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에서 따라하는 채식 먹을거리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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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지부 원장 김태선

눈에 보이는 육류는 무조건 피해야 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숨어 있는 재료들을 찾아내기 힘들다면 일단 눈에 보이는 것이라도 먹지 않는다. 

젓갈이 들어간 김치도 금지 식품, 김치를 담글 때 젓갈 대신 양파나 무를 넣어서 만든다. 신선한 유기농 채소와 제철 과일을 섭취한다. 비타민 C, E가 풍부한 녹황색 채소가 특히 건강에 좋다. 갈아서 주스로 만들어 먹어도 좋지만 그대로 먹으면 다양한 씹는 맛을 즐길 수 있다. 

해조류, 버섯류, 견과류를 많이 섭취한다. 섬유질을 다량 함유해 항암효과를 주고 해조류의 칼슘은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인 견과류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하고 있다. 잡곡밥을 먹는다. 입안에서 잘 씹어 소화가 잘되고 잡곡의 영양이 몸에 흡수될 수 있도록 천천히 식사한다. 

콩으로 단백질을 대신한다. 콩은 필수 아미노산과 단백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고기를 먹지 않는 것이 너무 힘들 때는 밀고기나 콩고기 등 고기대용 식품을 먹도록 한다. 

정제된 곡류, 통조림 식품, 인공 음료 등은 피한다. 한 번이라도 화학적 가공을 거친 식품은 인체에 매우 유해하다. 조미료를 사용할 때도 다시마 가루와 버섯가루 등 천연 조미료를 사용한다.

(제공: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시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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