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 상용차 사업 별도법인으로 분리
[대구]삼성그룹은 15일 지금까지 삼성중공업에서 관장해오던 상용차 사업을 맡게 될 별도법인 삼성상용차주식회사를 이달 중 설립키로 했다.
삼성상용차 는 자본금 1천억원규모로 삼성중공업이 단독 출자하고 오는 99년까지 1조2천억원을 투자해 소형트럭과 밴등 다목적용 차량을 각각 10만대씩 연간 20만대를 생산할 계획이다.
삼성상용차는 1단계로 98년까지 연산 5만대 규모의 1t급 소형트럭(화물수송전용)공장을 완공하고 2단계로 99년까지 소형트럭 5만대와 밴 등 다목적용 레저차량(승용겸용의고급화) 10만대 등 20만대 생산체제를 갖출 계획이다.기술협력선은 소형트럭은 이미 계약을 맺은 일본의 닛산디젤과 밴 등 다목적용 차량은 현재 협상을 진행중인 유럽업체와 조기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라고 삼성은 밝혔다.
다목적차량의 기술 협력선은 독일의 폴크스바겐사로 양사간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