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독자의광장] 시내버스 마이크 고장나 안내양에 책임 물어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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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西面에 볼 일이 있어 시내버스를 탔다.東萊 오시게 시장앞에서 한아주머니가 앞문으로 내리려고 했지만 운전기사가문을 열어주지 않고 그대로 출발하는바람에 다음정류소에 내리게 되었다.

아주머니는 운전기사에게 화를 내었고 운전기사는『내릴사람이 있는데벨을 누르지 않았다』고 안내양에게호통을 치며 분풀이를 했다.화가 난안내양은『앞문으로 내리는 사람을 내가 알 수 있느냐』고 항의하자 운전기사는『마이크를 사용해 정류소를 안내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윽박지르고욕설까지 했다.

잘못도없이 욕설을 들은 안내양은울상이 되어『마이크가 고장났다』면서시험을 해 보였다.

자신의 잘못이 뚜렷해 할말이 없어진 운전기사는 난폭하게 운전을 하면서 마구 신경질을 부렸다.

일이 고되고 피곤하니 짜증도 나겠지만 운전기사는 승객들의 안전를 위하고불쾌감을 주지 않도룩 노력해야 할 것이다.또 안내양에게도 인격적인 대우를해야 한다.

운전사와 안내양이 서로 아껴주고 존중해 주는 마음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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