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미남 장동건, '뮤 오리진'과 함께 뛴다

[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원조 조각미남 장동건이 '뮤 오리진'의 새 얼굴로 뛴다.
웹젠(대표 김태영)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의 광고 모델로 배우 장동건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웹젠 측은 가정적인 가장의 이미지에 카리스마와 대중적인 친근함을 모두 갖춘 장동건이 '뮤 오리진'이 지향하는 '공감(共感)'이라는 주제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 홍보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웹젠이 배우 장동건을 통해 제시하는 '공감 캠페인'은 '추억을 함께하다', '사람과 함께하다', '희망을 함께하다'라는 세가지 주제의 캠페인으로 준비되고 있다. 단순히 모바일게임을 즐기는 것을 넘어 모바일 네트워크게임을 통해 '함께'라는 인간관계를 찾아가자는 내용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웹젠은 공감 캠페인의 첫 시작으로 24일 '잊고 있던 당신의 이야기를 새롭게 시작하다'란 제목의 공식 캠페인 사이트를 열고, 2000년대 초반 온라인게임을 즐겼던 게이머들과의 공감을 위한 '추억을 함께하다' 캠페인을 시작했다.
한편, '뮤 오리진'은 iOS 버전 출시 하루만인 24일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2위에 안착하며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시작한 상반기 흥행돌풍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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