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배우 채수빈이 KBS2 새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에서 까칠하고 도도한 매력 발산을 예고했다.

24일 '발칙하게 고고'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 속 채수빈은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실제로 채수빈은 출연 배우들과도 스스럼없이 지내는 친화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또 연기에 임할 땐 누구보다 진지하게, 쉬는 시간엔 웃음꽃 만발한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뿐만 아니라 채수빈은 오목조목한 인형미모와 인정받은 연기력으로 차세대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이번 드라마를 통해 안방극장에 어떠한 활력을 더할지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채수빈은 극 중 오로지 성적만을 위해 달려가는 완벽주의 여고생 권수아 역을 맡았다. 권수아는 쉽게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뜻대로 풀리지 않을 땐 폭발하는 감정을 숨기지 못한다.

'발칙하게 고고'는 명문대 입학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는 세빛고를 배경으로 절대 섞일 수 없는 두 집단의 열여덟 청춘들이 겪는 성장통을 그린다. 내달 5일 첫 방송.

사진=콘텐츠K, 발칙하게고고문화산업전문회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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