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이번 주 첫 회담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지난 19일 통화를 한 후 어떤 의제를 논의할지 고민 중이라고 합니다.
당장 국민들은 두 사람이 만나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 대표가 4·10 총선을 전후해 자신이 거듭 주장해 온 ‘전 국민 1인당 25만 원’ 민생회복지원금이 주요 주제가 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또 '의대 정원 증원'을 둘러싼 의료 공백 사태를 비롯해 전세사기 특별법, 제2 양곡관리법 등 굵직한 민생 관련 현안들이 논의 테이블에 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회담의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결과도 결과지만 늘 극한의 갈등 모드였던 여야가 오랜만에 보여주는 모습이라 기대가 큽니다.
프로농구(KBL) 부산 KCC가 원주 DB를 잡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KCC는 4강 플레이오프(PO)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정규리그 1위팀 DB를 물리치며, KBL 역사상 최초로 정규리그 5위팀이 챔프전에 오르는 새 역사를 썼다. KCC는 정규리그 2위팀 창원 LG와 3위팀 수원 KT의 4강 대결 승자와 올 시즌 최종 왕좌를 놓고 다툰다.
정부가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서 한발 물러섰다. 하지만 의사단체는 여전히 ‘의대 정원 증원 전면 백지화’를 내세우고 있어 의정갈등이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다. 〈부산일보〉는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위해 의정갈등을 어떻게 극복하고, 진정한 의료개혁은 어떤 방향이어야 하는지 의료계 전문가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해법을 찾는다.
윤석열 대통령이 4·10 총선 참패 후 열흘이 지났지만 인적쇄신의 첫 단추를 끼우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이관섭 비서실장을 비롯한 대통령실 수석급 이상 전원이 지난 11일 사의를 표명한 상황이어서 후임 비서실장 인선을 통해 대통령실 조직을 빠르게 정비해야 할 필요성도 컸다. 하지만 윤 대통령이 아직까지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는 소식만 들려올 뿐 후보군의 범위가 축소됐다거나 새로운 인사가 물망에 올랐다는 이야기는 전해지지 않았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인선 지연에 대해 “지금은 신속보다도 신중한 게 중요한 상황”이라며 “물론 지켜보시는 국민 여러분께서 피로감을 가지실 수도 있겠지만 신중한 선택을 하기 위해 길어진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부산 남구청 등에 따르면 부경대 정문 맞은편 1상권 점포 400여 개 중 200개 남짓이 공실로 나타났다. 전체 중 절반이 비어 있다. 그만큼 상권 자체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는 뜻이다. 1상권은 국립부경대 쪽문에 위치한 ‘경성대부경대역 2상권’(이하 2상권)보다 더욱 위축된 상태다. 지난해 11월 기준 유동 인구는 2상권이 6만여 명이었지만, 1상권은 3만 6000명 수준에 불과했다. 일부 상인은 두 상권 격차를 두고 부경대 쪽문을 원인으로 지목한다. 2상권으로 바로 출입할 수 있는 쪽문이 생기면서 정문 쪽 1상권에 오는 대학생이 줄었다는 것이다. 해당 쪽문은 2009년에 생겼다.
한국은 명란 종주국이다. 이미 400년 전 명란에 관한 최초의 기록을 남겼다. 부산은 지금도 세계 명란 유통의 중심지다. 하지만 한반도에서 명란은 오랫동안 ‘잊혀진 역사’였다. 광복 이후 명란 문화의 맥이 거의 끊어졌기 때문이었다. 다행히 한국 명란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노력한 장인이 있어 그 맥은 새롭게 이어질 수 있었다. 바로 장석준 명장이다. 그는 40년 동안 꾸준한 기술 개발과 연구로 한국 명란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인 인물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