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演藝 오락]人氣만화 映畵化 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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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년 <외인구단>히트가 시금석 <사랑의 낙서>완료, <선착순>기획

최근 국내 영화가에 인기만화의 영화화 붐이 일고 있다. 만화의 영화화는 지난 86년 으로 명한 이현세의 (판영화 이장호감독)이 시금석이 되어 서울개봉에서만 30만을 육박하는 관객을 동원, 빅히트를 쳤다. 그러자 박봉성의 (화천공사 지 영호감독) 이현세의 (연방영화 장영일감독) 고우영의 (동방흥행 고우영감독) 허영만의 (연흥필림 노세한감독)가 연속 스크린에 옮겨져 모두 좋은 흥행성적을 기록.

요즘에는 강철수의 (태창흥업 심재석감독)와 이현세의 (판영화 서울필름 조민희감독)가 촬영을 마치고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다.

200만부가 팔린 베스트셀러 는 영화화 되는 최초의 성인만화로 화제를 낳았으며 중견 영화기획자 홍면유씨가 기획, 스크린에 옮겼다.

만화 원작자인 만화가 강철수씨가 직접 아트디렉터로 참여해 화면구성에서 의상 소품 미용 등의 디자인까지 아이디어를 제공한 영화 는 유머가 풍부한 청년 달호(이덕화)의 엉뚱한 사랑이야기를 하이코미디 형식으로 그린 작품.

청소년층의 우상인 「까치」와 「엄지」가 등장, 헌신적인 사랑을 보여주는 는 1편과 마찬가지로로 개명해 촬영됐다. 2편의 「까치」역은 최재성이 1편에 이어 맡았으나 「엄지」역은 캐스팅 미스로 구설수에 올랐던 이보희가 신인 이응경한테 바통을 넘겨줬다. 그밖에도 고우영의 이현세의 등이 영화화의 기획에 들어갔다.

이와관련, 한 영화관계자는 『만화의 영화화 붐은 오리지널 시나라오의 빈곤 탓도 있지만 인기만화를 원작으로 영화를 제작하면 고정팬을 가지고 있어 흥행에 실패할 확률이 적다는 프리미엄 때문』이라며 『그려나 만화는 영화보다 과장된 표현이 많아 현실성이 적으니 각색하는 과정에서 유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사진]인기만화가 강철수원작 의 한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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