항 공유 등이 진행되며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는 열린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자유 네트워킹 시간에는 기업 HR담당자와 실무자들이 활발히 정보를 교환하며 실제 협업 가능성을 찾는 구체적 대화가 이어졌다. 일부 기업은 센터의 여성 인턴 지원사업·직업훈련 과정과의 연계를 적극 제안하며, 행사 종료 후 후속 미팅을 요청하기도 했다.
윤나영 해운대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의 요구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고, 지역 내 여성 인재의 취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함께하는 실질적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기업 간 정보교류가 실제로 도움이 됐다”, “센터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어 유익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고용환경 개선, 중소기업 인력 확보 지원, 여성 인재의 지속적 일자리 참여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025-12-10 [13:52]
-
해운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기업 컨설팅 통해 5개 기업 ‘가족친화인증’ 획득
해운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25년도 ‘찾아가는 기업컨설팅’을 통해 지원한 5개 기업이 ‘2025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기업 맞춤형 가족친화 컨설팅을 통해 제도 개선부터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한 결과이다.
가족친화인증은 성평등가족부가 심사를 통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 시 출입국 우대카드 발급, 은행 금리 우대, 정부 지원사업 심사 시 가점, 조달청 가점 등 기업 혜택과, 의료, 문화, 관광 시설 할인 등 근로자 혜택을 다양하게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신규 인증을 받은 기업은 △ ㈜에스유지 △ 이이비네트웍스 △ ㈜일주지앤에스 △ ㈜금융환경엔지니어링 △ 인더라스 주식회사 5개사다. 인증을 받은 기업 종사자 중 한 명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자녀 학용품 지원 등 제도 개선이 된 부분도 좋고, 문화·레저시설 할인도 받을 수 있어 기대된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해운대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찾아가는 기업컨설팅’ 사업은 제도적·환경적 기반을 마련하여 조직문화 개선과 고용안정, 나아가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인사노무/조직문화/근로환경 분야의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인건비 지원사업인 ‘새일여성인턴’, 기업시설 개선 및 유연근무제 시스템 도입을 지원하는 ‘기업환경개선’, 정서적 소통을 통한 행복한 일터 만들기 등의 ‘기업 교육’까지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해운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의 고용유지와 기업의 직장문화개선을 확산시켜나갈 계획이다.
2025-12-10 [13:52]
-
해운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 해운대구 여성리턴십 지원 사업 평가회·네트워킹 진행
해운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윤나영)는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2025 해운대구 경력보유여성 새출발 디딤돌 여성리턴십 지원사업’(이하 해운대구 여성리턴십 지원사업)의 평가회 및 네트워킹 행사를 지난 14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여성리턴십 참여기업, 인턴 참여자, 해운대구 관계자, 사업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여성 리턴십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2025년 사업을 통해 15개 기업과 15명의 경력보유여성에게 인턴 기회가 제공됏으며, 참여기업은 기업 특성에 맞는 인재를 찾을 수 있었고, 인턴 참여자 역시 현장에서의 실무 경험을 통해 직무역량·적응력 향상, 재취업 자신감 회복 등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해운대구와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는 이번 평가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과 현장의 목소리를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 구조 개선, 참여기업 확대, 사후관리 강화 등을 통해 경력보유여성의 안정적인 경제활동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윤나영 관장은 “해운대구 여성리턴십 사업은 구의 지원을 기반으로 매년 성장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회는 경력보유여성의 재취업 현실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더 많은 여성들이 다시 일할 수 있는 기회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24 [16:53]
-
해운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역특화형 ‘러닝 패밀리’ 프로그램 운영
해운대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윤나영)는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의 지역특화형 프로그램인 ‘러닝(Learning) 패밀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러닝 패밀리’는 일·가정 양립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가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인식개선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육아로 인한 부담을 줄이고, 가족 구성원 간의 존중과 긍정적 소통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며 성장하는 가족 중심의 균형 지원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여 가족들은 놀이를 통해 경제 개념을 배우는 ‘어린이 경제교실’에서 자녀의 올바른 경제 습관 형성을 돕고, ‘할로윈 도시락 만들기’에서는 함께 요리하며 가족 간 협동과 소통의 즐거움을 경험했다.
또한 오감 발달을 자극하는 ‘나만의 도자기 접시 만들기’를 통해 창의력과 정서적 유대를 강화했으며, ‘기질검사로 알아보는 나와 자녀 이해’ 프로그램에서는 부모와 자녀의 성향을 파악해 긍정적인 관계 형성의 기회를 가졌다.
해운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워킹맘·워킹대디 등 맞벌이 가정이 겪는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조화롭게 유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족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도 높은 참여 만족도와 재참여 의사를 보이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해운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러닝 패밀리는 단순한 부모교육을 넘어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배우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1-14 [15:03]
-
해운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워킹맘 복귀지원 프로그램 ‘스마일 리:턴’ 운영
해운대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윤나영)는 2025년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워킹맘 직장 복귀 적응 지원과 육아기 일·생활 균형 지원 프로그램 ‘스마일 리:턴(Re:turn)’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일 리:턴’은 출산·육아·돌봄 등으로 인해 퇴사했거나 복직을 앞둔 워킹맘이 자녀 양육 부담을 덜고, 긍정적인 양육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자녀 성장 단계에 맞춘 교육을 진행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 과정은 자녀 양육의 주요 이슈를 주제로 구성됐으며 △유아기 ‘내 아이 자존감 길러주는 육아법’ △초등기 ‘우리 아이, 기질 이해하기’ △중등기 ‘사춘기 자녀와 잘 지내기’ △고등기 ‘대학 입시 전략’ 등 연령별 고민에 대한 실질적 해법을 제시했다.
해운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스마일 리:턴’을 통해 워킹맘의 직장 복귀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내 워킹맘 네트워크 활성화와 심리적 부담 완화를 돕는 등 지속 가능한 근로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워킹맘의 복직과 일·가정 양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마일 리:턴’은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가 추진 중인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의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구직자 대상 ‘잡아라 내꿈’ △신입사원 대상 ‘직장생활 내비게이션’ △중간관리자 대상 ‘브릿지리더십’ 등과 함께 운영되고 있다.
2025-11-11 [14:14]
-
해운대여성새로일하기센터, 맞춤 컨설팅으로 성장 지원
해운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역 여성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예비창업자와 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창업컨설팅’ 사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번 컨설팅은 창업단계에 맞춘 맞춤형 1:1 멘토링으로 예비창업자는 아이템 발굴과 사업계획 수립 중심으로 기창업자는 마케팅, 세무, 브랜딩 등 경영 고도화 중심 내용으로 진행됐다.
인당 3회에 걸쳐 컨설팅을 운영해 참가자 90%가 창업관련 역량 향상과 유익한 정보 유입으로 자신감이 상승했다고 응답했으며 컨설팅 이후 사업을 개시하거나 기존 사업을 확대한 비율은 50%로 집계됐다. 나머지 참여자도 2026년 정부지원사업 투자 공모에 맞추어 사업계획서 작성을 준비하고 있다.
한 참여자는 “막연했던 창업 아이디어가 컨설팅을 통해 구체화 되었고 실제 사업으로 이어지는 추진력을 만들어주었다”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다른 지원사업과의 연계도 해주셔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컨설팅을 넘어 실제 창업 실행 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려고 노력했으며 지속적 사후관리를 통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해운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창업상담 및 직업훈련, 사후관리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을 통해 지역 여성들이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5-10-28 [14:06]
-
해운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자 네트워킹데이(수고했어, 오늘도!)’ 개최
해운대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해운대새일센터)는 지난 17일 ‘취업자 네트워킹데이(수고했어, 오늘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취·창업자 성공사례 발표,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취업자 간 네트워킹, ‘자기관리 루틴’을 형성하도록 돕는 교육이 진행됐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자들의 근속 의지 고취와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해운대새일센터의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받았거나, 직업교육훈련을 수료한 취업자 46명이 함께했다.
취업자들은 “비슷한 직종에 근무하고 있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업무적으로 도움이 됐고, 지속적으로 일을 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됐다”,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조절할 수 있는 팁을 얻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해운대새일센터는 ‘AI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K-디저트 카페창업’등 다양한 국비직업교육훈련을 제공하여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인건비 지원사업인 ‘새일여성인턴’제도를 통해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직자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경력개발·인사노무·심리고충 분야 1대1 전문가 상담, 역량강화를 위한 동아리활동 및 교육, 대상별 맞춤형 교육(구직자, 신입사원, 워킹맘, 관리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25-10-27 [13:37]
-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리턴십 사업참여 인턴 대상 ‘사후관리교육’ 실시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는 2025년 해운대구 경력보유여성 새출발 디딤돌 여성리턴십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월급관리 교육, MBTI 유형 별 향수만들기 특강 등 사후관리교육을 지난 9월 26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해운대구가 경력단절여성의 인턴 근무 경험을 통한 재취업 활성화를 위해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에 위탁한 여성리턴십 사업이다.
월급관리 교육에는 참여자들이 직장 생활에서 받는 급여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지출관리, 저축 및 투자 기초 지식 등 실질적인 재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MBTI 성격 유형 별 향수만들기 특강에서는 자기 이해와 자기 표현을 돕고 새로운 도전에 대한 자신감을 복돋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해운대구 여성리턴십 지원 사업은 단순히 취업 연계 지원에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여성들이 직장에 적응하고 자기 주도적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여성들이 직장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자신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5-10-16 [17:30]
-
해운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찾아가는 창업컨설팅 운영
해운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역 여성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창업컨설팅’ 사업을 운영한다.
당 사업은 전문 창업 컨설턴트가 창업단계(예비창업, 초기창업,성장단계) 및 수준에 따른 가치 맞춤형 창업컨설팅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지원하여 창업 아이디어 발굴, 비즈니스 모델 개발, 마케팅 전략 수립, 자금 조달 방법 등 실질적인 컨설팅 제공으로 창업 생태계의 발전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사업 운영에 앞서 전문 컨설턴트를 모시고 창업협력망을 개최하여 창업 활성화 및 성공률 향상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찾아가는 컨설팅을 통해 창업자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접근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에게 창업을 촉진하고 여성 실업을 해소하여 경제적인 가치 창출 및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 여성들의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창업 초기 단계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최소화하려고 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여성 창업자들이 성공적인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해운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창업상담 및 직업훈련, 사후관리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을 통해 지역 여성들이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5-08-01 [14:43]
-
해운대구-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 2025년 여성리턴십 사업 운영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윤나영)와 협력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해운대구 여성 리턴십 사업’ 을 추진하고 있다.
리턴십 사업은 임신, 출산, 육아, 가족 돌봄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직무현장에서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취업 자신감을 향상하고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난 5월 23일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에게 취업 자신감이라는 슬로건으로 ‘2025년 해운대구 경력보유여성 새출발 디딤돌 여성리턴십 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선정기업 13개 대표와 인턴참여자 13명, 해운대구 관계자와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장을 비롯한 사업 담당자가 함께 자리했다.
해운대구는 전문자격 보유 또는 경력단절 여성들이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기업의 인턴으로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사업 수행을 잘 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구에서도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윤나영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장은 “본 사업을 통해 경력 단절 여성 인력이 재취업의 실질적인 기회가 되기 바라며, 많은 여성들이 지속적으로 근로할 수 있는 사회 인식개선의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업대상자는 해운대구 거주 만 30~55세 여성 중 전문 자격증 소지자 또는 1년 이상 경력 보유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게는 최대 650만 원, 인턴에게는 100만 원이 지급된다.
2025-07-16 [15:02]
-
2024년 해운대구 여성 리턴십 지원사업 ‘일 경험에서 취업 성공까지’
해운대구청이 지원하는 경력단절여성 취업 지원 사업인 ‘2024 해운대구 경력보유여성 새출발 디딤돌 여성리턴십 지원사업’(이하 해운대구 여성리턴십 지원사업)은 국가 자격증이나 지원 업무에 1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경력단절여성과 기업을 매칭하여 경력단절 여성에게 일경험을 제공, 직무능력 향상과 재취업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당해 6월부터 기업과 인턴을 매칭, 사업을 실시했다.
사업참여 기간동안 인턴과 기업은 사업 수행기관인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가 제공하는 기업컨설팅, 기업체 교육, 1:1경력단절예방상담, 취·창업 동아리, 첫월급데이 등의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지원받았으며, 참여인턴 15명 중 13명이 인턴기간을 거쳐 정규직 등으로 취업에 성공했다.
여성리턴십 참여기업과 참여인턴 만족도조사 결과 사업에 대한 만족도는 인턴과 기업 모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성리턴십 사업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과 경력단절여성 상호 윈윈하는 사업이라고 평가했다.
참여 인턴은 “구체적으로 직무능력향상과 취업자신감 향상에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참여 기업은 “경력단절여성 구직자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기회가 됐다”라고 응답했다.
해운대구청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일경험을 넘어 취업 성공에 초점을 맞춰 취업 의지가 있는 여성과 고용 의지가 있는 기업들로 선발했다”며 “경력단절여성들이 앞으로도 본 사업을 통해 여성 일자리 및 재취업의 실질적인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2024-12-31 [13:55]
-
2024년 해운대구 여성리턴십 지원 사업 ‘평가회’ 진행
해운대구는 지난 18일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 ‘2024 해운대구 경력단절여성 새출발 디딤돌 여성리턴십 지원사업’(이하 해운대구 여성리턴십 지원사업) 성과 평가회를 여성리턴십 참여기업과 인턴, 관계기관과 사업수행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평가회는 여성 리턴십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15개의 기업과 15명의 경력단절여성에게 기회를 제공했으며, 기업체는 여성리턴십 사업을 통해 적합한 인재를 찾고 참여인턴은 일 경험 기회 뿐만아니라 재취업에 필요한 직무역량과 직무 적응력이 향상되는 등 양방향 모두의 호응이 높았다.
해운대구와 수행기관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고 문제점을 개선, 경력단절여성들이 더욱 행복하고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리턴십사업 평가를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어려운 재취업 현실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공감대 형성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며 “리턴십사업의 성과 공유로 이 사업이 한 단계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2024-12-24 [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