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YB, 5인조 완전체로 토크쇼 첫 출격…소시 수영 깜짝등장 왜?

[비에스투데이 민혜은 인턴기자] 데뷔 20주년을 맞은 국민밴드 YB가 '힐링캠프'를 통해 5인조 완전체로의 첫 토크쇼 도전에 나섰다.
SBS '힐링캠프-500인' 제작진은 "국민밴드 YB의 멤버 전원이 어제 녹화를 끝마쳤다"며 "보컬 윤도현 뿐 아니라 멤버들 개개인이 숨겨놨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됐다"고 22일 밝혔다.
1994년 1집 앨범 '가을 우체국 앞에서'로 데뷔한 YB는 그 동안 '나는 나비', '사랑했나봐', '사랑two', '너를 보내고', '박하사탕'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하면서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밴드로 자리매김했다.
또 2011년 외국인 멤버 스캇 할로웰의 합류 이후 5인 멤버 전원이 토크쇼에 동반 출연하는 것이 이번이 처음이라 팬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들은 녹화에서 또 다른 시작점이 될 YB의 지난 20년 간의 시간을 함께 되돌아 보며 그들의 다양한 히트곡을 들려줬고 음악과 토크의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시청자 MC들을 사로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보컬 윤도현과 함께 MC 호흡을 맞췄던 소녀시대 수영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의리를 과시하며 스튜디오를 후끈하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한편, YB가 출연하는 '힐링캠프'는 오는 28일 밤 11시15분에 방송된다.
사진=YB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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