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사 불교경서 6건 도유형문화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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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청계사 소장 불교경전들. 하동군 제공

하동군 옥종면 청계사(주지 지산스님)가 소장한 불교경서 6건이 경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4일 하동군에 따르면 경남도는 최근 '권수정혜결사문(勸修定慧結社文)'을 경남도 유형문화재 제553호로 지정하는 등 이 사찰이 소장한 불교경서 6건을 도 유형문화재로 지정·고시했다.

이번에 지정된 유형문화재는 권수정혜결사문을 비롯 △제554호 대방광불화엄경소(大方廣佛華嚴經疏) △제555호 몽산화상육도보설(蒙山和尙六道普說) △제556호 법화영험전(法華靈驗傳) △제557호 정토보서(淨土寶書) △제558호 현행서방경(現行西方經) 등이다.

이에따라 하동군 내 도지정 유형문화재는 기존의 제28호 쌍계사 석등 등 26점을 포함해 모두 32점으로 늘었다. 하동군 관계자는 "이번에 경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경서는 1957년 입적한 경하 스님이 지산 주지스님에게 물려준 고문헌으로, 불교의 교리 문헌연구와 불교서적 출판문화를 이해하는데 소중한 자료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하동 청계사는 지난 1972년 지산 스님이 창건한 사찰이다. 이선규 기자 sunq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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