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종환, 엠넷 미니드라마 '더러버' 주연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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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종환/사진=잉크코퍼레이션

배우 박종환이 4월 첫 방송되는 엠넷(Mnet) 새 미니드라마 동거느와르 '더러버(The Lover)'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박종환은 '더러버'에서 파트너 하은설과 동거초보 커플을 열연, 20대의 알콩달콩 사랑얘기로 현실감 넘치는 재미있고 사랑스러운 연기로 젊은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더러버'(연출 김태은, 극본 김민석)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갖고 있는 20~30대 커플 4쌍의 리얼 동거스토리를 옴니버스 구성으로 다룬 드라마로, '슈퍼스타K2~4', '재용이의 순결한 19'을 연출한 김태은 PD가 연출을 맡았다.

박종환은 제41회 학생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영화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던 단편영화 '침입자'(박근범 감독)와, 2014년 서울독립영화제 개막작인 윤성호감독의 '백역사'에서 주연을 맡아 개성있고 유니크한 연기를 선보이며 영화계에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배우이다.

그는 또 5월 개봉 예정인 류승완감독의 '베테랑'에서도 존재감있는 코믹연기를 보여 줄 예정이다. 영화 '양치기들'(김진황 감독)에 주연을 맡아 최근 촬영을 마쳤다.

박종환, 하은설 커플과 함께, 류현경, 오정세, 정준영, 최여진, 타쿠야, 이재준 등이 출연하는 엠넷 미니드라마 '더러버'는 오는 4월 중 방송된다. 이춘우 선임기자 bomb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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