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에 건설기술 인력 교육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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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교육 받으러 인천 갈 필요 없어

앞으로는 영남지역 건설부문 기술자들이 인천까지 가지 않고도 현장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경남 양산시 하북면 삼수리 328에 들어선 영남건설기술교육원<사진>이 지난해 12월 건교부장관으로부터 건설기술관리법에 의거,건설기술인력 종합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았고 지난달부터 교육을 시작한 것.

이전에는 인천의 건설기술교육원에서 전국의 건설기술자에 대해 일괄적으로 교육을 실시,지방 건설기술자들은 3년마다 1번씩 보수교육을 받기 위해 인천으로 가야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지난달 16일 1기교육을 시작한 영남건설기술교육원은 지난 2일에는 3기 교육생을 받아들여 교육중이다.

영남건설기술교육원은 부산 경남 울산 대구 경북 제주지역에서 근무하고 있는 토목 건축 기계 국토개발 환경 등 분야의 기술자들을 상대로 1~2주간씩 보수교육을 담당한다.0523(83)0333.

<이주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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