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슈퍼리그 이모저모
700% 우승보너스 지급
,대회 7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LG정유는 선수와 코칭스태프에게 그간의 공로를 인정,1인당 7백%의 우승보너스를 지급키로 결정.
당초 LG정유는 이외에도 추가 포상으로 선수단의 해외전지훈련을 검토했으나 경기침체 등 경제실정을 감안해 철회한 뒤 선수들의 가계자금과 결혼 준비자금으로 이에 상응하는 금액을 제공키로 결론지은 것.
마낙길.이명학 은퇴
,90년대 초반 한국 남자배구의 대들보였던 현대자동차써비스의 마낙길(29)과 이명학(30)은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
성균관대 시절부터 왼쪽 거포로 이름을 날렸던 마낙길은 90년 현대자동차써비스에 입단한 뒤 11,12회 우승을 주도했으나 이번 대회들어 급격한 체력저하로 베스트 6에서 탈락,교체멤버로 전락.
한양대를 거쳐 88년 현대에 스카우트된 뒤 주전센터로 활약했던 이명학도 제희경 윤종일의 입단 이후 빛을 보지 못하면서 9인제 배구로 쫓겨나기도 했다.
마낙길은 올해 성균관대 대학원에 진학,학업에 전념할 계획이며 이명학은 현대직원으로 계속 근무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