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관' 女단체 2연패 '정심관' 일반단체 우승
부산시장기 검도
연산관이 제26회 부산시장기 종별검도대회에서 여자단체전 2연패를 달성했다.
연산관은 2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체전 결승에서 박소영-이지행-문유정이 나서 동삼관을 1-0으로 눌러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일반부 단체전에서는 김효중-현철민-곽흥석-양재석-임철호-윤인환이 출전한 정심관이 1위에 올랐다.
다른 단체전에서는 동서대(대학청년부),남일고(고등부),신선중(중학부),해송관(초등부)이 각각 정상에 섰다.
개인전의 경우 이석환(노장부·청심관),강병규(중년부·해인관),정봉국(장년부·영도관),김태훈(대학청년부·동서대),허지희(여자부·동아일심회),강지훈(고등부·남일고) 등이 각각 우승했다. 남태우기자 l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