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발 든 차승원과 미역 쥔 유해진 모습 담긴 공식 포스터 공개

[비에스투데이 황성운 기자] 자급자족 어부 라이프 tvN '삼시세끼-어촌편2'가 10월 9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차승원과 유해진의 모습이 담긴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거친 바다와의 사투를 앞두고 비장한 표정을 지으며 통발을 한껏 높이 들고 있는 차승원과 미역을 두 손에 쥐고 파이팅 넘치는 포즈를 선보인 유해진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 시즌 마당에 놓인 솥 앞에서 무기력한 모습으로 앉아있던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어촌편2'의 포스터는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또 칼 바람 부는 한겨울에 만재도에서의 삶을 시작했지만, 이번에는 활동하기 좋은 가을부터 생활을 하며 더욱 풍성한 어부 라이프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지난 1월 첫 방송돼 인기를 얻었다.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의 두 번째 만재도 라이프와 훌쩍 자란 산체와 벌이의 모습은 10월 9일 오후 9시 45분 확인할 수 있다.

사진=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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