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 플러레 8强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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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 싱

올림픽 펜싱경기의 남자플러레 단체전에 출전한 한국팀이 8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26일 올림픽 공원내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남자플러레 단체전에 고낙춘(高樂春) 을 비롯, 김승표(金承杓) 홍영승(洪永勝) 김용국(金容國) 이영록(李永綠)을 출전시켜 1라운드에서 약체 일본을 9승4패로 따돌렸으나 펜싱강국인 헝가리와 이탈리아에 연패, 조 3위에 머물러 8강진출이 좌절됐다.

이날 8강에는 이번 펜싱경기에서 강세를 보인 서독과 프랑스를 비롯, 소련 동獨 이탈리아 헝가리 폴란드등 동구권 7개국이 진출했고 아시아에서는 중국이 유일하게 올랐다.

[사진] 동서 대결

중국이 단체전에서 영국을 제압, 기염을 토했다. 중국의 예종선수가 공격을 석공시키고 있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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