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상품] 봄 여름 상품군 3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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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대 주부·직장 여성 겨냥 기능성 강조

샤리마는 주 고객 연령층을 45세로 상정하고 있는 여성 브랜드다. 넓게는 40대에서 50대 중반까지의 '미시 마인드'를 가지고 트렌드를 추구하는 주부나 전문직장 여성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이 때문에 고급스럽고 우아한 커리어 감각과 트렌디한 디자인에 실용성을 강조한 고급 기능성 소재를 접목한 제품들이 샤리마의 주력 상품군을 이루고 있다.

네이비나 베이지, 회색 등 중성적인 색상을 기본으로 하되 빨강, 파랑, 카키색 등으로 포인트를 주는 방식을 적절히 혼합해 타깃 연령층의 기호를 최대한 반영하고 있다.

샤리마는 이 같은 콘셉트에 맞춰 벌써 올해 S/S(봄여름) 상품군 3종을 주력상품으로 출시하고 있다.

올해 봄여름철에 유행할 것으로 보이는 오렌지색을 주력으로 해 여성스러움을 한껏 살린 트렌치코트(사진)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반짝이는 샤이니 메모리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스타일이 돋보인다.

다음으로는 자연스러운 베이지색의 반코트. 셔링(자연스럽게 잡힌 주름)과 턱(접어 박은 주름) 디테일을 사용해 메모리 소재의 구조적 조형미를 강조한 깜찍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간절기 코디 아이템으로 유용한 감각적인 디테일의 버튼형 장조끼(롱베스트)도 눈여겨 볼 상품이다.

샤리마 디자인팀을 이끌고 있는 송현숙 이사는 "이 세가지 스타일의 아웃웨어에 여성스러운 시스루 블라우스나 꽃무니 패턴의 이너웨어를 매치한다면 유행에 맞는 훌륭한 연출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중저가 제품이므로 백화점에서도 10만 원대에 구입이 가능하다. 051-643-4940. 이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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