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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는 품이 波瀾 豫想 참! 國會議員 안해 먹으면 그만



◇…조순(자) 의원외 57명은 내월 15일 제24회 임시국회를 소집할 것을 정식 요청- 야당은 따로 3월 4일의 임시국회 소집안을 작성하고 민권투위 13인 위원회가 결정하는대로 요청하리라… 여당의 임시국회 소집이유는 민법안을 비롯한 국회법 개정안·병역법 개정안등 당면한 법안 심의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 야당은 현하 핍박한 금융경색의 타개와 인 재무장관의 긴축재정의 시정을 들어 정부시책에 대한 배전(?)적 태도- 4일에 국회소집을 요청한다면 국회법에 의하여 가까운 일자에 소집하게 될 것인데 야당의 서두르는 품이 24회 임시국회도 파란은 필지!

◇…국회 장 부통령 저격사건 특별조사위원회는 한때 조사계속 여부를 위요코 여·야간에 대립을 노정하여 한때 조사중단론까지 대두되더니 13일 하오 회합에서 배후관계 규명조사를 계속하기로 합의하고 14일부터 행할 증인소환심문과 동 사건 공판 방청등 조사 「수케쥴」까지 짰다고… 만약 조사를 중단한다면 모든 것을 자유당에다 뒤집어 ?우겠다는 야당의원들의 공갈(?)에는 하는 수 없는 모양?

◇…자유당 입당 후보자가 되어 있는 윤재욱(정) 의원은 이의장을 통하여 입당의사를 표명하였다고- 14일 윤의원은 「정치생활을 하는 사람으로서 무소속에 그대로 머물수가 없으니 어느 정당이건간에 정당생활을 택하겠다」고… 헌데 최종결정은 선거민들과 상의해봐야겠다니 먼저 입당의사를 표명해놓고 선거민과 상의한다는 것은 전후가 바뀐 처사?

한편 국회의장실에 나타난 백남식(정=경북 상주 출신) 의원은 휴회중에 출신구로 가지 못하는 이유가 두가지나 된다고 술회- 첫째 주민의 6할이 벌써 절량되어 돈한푼 없이 가서 굶주리는 꼴을 보고 올 수 없다는 것이고, 둘째는 선거민중 3만 8천명이 자유당에 입당하라는 진정서를 준비하고 있어 이의 처리문제가 곤란하다는 것- 민주주의 대변자가 선거민의 의사를 거부하여서 되겠소? 입당해야지 하고 반문하니 도장이 찍혔다고 믿을수도 없는 일이고 국회의원 안해 먹으면 그만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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