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배우 태항호, 4회부터 이종석 친구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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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4회부터 합류하는 태항호/사진제공=정현엔터테인먼트

배우 태항호가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신승우)에 이종석의 친구로 합류한다.

태항호는 신현준, 김정은 주연 드라마 '울랄라 부부'를 시작으로 tvN '응답하라 1994' , MBC '미스코리아', KBS '감격시대' 등을 통해 개성 있는 연기로 눈도장을 받았다. 태항호는 특히 올 초 방영된 SBS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는 조인성의 친구 태용 역으로 출연하며 주목 받았다.

'피노키오'에서 태항호가 맡은 역할은 이종석의 동기 차우철 역이다. 범접할 수 없는 노안 페이스로 극에 깨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소속사 정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태항호가 '피노키오'에서 주인공의 동기로 4회부터 등장한다. 또한 한지혜, 하석진, 고두심 주연의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도 개성 있는 역할로 9회~11회 등장한다. 늘 새로운 역할을 보여 드리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이춘우 선임기자 bomb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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