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국진 강수지, 얼굴 마주보며 "사랑한다 말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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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5-09-23 00:46:34 수정 : 2015-09-23 14: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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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국진 강수지.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불타는 청춘 김국진 강수지

'불타는 청춘' 김국진과 강수지가 게임을 하던 중 서로 부끄러워 하며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2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원도 인제 450년 된 폐가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선 '사랑해'게임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사랑해 게임의 룰은 '사랑해'라고 말한 뒤 이를 보이지 말아야 하는 것.

첫 번째 주자로 김도균이 나섰다. 그는 뜸을 들이다 양금석을 향해 "사랑해"라고 말했다.

강수지는 "말이 안 나온다. 못 하겠다"며 머뭇거렸고, 김국진은 그런 강수지의 얼굴을 지그시 바라봤다. 강수지는 "울 것 같다"며 멘트를 보태 묘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덧붙여 강수지는 "'사랑해'라고 말하는 게 부끄럽다. 말이 안 나온다. 눈을 쳐다보고 말 못하겠다"고 소녀감성을 드러냈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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