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조성하, 피범벅 된 채 군사들과 벼랑 끝 사생결단 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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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피범벅이 된 조성하의 충격적인 모습이 포착됐다.

22일 MBC 월화드라마 '화정'의 제작진은 피범벅이 된 채 군사들과 혈투를 벌이는 강주선(조성하)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인조(김재원)는 21일 방송된 47회에서 '백지 교지'라는 미끼를 던져 간신들을 소탕하고 봉림대군(이민호)가 자신의 정치를 펼 수 있게끔 토대를 마련했다. 이와 동시에 숭선군(최우진)을 추대하려 했던 강주선, 김류(박준규)등이 모두 역모죄로 처형당할 위기에 봉착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강주선은 도주 하던 중 군사들 사이에 둘러싸인 위급한 상황에 놓여있다. 그는 직접 칼을 들고 서늘한 눈빛으로 군사들과 맞서며 살기를 내뿜고 있다.

이에 벼랑 끝에 몰린 강주선이 도주에 성공할 것인지, 아니면 간악했던 강주선의 정치가 막을 내리게 될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강주선의 피로 얼룩진 대치 상황은 2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김종학 프로덕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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