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도플싱어 가요제'의 MC 전현무가 변진섭 모창자를 어렵게 찾았다고 소개해 눈길을 모은다.

전현무는 지난 26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 도플싱어 가요제'(이하 도플싱어 가요제)에서 변진섭에게 "모창자를 찾기 매우 어려웠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변진섭 모창자로 지원하는 분이 많이 적다"면서 "3년 째 못 모시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변진섭은 "제 목소리가 개성이 있어서 그런건지, 없어서 그런건지 모르겠다"면서 "저도 이 방송 뿐만 아니라 제 노래 모창하는 사람을 못봤다"고 답했다. 여기에 전현무는 "후자일 수 있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추석특집 '도플싱어'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추석 연휴 이틀간인 26일과 27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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