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봉 이병수 선생 문학비 산청군 생비량면서 제막식
현봉 이병수 선생 문학비건립위원회(추진위원장 권영호 공용식)는 최근 경남 산청군 생비량면 도전리 시매동 느티나무 공원에서 현봉 이병수(88·사진) 선생 문학비 제막식을 가졌다. 현봉 이병수 선생은 1991년 '수필문학' 7월호에 '고사목을 바라보면서'로 초회 추천, 1993년 7월호에 '책에 대한 감사'로 추천 완료를 받아 문단에 등단했다.
그동안 수필문학추천작가회장과 부산수필문학협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수필문학가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그동안 수필집 '나의 인생 나의 문학' 등 10권을 발간했으며, 2013년 '올해의 수필인상' 등을 수상했다. 임원철 기자
사진=강선배 기자 k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