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체고, 5·18 기념 전국태권도 금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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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체고가 5·18민중항쟁 기념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금 3개를 따냈다.

부산체고는 18일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끝난 제13회 광주 5·18민중항쟁 기념 중·고 전국태권도대회에서 남자고등부 헤비급 이동영, 여자고등부 페더급 노지혜, 헤비급 김효정이 나란히 우승했다.

이동영은 남자고등부 헤비급 결승에서 강진영(강원체고)에 3-1로 이겨 우승했다. 지난 3월 3·15의거 기념 대회에서 동을 따냈던 김효정은 여자고등부 헤비급 결승에서 오나은(경기도 산본공고)을 8-2로 따돌렸다. 노지혜는 여자고등부 페더급 결승에서 장문정(충남 대천여고)을 8-2로 눌렀다. 부산체고는 여고부에서 서울체고와 전남체고에 이어 종합 3위를 차지했다. 남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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