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24일부터 인터넷 티켓 예매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지난해 BIFF 개·폐막작 창구 예매에 영화 애호가들이 몰려든 모습. 부산일보DB

올해 부산국제영화제(BIFF) 상영관은 7곳이다. 해운대 지역에 6곳, 남포동에는 1곳에 상영관이 있다. 부산 해운대 상영관은 영화의전당,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메가박스 해운대, 시청자미디어센터, 소향뮤지컬센터다. 부산 중구 남포동은 메가박스 부산극장에서 BIFF 초청작을 상영한다.

메가박스 부산극장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국내 극영화 '청춘의 십자로', 국내 최초 뮤지컬 영화 '청춘쌍곡선' 등 고전영화도 상영한다.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시청각장애인 전용관으로 운영한다. 화면과 자막 해설을 비롯해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반예매는 26일부터

예매번호 꼭 알아둬야


올해 BIFF 개·폐막식 티켓 예매는 오는 24일 오후 5시 인터넷(www.daum.net)을 통해 시작한다. 일반 영화 예매는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문을 연다. 영화표 예매처는 포털 사이트 다음, 부산은행 전 영업점 창구, 부산은행 ATM 및 폰뱅킹이다. 주의할 점이 있다. 인터넷으로 예매한 티켓을 발권할 때는 반드시 예매번호를 알아야 한다. 최근 시행된 정보통신 관련 법으로 주민등록번호를 통해 발권할 수 없게 됐다.

올해 BIFF 기간에는 상영관마다 임시 매표소를 운영한다.

김종균 기자 kjg11@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