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大, 성균관 꺾고 2연패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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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學배구 하종화 맹활약 3-1, 2부선 부산大 준우승

지난해 우승팀 한양대가 성균관대를 3-1로 따돌리고 제24회 대학배구선수권대회 1부에서 우승, 2연패를 차지했다.

또 2부에서는 홍익대가 부산대를 3-1로 제압하고 87년 팀 창단후 첫 우승했다.

한양대는 5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대희 최종일 1부결승에서 하종화(河宗和) 강호인(姜鎬仁)이 왼쪽에서 공격을 주도 하고 세터 장재원(張宰源)도 공격과 블로킹에서 한몫을 해 범실이 많고 공격을 마낙길(馬樂吉)에게만 의존한 성대를 쉽게 물리쳤다.

이로써 한양대는 지난해 대학선수권 박계조배 종별대회 전국체전 등에서 우승한후 이번 대회까지 5번째 정상에 올랐다.

1, 2부 최우수선수로는 이명학(李明學·한양대) 송기춘(宋基春·홍익대)이 각각 선정됐다.

한양대는 1세트를 하종화가 맹공을 펼쳐 공격 5점 블로킹 1점 등으로 크게 활약한데 힘입어 15-9로 선취한 뒤 2세트도 강호인 윤종일이 뒷받침해 15-8로 승리, 두 세트를 쉽게 따내 승기를 잡았다.

한양대는 3세트서 5-10까지 뒤졌으나 하종화가 4점 성대범실 2점 등으로 12-10으로 뒤집 은 뒤 성대 윤상용(尹祥容)의 공격을 이명학과 강성형이 블로킹으로 2점을 더 추가해 14-12로 완승일보직전까지 갔다. 그러나 성대는 이때 박종찬(朴鐘贊)과 곽동하(郭東夏)가 블로킹으로 2점을 보태 14-14를 만든후 마낙길의 왼쪽 공격과 한양대 윤종일의 왼쪽 공격아웃으로 16-14로 힘겹게 한 세트를 건졌다.

성대는 3세트에서 힘든 경기를 펼친 여파로 4세트에서는 공격부진에 수비와 서브리시브 불안을 드러내며 한양대 하종화 강호인의 공격에 속수무책, 0-13까지, 일방적으로 밀리다가 5-15로 물러났다.

◇결승 전적

▲1부

한양대 3 () 1 성대

▲2부

홍익대 3 () 1 부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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