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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김승윤 교수, 울산교육청 Wee센터 학교폭력·교권침해 교육 실시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상담심리학과 김승윤 교수가 지난 19일 강남교육지원청 내 Wee센터에서 열린 ‘울산교육청 Wee센터 인력 대상 역량강화교육’에서 강사로 참여해 학교폭력 및 교권침해 사안에 대한 상담 역량 강화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울산교육청 소속 Wee센터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등 상담 지원 인력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학교 현장에서 증가하는 학교폭력과 교권침해에 대한 이해와 효과적인 상담 개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교수는 ‘학교폭력 가해학생 및 교권침해 학생·보호자 특성 이해와 상담 전략’을 주제로 단순한 이론 전달이 아닌 실제 현장에서의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학교폭력 특별교육 실무자이자 교권침해 학생 및 보호자 상담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온 경험을 토대로 상담 장면에서 자주 마주치는 어려움과 개입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Wee센터 실무자들은 “강사가 학교 현장과 상담 현실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실제 사례에 바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동안 연구와 자료가 부족했던 영역에 대해 체계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어 도움이 됐다”며 강의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김 교수는 학교폭력 및 교권침해 사안이 학생 개인의 문제를 넘어 가족, 학교, 지역사회와 긴밀히 연결된 사안임을 강조하며, 향후에도 현장 경험과 연구를 연계한 교육과 상담을 통해 학교 현장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승윤 교수는 부산가톨릭대학교 상담심리학과에서 학교상담과 가족상담, 위기 개입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예비 상담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교육청 및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교폭력과 교권침해 등 교육 현안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연구와 교육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2025-12-2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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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중독예방 강사양성’ 수료식 성료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평생교육지원센터는 부산형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2025학년도 중독예방 강사양성’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20일 교내 김종륜 루카관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부산가톨릭대학교의 RISE 사업 단위과제인 ‘커뮤니티 토탈케어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교육은 지난달 1일부터 지난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8주간(24시간)에 걸쳐 운영됐으며, 등록 인원 8명 전원이 수료하는 높은 성과를 거뒀다.
해당 프로그램은 최근 마약, 도박 등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각종 중독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독전문가 2급 자격증 소지자’ 및 ‘관련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하여 연령별·대상별 맞춤형 중독 예방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실무형 강사 양성에 주력했다.
특히 본 과정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습자에서 강사로, 강사에서 지역사회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한다는 RISE 사업의 취지를 적극 반영했다. 이를 위해 △교육 개인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1:1 학습 상담, △진로 및 경력 코칭 지원, △교육 종료 후 지속적인 정보 교류 네트워크 구축 등 부산가톨릭대학교만의 차별화된 지원 체계를 가동했다. 수료생들은 향후 유관 기관과 연계하여 지역사회 곳곳에서 중독 예방 전문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책임교원인 김수환 평생교육지원센터장은 “이번 과정은 지역사회가 중독 문제를 가볍게 보지 않고,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문화적 토대를 마련하는 데 그 목표가 있다”며 “부산가톨릭대학교가 RISE 사업을 통해 배출한 전문 인력들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핵심 리더로서 활약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미래사회 안전관리를 위한 차세대 바이오헬스케어 특화 지역 공유·개방형 혁신 캠퍼스 조성’이라는 비전 아래, 시니어 전문 강사 및 중독 예방 강사 양성 등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2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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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초음파 심화교육’ 수료식 성료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평생교육지원센터는 부산형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2025학년도 초음파 심화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20일 교내 보건과학관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부산가톨릭대학교의 RISE 사업 단위과제인 ‘차세대 바이오헬스케어 재직자 교육과정’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교육은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6주간(36시간)에 걸쳐 운영됐으며, 등록 인원 12명 전원이 수료하는 높은 수료하는 높은 성과를 거뒀다.
해당 프로그램은 초음파 검사 항목의 건강보험 적용 확대에 따라 지역 의료 현장에서 방사선사의 실무 전문성과 기술 숙련도 고도화가 필수적인 과제로 대두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를 위해 부산가톨릭대학교는 RISE 사업 예산을 투입하여 초음파 전용 실습실과 고사양 임상급 장비를 갖춘 최적의 실습 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초음파·의료영상 전공 교수진뿐만 아닌 15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임상 전문 강사가 직접 지도에 나서며, 심장·복부·갑상샘 등 부위별 정밀 검사 기법과 판독 능력을 배양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의 책임교수인 양성희(부산가톨릭대학교 방사선학과)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기술 전수를 넘어 지역사회 의료인의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강화하여 ‘차세대 바이오헬스케어 진단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정확한 초음파 영상 한 장면이 환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킨다는 책임감을 심어주고 교육의 질을 높이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RISE사업을 통해 전문 장비와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의료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기관으로서 의료인의 역량 향상을 위한 실습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계속 제공해 이번 교육이 지역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중요한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산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미래사회 안전관리를 위한 차세대 바이오헬스케어 특화 지역 공유·개방형 혁신 캠퍼스 조성’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 재직자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확대 운영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2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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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평생교육원 50+생애재설계대학 수료식 성료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평생교육원은 ‘50+생애재설계대학’ 웰니스케어 전문가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19일 이정식요한관 101호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부산시 신중년의 주도적인 인생 2막 설계를 돕기 위해 기획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지난 4월 4일부터 12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31주간 93시간에 걸쳐 체계적으로 운영되었다. 등록 인원 50명 중 42명이 최종 수료하며 높은 교육열과 참여도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웰니스케어 전문가 양성과정’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웰니스 전문가 양성에 초점을 맞추었다. 교육 커리큘럼은 △생애재설계 교육, △소양 및 직무 역량 교육, △실무 전문화 교육 등 이론과 실습을 융합한 심층 과정으로 구성됐다. 또한 라파엘노인데이케어센터 등 노인복지기관 현장 탐방과 현장 전문가 톡(Talk) 콘서트를 통해 생생한 실무 노하우를 습득할 기회를 제공했다.
수료식에서는 성실한 학습 참여를 보여준 개근상 수상자 7명과 동아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나눔을 실천한 봉사상 수상자 8명에게 상장이 수여되었다. 아울러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교육생에게는 부산광역시장상이 수여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수료생 42명 전원은 이번 과정을 통해 ‘노인지도사’, ‘인지학습지도사’ 뿐만 아니라 ‘실버보드게임지도사’까지 총 3가지 민간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들은 향후 복지관, 요양시설, 평생학습관 등에서 노인 인지 향상과 건강 관리를 돕는 전문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장(김수환)은 “이번 50+생애재설계대학 과정은 신중년이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재설계하고, 새로운 사회적 역할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앞으로도 50+세대의 인생 2막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2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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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굿윌스토어 물품 기증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는 지난 11일 밀알복지재단 부산지부와의 협업을 통해 굿윌스토어 밀알부산망미점에 물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부산가톨릭대학교 사회공헌단(단장 김덕헌)의 주도로 사회공헌 캠페인의 형식으로 이루어 졌으며, 지난 9월 17일부터 11월 28일까지 약 2달간 교내 구성원들에게 물품 기증을 받아 일괄 제출했다.
굿윌스토어는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로 모든 사람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휘하며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는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부산가톨릭대의 소재지인 부산 지역엔 굿윌스토어 부산점과 밀알부산망미점 두곳이 있으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환경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부산가톨릭대의 물품 기증을 통해 의류 240점, 기타잡화 226점으로 총 466점이 기증됐다. 이번 기증이 환경에 미친 영향을 계산해 보면 ‘온실가스 저감효과 2004kg, 소나무 식재 효과 220그루, 물 점감효과 125만 8200L’의 지구에 긍정적인 효과를 산출해냈다.
부산가톨릭대는 “올해 사회공헌단을 신설해 지역 및 글로벌 공헌에 이바지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써 굿윌스토어 물품 기증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학생과 교수, 직원들까지 많은 인원들이 참여해주었으며 차년도에도 다양한 캠페인들은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부산가톨릭대가 되겠다”고 밝혔다.
2025-12-1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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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기관생명윤리위원회, 보건복지부 IRB 평가·인증 획득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Institutional Review Board)가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국가생명윤리정책원(원장 홍창권)이 주관하는 2025년 하반기 기관생명윤리위원회 평가·인증에서 최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기관생명윤리위원회 평가·인증 제도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근거해 기관 내 윤리적 연구 환경 조성과 연구대상자 보호 역량을 높이기 위해 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실적을 정기적으로 평가해 보건복지부 장관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를 통해 인증을 받은 기관은 3년간(‘25.11월~’28.11월) 인증 효력이 유지되며, 인증기관 현황은 보건복지부 및 국가생명윤리정책원 누리집에 공표된다.
부산가톨릭대학교 기관생명윤리위원회는 그간 위원회의 독립성 및 지원체계, 위원 구성의 전문성, 심의 절차의 투명성 , 심의 기록·사후관리, 연구자 대상 윤리교육 및 모니터링 등 여러 항목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부산가톨릭대학교 기관생명윤리위원장(부산가톨릭대학교 간호학과 김은하 교수)은 “이번 평가·인증 획득은 대학이 그동안 연구대상자 보호와 연구윤리 확립을 위해 축적해 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심의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더욱 강화하고, 연구자 교육과 사후관리 체계를 고도화하여 지역사회와 학문 공동체가 신뢰할 수 있는 연구윤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인증을 통해 부산가톨릭대학교 기관생명윤리위원회는 보건복지부가 정한 인증기관으로서 타 기관 연구의 위탁 심의 수행 자격을 확보했으며,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 운영관리 규정’(보건복지부고시 제2023-275호, 2023.12.26.) 에 따라 신규 과제의 주관연구기관으로 신청한 경우 0.5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국가 연구개발사업 등에서 윤리적·과학적 타당성을 갖춘 연구 수행을 위한 기반을 한층 공고히 하게 됐다.
부산가톨릭대학교 기관생명윤리위원회 관계자는 “e-IRB 시스템 고도화, 표준운영지침(SOP) 정비, 연구자 대상 정기 교육 및 자체 점검 등 체계적인 준비 과정을 통해 평가에 대응해 왔다”며 “향후에는 외국인 유학생·다국어 연구자를 위한 연구윤리 안내 및 번역 지원, 온라인 교육 콘텐츠 확대 등의 서비스 향상으로 윤리적이고 안전한 연구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가톨릭대학교는 이번 기관생명윤리위원회 평가·인증 획득을 계기로 인간대상연구 전 과정에서의 윤리성 확보와 연구대상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 연구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2025-12-1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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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창업보육센터, 창업우수유공자 및 우수기업인 수상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창업보육센터(센터장 홍민호)는 부산울산창업보육센터협의회(BUBIA) 성과공유회에서 센터 이은애 매니저와 입주기업 ㈜케어엔코(대표 조병우)가 부산지방중기청장상과 부울협의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후원하고 입주기업 및 창업보육사업 관계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일 그랜드모멘트 호텔 클래식홀에서 진행되었다.
센터 이은애 매니저는 창업·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입주기업의 성장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고, ㈜케어엔코는 매출과 투자유치 등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BI우수기업인으로 수상한 ㈜케어엔코는 TIPS 선정기업으로 미국등록 특허 등 다양한 지재권과 인증을 획득하여 독자적으로 개발한 근골격 건강을 분석하고 관리할 수 있는 AI Lifecare Solution ‘Fisica’를 상용화하여 헬스케어 분야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조병우 대표는 부산가톨릭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여 4년 동안 점차적으로 사업을 안정화 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고,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으로 잘 성장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창업보육센터 홍민호 센터장은 “입주기업들이 해를 거듭할수록 성장해 가는 것을 보면서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기업들의 성과 창출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가톨릭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의료·보건·IT·환경 등이 특화분야로, 현재 20개 창업보육실을 운영하면서 부산지역의 경쟁력 있는 우수 기업을 발굴 및 지원하고 있다.
2025-12-1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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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임상병리학과 장경수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상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신부)는 장경수 보건과학대학 임상병리학과 교수가 지난 11월 27일 보건의료기술 분야 연구개발 활동을 통해 우수성과를 창출하고 국가 보건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2025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 정부포상은 우리나라 보건의료기술 및 보건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한 유공자를 포상함으로써 보건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제도이다.
장경수 교수는 (재) 범부처방역연계감염병연구개발재단(GFID)의 운영·자문·평가 등 다방면 활동으로 감염병 연구개발 고도화와 산업화에 기여하고, 질병청 생물안전평가과의 유전자변형생물체(LMO) 보건안전전문가위원 및 평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생물안전협회 회장으로 국가 생물안전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장경수 교수는 현재 GFID의 운영위원, 자문위원, 평가위원 등을 맡고 있으며, A-PBA(아시아-태평양 생물안전협회) 집행위원, 대한의생명과학회 회장(2026년이후 이사장), 산업통상부 무역안보관리원 전략물자기술자문단, 국제수출통제체제 안검검토 기술분과위원, 바이오협회 BWC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KS바이오분석센터 센터장으로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 및 산업체 지원활동 등 지산학 발전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2025-12-1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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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2025년 건강보험사 자격시험 전국 수석 합격자 배출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는 병원경영학과 이이랑 학생이 지난 11월 9일 시행된 2025년 건강보험사 자격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사 자격시험은 의료기관 내 건강보험 관련 실무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건강보험·자동차보험·산업재해보상보험·의료급여에 따른 수가 적용·진료비 청구 명세서 작성 및 관련 문서 관리 등 의료기관의 원무·보험 실무 전반에 대한 역량을 종합적으로 검정한다.
전국 수석 합격자인 이이랑 학생은 재학 중 평균 평점이 4.0점 이상을 유지하며 우수한 학업 성과를 보여 온 학생으로, 병원경영학과의 전공 교과과정을 충실히 이수하며 건강보험 관련 이론과 제도 전반에 대해 이해를 꾸준히 쌓아왔다. 이러한 학업 성과를 바탕으로 건강보험사 자격시험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이번 성과를 거두었다.
이이랑 학생은 “학과 전공 수업을 통해 건강보험 및 원무관리, 해부병리, 의학용어 등 자격시험의 주요 과목을 체계적으로 대비할 수 있었다”며 “지도해 주신 교수님들과 함께 공부한 동기들의 도움이 있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기혁 교수(병원경영학과)는 “이번 전국 수석 합격은 병원경영학과 교육과정이 보건의료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전공 역량 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가톨릭대학교 병원경영학과는 1981년 동남권 최초 병원경영학과 개설 이후 우수한 보건의료경영전문인을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졸업생들은 서울·수도권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뿐만 아니라 질병관리청, 한국보건의료정보원, 국립암센터, 보험회사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재학생의 학문적·실무적 역량 강화를 위해 전공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과 자격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보건의료 행정 및 건강보험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2025-12-1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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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유통마케팅학과, 학술제 ‘제14회 유통낭만제’ 개최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유통마케팅학과(학과장 옥정원)는 지난달 28일 본교 베리타스센터 대강당에서 ‘제14회 유통낭만제’를 개최하고 학부생들의 실전형 유통마케팅 전략 발표를 통해 지역 산업 연계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제는 ‘해양수도 부산, 북극항로 핵심거점 스마트항만 시대’를 주제로 열렸으며,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물류비즈니스 제안 PT·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라이브커머스 경진대회·부산물류영상제·유통 브이로그 경진대회 등 다양한 형태의 발표가 진행됐다. 학술제에는 교수진과 재학생을 포함한 약 300여 명이 참여하여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오전 11시 1부 물류비즈니스 제안 PT,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2부에서는 유통 브이로그 발표, 라이브커머스 경진대회, 부산물류영상제가 이어지며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실습형 콘텐츠 발표가 진행됐다. 3부 프로그램에서는 문화교류 페스티벌과 졸업생 선배 특강이 마련돼 산업 현장에서 활동 중인 졸업생들이 스마트항만·물류·전자상거래 분야의 트렌드와 직무 경험을 공유했다.
유통마케팅학과장 옥정원교수는 “유통낭만제는 학생이 지역 이슈를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하고 직접 전략을 설계하는 현장형 학술제”라며 “부산이라는 도시 인프라를 활용해 스마트항만 시대에 필요한 유통·물류 분야 혁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가톨릭대학교 유통마케팅학과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BSU부산공유대학 스마트국제물류 융합전공에 참여하고 있으며, 유통 및 마케팅 전문가, 물류 및 전자상거래 전문가, 관광 및 서비스 경영 전문가 등의 글로벌 유통마케팅 전문 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2025-12-0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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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드림디엑스(주)’,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창업보육센터(센터장 홍민호)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2025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 유공자 포상식’에서 센터 입주기업인 드림디엑스(주) 이지영 연구소장이 연구인력지원 유공자로 선정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장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드림디엑스(주)는 차세대 인체질병 분자진단 전문기업으로 부산가톨릭대 임상병리학과 김성현 교수 연구팀과 함께 체외진단의료기기용 분자진단 키트 개발 및 임상연구 수행 등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며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올해부터는 부산가톨릭대에서 추진하는 부산형 RISE사업의 산학공동 기술이전사업에 참여기업으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지산학 협력 활동을 지속하고 있고, 바이오마커 발굴 및 제품 개발을 수행하며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 저널 'Biomedical Science Letters'와 해외 저널 'Microorganisms', 'Pathogens'에 각각 게재되며 학술적 성과도 인정받았다.
드림디엑스㈜ 이지영 연구소장(이학박사)은 “중소기업 연구인력으로서 안정적으로 연구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부산가톨릭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및 학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드림디엑스㈜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감염진단 분야에서 국내 기술 자립화 및 진단 정확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홍민호 창업보육센터장은 “창업보육 입주기업이 활발한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성과를 낸 좋은 사례로 학교 내·외부적 기술 지원 등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가톨릭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현재 20개 창업보육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지역의 경쟁력 있는 우수 기업을 발굴하여 지원하고 있다.
2025-12-0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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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유통마케팅학과, 부산공유대학 물류비즈니스 PBL 경진대회 개최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유통마케팅학과(학과장 옥정원)는 지난달 28일 본교 베리타스센터 3층에서 부산공유대학(BSU) 해양미래산업전공 물류비즈니스 PBL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스마트항만 시대에 대응할 물류 혁신 전략 발굴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부산공유대학에 참여 중인 부산가톨릭대학교, 경성대학교, 동서대학교 재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팀별 실전형 문제 기반 학습(PBL)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행사에는 유통마케팅학과 교수진을 비롯해 부산공유대학 운영교원, 참여 학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3개 대학 공동 참여 학생들은 글로벌 물류환경 변화, 북극항로 개척, 스마트항만 기술 적용, 지역 상권 활성화 등 다양한 주제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했다. 특히 물류 기술 혁신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전환 전략, 항만 인프라 활용 방안, 지역 기업과의 협업 가능성 등을 통합한 프로젝트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 과정은 문제 정의 – 데이터 기반 분석 – 비즈니스 모델 설계 – 실행 전략 제안으로 구성됐으며, 심사위원단은 혁신성·현장성·시장 적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우수작을 선정했다. 학생들은 실습형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실제 업무 환경에 가까운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경험했다. 경진대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단순 발표가 아니라 실제 물류기업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흥미로웠다”며 “향후 물류·유통 분야 진로 설계에 실질적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옥정원 부산가톨릭대학교 유통마케팅학과장은 “부산은 해양수도로서 스마트항만 및 북극항로 시대를 준비하는 핵심 거점이 되고 있다”며 “이번 PBL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지역 산업의 변화를 학습하고, 스스로 솔루션을 제안하는 과정 자체가 미래 역량을 키우는 교육 과정”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유통마케팅학과는 공유대학 참여를 통해 물류·유통·디지털커머스 분야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가톨릭대학교 유통마케팅학과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BSU부산공유대학 스마트국제물류 융합전공에 참여하고 있으며, 유통 및 마케팅 전문가, 물류 및 전자상거래 전문가, 관광 및 서비스 경영 전문가 등의 글로벌 유통마케팅 전문 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2025-12-09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