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권상우 "손태영과 룩희의 질투 귀여워"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배우 권상우가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아내 손태영과 아들 룩희의 귀여운 질투에 대해 밝혔다.
24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 416회에는 '최강 콤비 특집'이 꾸며져 성동일 권상우 박은영 레이디제인이 출연했다.
이날 권상우는 "중국 영화를 찍고 개봉을 해서 무대 인사를 돌았다"며 "여주인공 한 분과 오랜만에 만나서 사진을 찍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름 포즈를 취하며 찍었는데 그분의 표정은 보지 못했다"며 "나중에 SNS에 올라온 사진을 아내가 보고 연락이 왔다"고 덧붙였다.
그는 "메시지가 와서 봤더니 아내가 그 사진을 패러디해서 룩희랑 찍어서 보냈다"며 손태영의 귀여운 질투에 대해 밝혔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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