嶺南씨름大會 選手「프로필」
경남씨름협회주최 본사와 경남체육회 후원인 영남씨름대회는 9월 2일부터 3일간 부산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다. 부산, 마산, 경주, 진주, 울산, 김해, 대구, 김천, 서울 등 9개 도시에서 30여명의 일류선수들이 장사자리를 다툴 것이다. 출전도시별 각 선수의 「프로필」은 다음과 같다.
◇부산
▲박진호(32=황해도출신 6·2척, 27관) 압록강이라는 별명으로서 전국적으로 이름이 있는 군은 서울의 전국대회에서 2차에 걸쳐 우승한 역사
▲김학성(28=진주출신 6척, 24관) 91연도 부산에서의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필두로 40여회나 우승한 경남의 자랑인 맹장
▲강두만(28=진주출신 5·9척, 25관) 92연도 본사주최의 전국대회에서 준우승을 했으며 다른대회에서 수차에 걸쳐 우승을 한바 있는 전도유망한 역사
▲양태석(27=진주출신 5·9척, 19관) 대회출전때마다 인기를 독점하고 있음은 비교적 작은 체구에도 때때로 발휘하는 탁월한 기술의 묘기라 하겠다. 91연도 전국대회 경남예선에서 우승
◇마산
▲김형식(28=마산출신 5·5척, 19·5관) 체구는 보통이나 투지력과 기술면에 있어 전국적으로 정평을 가지고 있다. 4년전 부산서의 전국대회때 우승
▲모희규(32=진양출신 5·85척, 24관) 한국일보사 주최 제1회 전국대회에 출전 선사의 칭호를 받았다. 경향각지의 각종대회에 70여회 출전해서 40여회 우승. 상받은 황소들로 현재 마산에서 목장을 경영하고 있다.
▲박영식(26=창녕출신 6척, 22·5관) 쾌활한 성격에다 경기에서는 기술도 과감하여 「팬」들의 절찬을 독차지하기도 한다. 올해 제대하였으나 전도유망한 선수이다.
▲이판기(33=마산출신 5·95척, 23관) “배지기”가 특징인 군은 과거수차에 걸쳐 우승을 하였고 또한 기술 역시 능숙한 노장이다.
◇진주
▲양유식(39=진주출신 5·7척, 27관) 일명 양점배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수십차례의 전국대회에서 우승했다. 현재는 후배양성에 전념하고 있으며 과거 한국씨름계에서 활약한 많은 제자들을 양성해낸 노장이기도 하다.
◇울산
▲우성열(33=울산출신 5·95척, 21관) 제2회 전국대회(한국일보 주최)에서 선사의 칭호를 획득한 노장이다. 현재는 건재치 않은 부산체육대학출신의 온순한 성격으로 수십차의 전국대회에서 우승한 기록을 가지고 있는 노장이다.
▲김영태(25=울산출신 6·25척, 25관) 울산농고출신으로 고등학교시절 활약많은 선수이다. 작년도 군에서 제대하여 현재 맹연습을 거듭하고 있어 이번 대회에서의 전적은 미지수이다.
◇김해
▲별달리 소개할만한 선수들은 없다. 그러나 과거 김해명호(명지)씨름이라고 하면 전국적으로 이름있는 것이었는데 대부분의 노장들이 은퇴하고 있어 특출한 선수는 없으나 김종열, 이학만, 김창오, 윤용택, 홍동룡 등 제선수가 김해명호씨름의 대명사를 회복코자 맹연습하고 있다.
[사진]작년본사주최 전국씨름대회대전광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