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주' 김민정, 일자 쇄골과 몽환적 눈빛 보인 아찔 '목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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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장사의 神-객주 2015' 김민정이 숨겨졌던 뇌쇄적인 매력을 드러낸 '목욕신'을 선보인다. 

김민정은 KBS 새 특별기획드라마 '객주'에서 어려서부터 가진 신기 때문에 젓갈장수 보부상이 되어 전국을 떠돌게 되는 개똥이이자 무녀 매월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하고 있다.

제작진은 22일 김민정이 젓갈장수 보부상 개똥이표 남장복장을 벗고, 어깨를 드러낸 채 모락모락 김이 오르는 욕탕에서 목욕을 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상투를 틀어 아무렇게나 한껏 올려 묶었던 머리를 길게 늘어뜨리고는 눈부시게 하얀 피부와 뽀얗고 가녀린 어깨, 환상적인 쇄골라인을 드러낸 채 매혹적인 여인의 자태를 뿜어내면서 그동안 감춰왔던 여성미를 분출하고 있는 모습니다. 

김민정의 '몽환적인 목욕 장면'은 지난 11일 경기도 수원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이 장면은 김민정이 '남장 여자' 개똥이에서 평범한 여인으로 돌아가기 위해 정갈하게 몸을 씻어내는 장면인 만큼 감정 집중이 요구됐고 김민정은 복잡 미묘한 심리를 고스란히 담아낸 눈빛을 보여 주었다. 

제작사 측은 "김민정은 촬영한 분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 목욕신이라고 답했을 만큼 이 장면에 심혈을 기울였다"라고 전했다. 

'객주'는 폐문한 '천가 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거상으로 성공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으로 23일 10시에 첫방송 된다.

 사진=SM C&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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