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연휴 패션 아이템, "활동성과 스타일 갖춘 베스트 어떠세요?"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일교차가 큰 요즘 보온성을 고려한 패션 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추석 즈음에는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쌀쌀한 아침 공기로부터 체온을 유지시켜주고 가을 햇살이 따가운 낮에는 들고 다니기에 무리가 없는 가벼운 베스트(vest) 제품이 진가를 발휘한다. 또한 체형 커버등이 가능해 가족들을 만나는 자리에서 유용한 아이템이기도 하다.
베스트는 몸의 피로함은 줄이면서 스타일까지 놓치지 않은 애슬레저룩을 완성시켜주는 아이템 중의 하나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애슬레저(Athleisure)'란 운동(Athletic)과 레저(Leisure)의 합성어로 운동복이나 스포츠 잡화를 일상적인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편안함과 활동성은 기본, 패셔너블한 센스까지 뽐낼 수 있는 패션 스타일이다.
여성복 브랜드인 크로커다일레이디 배성호 본부장은 "장거리 외출 시 몸의 피로도를 줄이고, 스타일 지수는 높이는 방법을 고려한다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잃지 않은 베스트 코디법이 답"이라며 "다가오는 추석연휴에는 다양한 패턴과 디자인의 베스트 제품으로 무심한 듯 멋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크로커다일 레이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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